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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기 아까운 가을날, 딱히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TV 리모콘만 만지작거리고 있으신가요? 교통방송으로 채널을 돌려보세요. 시민 문화캐스터가 서울시민의 주말 가이드가 되어 알짜배기 문화·공연 소식을 안내해드립니다.
서울시는 9월 19일 tbs 교통방송, SNS 등을 통해 한 주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3분짜리 영상 ‘TV끄고 나가자!’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첫 방영 편에서는 아이돌그룹 ‘더 씨야’의 허영주 문화캐스터가 매일 저녁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과 국내 최대 규모로 전시 중인 ‘앤디 워홀 라이브’전을 안내합니다.
특히 미국 팝아트의 아이콘인 앤디 워홀의 전시전에선 카모플라주 자화상, 해골 등 2미터가 넘는 대형 작품을 눈여겨 볼만합니다. ‘앤디워홀 라이브’전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9월 27일까지 열립니다.
‘TV끄고 나가자!’ 1편은 19일 오전 11시 50분에 교통방송 케이블 TV와 IPTV 채널에서 방영하며, 2편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50분에 시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영상은 교통방송 외에도 SNS, 웹사이트 등 온라인매체를 통해서 언제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또 20초정도로 짧게 편집된 영상은 지하철 등 서울시내 다중이용공간에도 송출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각종 문화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해 줄 문화캐스터를 지난 8월에 모집한 바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6명의 ‘문화캐스터’는 아이돌그룹 ‘더 씨야’의 허영주를 비롯, 리포터 소슬지, 일반시민,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의 시민들로 구성됐습니다.
■ 방영일정
■ 온라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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