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 461m
위치 : 경남 통영시 봉평동
미륵산(461M)
미륵도 중앙에 해발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미륵산(彌勒山)은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산 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가 조망이 일품이다.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미륵산에는 국내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 만에 상부 역사에서 내려 15분을 걸으면 정상에 이른다.
산행코스로는 봉평동 용화사 광장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산양읍 미래사
입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며 봉우리까지 40분이면 충분하다.
현금산(해발 334m)
현금산은 선금산이라고도 하는데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는 없다. 중계탑과
낡은 초소가 정상의 전부이다. 초소 앞으로 몇 발짝 나가면 통영대교를
중심으로 그림 같은 바다풍경이 눈에 잡힌다. 현금산은 미륵산과 연계하여 산행한다.
미륵산은 통영 미륵산, 전북 익산의 미륵산, 강원 원주의 미륵산 등이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충무시와 연육교로 이어지는 미륵도(彌勒島)의 복판에 솟은 산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지형도에는 용화산(龍華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는 용화사(龍華寺)가 있음.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관음사(觀音寺), 봉수대터 등이 유명하다
산행코스
A코스:신양 용화사~관음암~현금산~미륵산~미래사~띠밭등~용화사
B코스:
용화사~관음암~도솔암~여우치~미륵산~띠밭등~용화사
C코스:케이블카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