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늦잠을 잔다 . .
오늘도 택시타고 겨우 정각에 도착했다 ;;
택시 그만 OTL
오늘은 내가 테무에서 시킨 공짜로 받은 (나이스) 의상이 도착했다. 메이슨, 엘리, 클로이, 프레이야 의상임
•메이슨 상의 - 나이스
•엘리 치마 - 예쁨 근데 비침
•클로이 바지 - 카키인줄 알았으나 회색이 옴 ..
•프레이야 블라우스 - 예쁨 중세 그 자체 근데 팔 부분이 너무 흐물재질
오늘은 ’관‘과 관련된 모든 것 (관 천 제작/마끈 고정)을 끝낼 계획이었다.
2인1조로,
오전에는 성영,연우 - 마끈 / 윤희,종훈 - 천
오후에는 성영,윤희 - 마끈 / 연우,종훈 - 천
마끈 고정은 정말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작업이다.. 아무리 해도 끝이 안보임 그래서 원래 계획은 오늘 다 끝내는 것이었지만 .. 시간 부족으로 남은 것들은 틈틈이 하기로 했다 !
천 제작은 윤희가 오려낼 부분은 오려두고, 접어야 하는 부분은 표시를 해둔 상태여서 나는 수선테이프와 다리미로 마감과 천을 고정하는 일을 했다.
강박때문에 .. 천이 삐뚤어지면 답답했지만 할 수 없는 부분이라 마음을 내려놓았다 .. 그리고 수선 테이프가 생각만큼의 역할을 하지 못해서 아마 실로 다시 꿰매야 할 것 같다 ㅜ ㅜ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깔끔하게 정돈이 되었다 ! ~
예빈이 대신 내가 누워봤는데 체계적으로 (?) 접으니 숨도 막히지 않고 나는 아늑해서 좋았당 .. ㅎ 그리고 따 뜻
다 만들고 암막천을 치우는데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이건 우리의 민폐.. 이기에 지나다니는 분들께 죄송하다 말을 했다 그래도 흰 천을 밟고 지나가는 건 좀 상처 ..ㅎ;;) 너무 더러워졌다. 휴지로 닦아봤는데 그래도 잘 닦였다. 문제는 ..;; 지금 편의점 앞 공사로 건물 전체가 먼지 투성이다 바닥이 먼지로 쌓여있는데 검정 암막천을 깔아두니 .. 난리난리였다 .. 🤦🏻♀️ 지금 온 몸이 먼지
내일 부터 설 연휴여서 ! 동방도 간단히 청소를 하고 내려왔다이
물은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