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국내 첫 혈액순환제+비타민제 "벡스"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의 벡스는 국내 최초로 혈액순환제와 비타민제가 복합 처방된 성인용 종합영양제다.
혈액순환제와 종합영양제를 따로 복용할 필요가 없이 벡스 하나로 영양공급은 물론 혈액순환까지 해결할 수 있게 만들었다.
벡스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은행잎, 기력회복에 좋은 인삼,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은 물론
집중력 장애 및 기억력 감퇴, 정신적・육체적 기능향상, 무기력증, 동맥경화 등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위스에서 실시된 임상실험 결과 벡스를 평균 26일간 복용했을 때 피로감, 식욕부진, 무기력, 집중력저하, 허약, 신경과민 등의
증상에 대해 92% 환자에서 우수한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벡스에 함유된 은행잎, 인삼, 비타민, 미네랄은 항산화제로서 몸에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유독 물질인
산소찌꺼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중 은행잎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혈액순환개선제로, 혈관의 손상을 방지하고 혈류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최근 각종 연구결과에 의하면 은행잎 추출물은 알츠하이머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진행 지연에 효과적이다
.
또 인삼은 우리 몸의 과한 것은 덜하게 하고, 부족한 것은 보충해 주면서 정상화하는 작용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약제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비타민은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에는 여러가지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
비타민A, C, E는 세포를 보호해 노화억제, 성인병예방에 좋고 비타민B군은 피로회복, 성장촉진, 시력증진, 피부건강에 효과적이다.
벡스의 주요 구성성분인 비타민E・인삼・엽산 등도 집중력 장애나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 효능을 지닌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강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