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우리카페에서 공냉식 차량에대한 소개를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주요내용은 경량 공냉차량에 대한 우수성인데, 골자는 "간결함에 따른 무한한 내구성" 입니다.
그럴수 밖에는 없습니다, 들어가는 내용물이 별로없고 소형 경량인 덕에 관성이나 질량이 최소화되어 구조물의 피로가 매우 작고 한정적이 되기때문에 적절한 유지보수만 따라주면(걍 오일교환이 다) 거의 무한대적인 차량의 수명이 보장됩니다.
굳이 특정한 구조물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 군더더기를 제거한 순수기계에 대한 예찬이고, 궁극적으로는 상업화에 따른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현혹되지않고 순수기계가 가져다주는 매력을 한껏 누리기위해 조금이나마 알고있는 사실을 공유하고자 함 입니다.
최근(금년 초) 경량 공냉식 차량인 일본의 67년식 퍼블리카800(도요타 제작) 차량에 대한 인터넷기사가 있어 아래에 몇몇 주소도 공유하니 한번씩 참고 하시기 바라며
80대의 노신사가 1967년도에 생업(양복 재봉사)을 위해 퍼블리카800 차량을 구입한 후 지금까지도 30만키로 이상을 53년동안 현역으로 쌩쌩하게 운행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퍼블리카를 구입후에도 체이서, 마크 II, 파사트 등 새로운 자동차들을 타왔지만, 새로운 차들은 어떤차도 미션이 오래가지 않았고 결국 남은 것은 퍼블리카 원오너 차량으로 지금까지 계속타게 됐고, 결국 퍼블리카가 가장 튼튼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일발시동이고 강력하게 가속한다고 하네요 ... 대단하죠? ......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걸 노린겁니다, 관상용이 아니라 매일같이 손쉽게 계속 상용하는거!! ....... 한낱 미물에 불과하지만 신뢰성/완성도를 평생 내몸같이 동반자로 할수 있다는것에 매력과 큰 가치와 두는거죠!
재봉사라서 기계도 좀 알고 꼼꼼하기에 차량관리도 잘 했고(오일교환 외에는 딱히 한게 없답니다) 일본산 차량의 내구성도 한몫 했겠지만, 핵심은 간결함에 있습니다!
정확한 품질로 제작 되었다면, 간결하고(800cc 공냉 2기통) 경량일수록 구조물에 미치는 피로가 최소화되므로 아마 8순 영감님보다 더 오래 갈겁니다.
그 외에도 실제 운행중인 퍼블리카들의 최신기사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우리도 물건에 대한 애착과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 여건이 됐으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는 현실이 좀 아쉽군요
https://news.mynavi.jp/article/20200103-949672/?utm_source=logly_under-article-pc
https://news.mynavi.jp/article/20200104-950050/?utm_source=logly_under-article-pc
http://messiah208.cocolog-nifty.com/blog/2019/01/800-e10a.html
https://news.mynavi.jp/article/20200306-989668/?utm_source=logly_under-article-pc
https://japan.topnews.cloud/a-one-owner-publica-who-has-been-riding-since-purchasing-a-publica-sold-with-a-drivers-license-in-1967/
https://japan.topnews.cloud/i-rode-chaser-mark-ii-passat-etc-but-the-last-one-was-a-67-year-old-publica-one-owner-publica-800-3/





<감쪽같이 복원된 차들 보다는, 이렇게 고스란이 손때 묻은 상태가 더 신뢰가 갑니다 ... 매일 사용하고 지금도 쌩쌩하다는 증거죠!>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찍은 운행중인 퍼블리카800>
첫댓글 일본정신의 집약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