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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점 :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철교 02. 산행종점 : 경남 창녕군 남지읍 홍정마을 03. 산행일자 : 2015년 12월 19일(토요일) 04. 산행날씨 : 온화하나 시야흐림 05. 산행코스 : 남지철교--->~~낙동강에 바짝붙어 유채꽃밭--->억새밭--->전망대--->마분산 갈림길에서 직진길--->~~개비리길--->영아지주차장--->우측 산길로 진입--->전망대(팔각정)--->임도 및 팔갈정에서 직진 산길로 진입--->산위의 산소에서 우측--->임도합류--->임도와 마분산 갈림길에서 마분산--->목동이 쓴 이름돌--->마분산 정상--->다시돌아와 목동이 쓴 이름돌 지나 우측길--->임도합류--->임도이탈 우측 진입--->도초산 및 산불감시초소--->직진하여 방추산--->공동묘지--->홍정마을(5시간) *걸어서 남지철교까지 20분 06. 산행흔적 (1) 28000보 (2) 16k (3) 860kcal 07. 찾아가기 :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중앙고속독 남지IC--->남지체육공원 혹은 남지철교 주차장 08. 산행일기 : 이번 주에는 산행과 관련하여 나쁜 소식이 보도되었다. 강원도 삼척에서 약초캐러간 사람들이 묏돼지의 습격을 받고 그 중 한명이 과다출혈로 안타깝게도 사망하였다는 소식이다. 또 하나는 덕유산 산행간 부산의 산악회 회원들이 백두대간인 신풍령-황경재-송림사 코스로 올랐다가 폭설로 지봉 부근에서 길을 잃고 119에 구조요청한 결과 대부분 구조되었으나 한 명은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었다니 남의 일같지않다. 지난 봄에 송림사에서 신풍령으로 산행한 나로서는 더욱 실가나는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이런 소식에다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멀리 갈 수 없어 가까운 창녕의 남지로 향했다. 남지는 평야지대인데 여기 높은 산이 있을리 없다. 낙동강변을 따라 개비리길을 가볍게 걸으면서 산행 마지막엔 마분산으로 올랐다가 하산하는 코스이다. 그냥 트레킹하는 마음으로 걸었다. 광활한 유채꽃밭을 보니 봄에 오지못한 것을 탓하였다. 곽재우 장군과 관련된 馬墳山 정상엔 산소 2기가 아늑한 마음을 갖게하는 것 외에는 시야가 가려있으나 별 생각없이 오른 도초산(산불감시초소)은 낮으나 시야가 동서남북으로 뚫여있는데다 사람을 그리는 산불감시초소 아저씨의 구수한 남지 자랑(정치이야기빼고)도 들을만 했다. <10시가 되어도 안개가 초지부동> <남지철교. 근대문화유산> <건너편 함안의 용화산> <여기 남지철교에서 출발해 북쪽으로 강에 바짝붙어 걷는다> <철교위에서본 낙동> <유채밭이 광활하다. 봄에 한번 와보아야겠다> <뒤돌아본 철교> <우측엔 합강정이 보인다> <좌측 야트막한 봉우리가 마분산> <작년 방축 우측에서 차로 저 산을 올라 합강정을 구경하였다> <두 강이 만난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로 마분산으로 올라도 되고 곧장 강길을 따라 개비리길로 가 마분산으로 올라도 된다> <건너편은 의령군 지정면> <죽림쉼터> <멀리 박진-영아지 전망대에서 본 전경> <우측으로 가야 마분산> <다시 임도에서 이 길로 올라야 도초산에 도착할 수 있다> <도초산 정상에서 본 낙동> <남지 읍내> <멀리 남지에서 제일 높다는 구진산> <장마면 방향> <산불초소 어르신 사람이 그리운가 보다. 호산광인을 보더니 재빨리 내려온다. 그와 1시간 30분을 담소하였다> <신전마을> <멀리 화왕산과 비슬산이 희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