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추억을 가득 품은 곳,
지금도 시민의 대표 자연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
앞으로도 수많은 시민의 삶을 어루만져줄 곳.
대전의 보물, 보문산입니다.
도시 어디서나 접근성 좋고,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수이 오를 수 있으며,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해 언제나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인데요.
이곳에 더 좋은 추억, 더 나은 힐링을 선사할 전망대가 들어섭니다.
친환경 고층 목조전망대
대전시가 보문산 중턱(해발 197m)에 높이 50m 규모 친환경 목조 전망대를 설치합니다.
전망대가 들어설 곳은 현재 전망대 역할을 하는 보운 대가 있는 곳인데요.
1995년 2층 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설된 보운대는 시설 노후에 높이도 낮아 새로운 전망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됐던 곳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2019년부터 ‘민선 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를 가동, 타 지역 사례연구,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새로운 전망대 건설에 대한 의견을 모았는데요.
우리나라 최초로 높이 50m(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140㎡ 규모 전망대를 목조건축물(목조+철근콘크리트 하이브리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곳에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카페 등이 들어서 우리 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보문산 도시 여행 인프라로써, 현재 진행 중인 베이스볼드림파크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 작용을 할 전망입니다.
보문산 목조 전망대는 2024년 준공 예정이고요. 이와 더불어 대전시는 보문산성, 숲치유센터, 목재체험장, 오월드 등을 연결하는 수단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관광마케팅과(042-270-399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