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하지 않는 노인봉과 晩秋의 小金剛
< 2013년 제40차 노인봉 소금강 산행>
◆ 산행 개요
♣ 산행 일시 : 2013년 10월 17일 (목)
♣ 산행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노인봉(老人峰 1,338 m) 소금강
♣ 소 재 지 : 강원 강릉시 연곡면 평창군 도암면
♣ 산행 코스 : 진고개 → 노인봉 정상 → 낙영폭포 → 만물상 → 구룡폭포 → 식당암 → 무릉계 → 소금강 분소 ⇒ 총 약 13.5 Km,
♣ 산행 시간 : 약 4시간 40분(09 : 50 ~ 14 : 30)
♣ 산행 참석 : 47 명 / 25,000원
♣ 특기 사항 : 산행 완료 후 주문진 시장에서 각개 회식 노장 산우들의 상호 이해 부족으로 트러블이 일어 불안한 산악회 분위기가 어색하였으나 곧 화해를 하고 즐겁게 마치다.
◆ 산행 안내
1. 산행 설명
▣ 노인봉(老人峰·1,338 m)
오대산 노인봉은 일출을 보기 좋은 장소다. 영동고속국도 진부 나들목에서 나와 6번 국도 상의 진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해 2시간이면 정상에 설 수 있고, 지척의 노인봉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출을 맞는 것도 가능하다. 산길도 비교적 완만해 폭설이 내린 직후만 아니면 손쉽게 다녀올 수 있어서 신년 일출 맞이 산행지로 적합한 여러 조건을 지닌 산이다. 노인봉에서 일출을 보는 것만이 목적인 사람들은 진고개에서 출발해 다시 진고개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가 적합하다. 하지만 산행이 너무 짧아 산에서의 일정이 너무 일찍 끝나버린다. 반 토막 산행이 불만스러운 사람들은 청학동 소금강으로 내려서는 코스를 권한다. 하지만 눈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도 노인봉대피소에서 청학동 매표소까지 5시간은 족히 걸린다. 겨울철에는 체력에 자신 있는 사람들만 이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진고개 코스 초입은 급경사지대다. 하지만 초반부만 통과하면 여유 있는 능선길이 시작된다. 능선길을 따라 1시간 반가량 오르면 노인봉 직전의 갈림길이다. 오른쪽 사면길은 노인봉대피소로 곧바로 이어진다. 계속해 직진해 잠시 오르면 정상부가 나온다. 암부로 구성된 노인봉 정상은 조망이 뛰어나 해맞이 장소로도 일품이다. 숲 한가운데 봉긋하게 바위가 솟아 시야를 가림이 없다. 다만 장소가 좀 협소하다는 것이 문
제. 일출을 본 뒤 소금강계곡으로 하산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노인봉대피소를 거쳐 북쪽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길고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온다. 처음부터 계단의 연속이다. 이 가파른 길은 낙영폭포가 나오기 직전까지 1시간이 넘도록 계속된다. 급경사 능선길이 끝나면 본격적인 계곡이 시작된다.
▣ 소금강(小金剛)
소금강지구는 노인봉 계곡에서 발원하여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여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에 명승 제1호로 지정이 되었던 지역이다. 예전에는 '청학동 소금강' 또는 '연곡 소금강'이라고 불렀지만, 오대산 국립공원에 편입된 이 후로는 '오대산 소금강'으로 불린다. 계곡을 따라 백운대, 만물상, 삼선암, 식당암 등의 기암과 낙영폭포, 광폭포, 삼폭포, 구룡폭포, 세 심 폭포, 대왕폭포와 선녀탕, 연화담, 십자소 그리고 무릉계 등이 하나의 절경을 연출해 낸다. 백두대간 중간 허리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명승 1호임).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 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하여 일명 청학산 이라고도 한다.
소금강지구는 노인봉 계곡에서 발원하여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여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에 명승 제1호로 지정이 되었던 지역이다. 예전에는 '청학동 소금강' 또는 '연곡 소금강' 이라고 불렀지만, 오대산 국립공원에 편입된 이 후로는 '오대산 소금강' 으로 불린다. 계곡을 따라 백운대, 만물상, 삼선암, 식당암 등의 기암과 낙영폭포, 광폭포, 삼폭포, 구룡폭포, 세 심 폭포, 대왕폭포와 선녀탕, 연화담, 십자소 그리고 무릉계 등이 하나의 절경을 연출해 낸다. 백두대간 중간 허리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명승 1호임).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 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하여 일명 청학산 이라고도 한다.
소금강의 울창한 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 찾는 이로 하여금 한눈에 빨려들게 한다. 무릉계곡 첫 구비에서 부터 40여 리에 걸쳐 있는 계곡에는 무릉계곡, 십자소, 명경대, 식당암, 세심대와 청심대, 구룡폭포(청학동 소금강 계곡 중간 3 km 구간에 9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져 있고 구룡호에서 나온 아홉 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였다고 하여 구룡폭포라 한다. 특히 제 6폭포는 가장 조용하고 장엄하다 하여 군자폭포라고 불린다). 만물상과 (폭포에서 2 km 떨어진 곳에는 갖가지 형상을 지니고 있는 만물상은 이름 그대로 만 가지 형상을 다하고 있다. 거인상, 귀면암, 이월암, 촛대석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이 바위는 갖은 형상을 갖추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등이 있다
2. 산행 코스
진고개 - 노인봉 정상 - 낙영폭포 - 만물상 - 구룡폭포 - 식당암 - 무릉계 - 소금강 분소(13.5 km) 산행 약 5.5시간 후 주문진 수산 시장에서 개인별 뒤풀이 진행 합니다.
3. 산행 지도
◆ 산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