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춘천민족문학의 밤
주제 : 춘천문단의 현재와 미래
90년대 초까지는 춘천의 문단은 참으로 활기찼다. 춘천 시내 곳곳에 문학 관련 행사가 열렸고, 또한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었다. 그럼으로 그 당시의 춘천은 문학의 향기가 곳곳에서 넘치던 시기였다. 그러나 90년대를 기점으로 춘천의 문단은 정체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가 현대를 살아가는 문인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에 접촉할 기회가 점점 더 많아져 문학에 쏟던 관심이 분산되어서인지, 문자 매체가 갖는 사유의 깊이를 받아들이기 힘든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그 고민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춘천의 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춘천의 문단사를 정리하여 자랑스러운 춘천 문단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지, 무엇이 문단을 정체하게 만든 것인지, 앞으로 춘천의 문인들은 어떤 방향으로 나야가야 한는지에 관해 진지한 고민 속에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초대문인 : 윤용선 문화커뮤니티금토 이사장
조성림 춘천문인협회 회장
조현정 춘천민예총 문학협회 회장
박제영 시동인 A4 회장
정중화 수향시 회장
사 회 : 원태경 강원도의회 의원
1. 시낭송 : 유태안 시인
김진숙 시인
2. 춘천문단 이야기
일시 : 2013년 9월 28일(토) 오후 4시
장소 : 춘천교육대학교 홍익관 일지홀
주최 : 춘천민예총
주관 : 춘천민예총 문학협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강원도
문의 : 033 – 251 - 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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