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덥다 못해 뜨겁지요.
온열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뉴스를 보니 기후문제가 이제 문제를 넘어 재앙수준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몽골도 한 세기도 안되는 시간 동안 평균 기온이 2도 넘게 올랐다고 해요.
그래서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사막화를 막기 위해 몽골은 2030년까지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약속했다고 해요.
환경에 늘 앞장 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몽골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는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40여 명이 울란바토르 시청 산하 임업묘포에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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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청 직원들이 나무 심을 자리의 땅을 개간한 후, 회원들이 삽으로 흙을 파고 묘목을 심었어요.
이날 285그루 묘목이 심겼고, 나머지 기즌 묘목 215그루는 조만간 식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게 심겨진 잎갈나무라고 하는데요,
소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수십미터 이상 자라고, 둘레도 1미터에 이른다고 해요.
엄청 큰 나무인가봐요^^
무엇보다,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몽골땅에 안성맞춤 나무지요^^
묘목이 다 자라면 도심 곳곳으로 옮겨지고,
조경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네요^^
아직은 작고 여린 나무지만, 크고 튼튼하게 자라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어요^^
늘 환경보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작은 묘목을 심었다가 자연환경을 위해 심어지게될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위러브유회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쳐~~ 무럭무럭 자라서 푸르른 몽골이 되길^^
갈수록 지구가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위러브유의 나무심기 활동이 지구의 온도를 내렸으면 좋겠네요^^
지구 곳곳이 이상기후로 난리가 아니지요... 부지런히 지구 식히는 일에 동참해야겠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님들의 사랑의 손길로 심겨진 묘목들이 쑥쑥 잘 자라서 기후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래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손길이 닿으면 분명 기후문제가 좋아질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