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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향기가 머문 작은 정원
 
 
 
카페 게시글
좋은 글 스크랩 위일청 음악 이야기- 애수,멀어져간 사람아,비오는날의 수채화
베이스맨 추천 0 조회 90 08.11.15 21: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위일청은 80년대 중반 "서울패밀리"라는 6인조 밴드를 만들어
발라드곡 "내일이 찾아와도"와 빠른 템포의 외국 번안곡 "이제는"을 고등학교 후배인
여성 보컬 김승미와 함께 불러 대중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쥬
 
당시 허스키한 목소리에 가창력이 뛰어난 위일청과
음량이 풍부한 김승미는 환상의 듀엣으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슴다
현재 김승미는 시집가서 남편과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일청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80년 팀에서 나와 솔로가수로 잠깐 활동한 뒤 
아버지가 경영하던 관광버스회사를 넘겨받아 사업가로 변신했고,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중간중간 팝 리메이크 앨범을 내놓아
엄청난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었쥬
300만장이라나...400만장이라나...
나두 옛날에 위일청 카셋트 테이프 3~4개 정도 샀을 정도 였으니까....
 
몇해전 부터는 사업도 정리하고 경기 하남시 미사리 카페촌에 나가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디 지금은 뭣 하고 있는지 나두 물것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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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 - 위일청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길목에서
널 기다리는 데
세월 모두 흘러가면
잊혀진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쫏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여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간 돌아 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 줘요
내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뿐인걸
 

널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여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간 돌아올 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워 줘요
내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뿐인걸 그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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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이 부른 노래를 위일청이 부릅니다
 
멀어져간 사람아 - 위일청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은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수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밖으로 누군가 있지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수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않을까
멀리 떠니버린 그대여
저 하늘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않을까
워~~어어어어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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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 위일청
 
빗방울 떨어지는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워~~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깨끗한 붓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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