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식 키우는게 힘들다지만 이상해도 너무 이상했고, 어느날 다른집 아이들을 길에서 마주치면 우리아이와 너무나 다른 모습에 adhd를 의심해보게 됐습니다.
아직 어려 병원 진단은 안받았지만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더.
어떨때는 제발 adhd는 아니길..이대로 자라면서 자연히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어떨때는 약이라도 먹어서 저 이상한 행동들이 줄어든다면 당장이라도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가 참 마음이 힘듭니다.
오늘도 adhd 혼잣말에 대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카페에 대해 알게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등업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등업해드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