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골목투어에서 특정한 장소를 자세하게 볼수 있는곳이 대구화교협회건물이다.
대부분의 나라에 가면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어서 그도시의 명물이 되어 있는걸 볼수있는데
우리나라는 인천에만 유일하게 차이나타운이 인위적으로 조성된것으로 알고있다.
대구에도 차이나 타운은 업고 이 대구화교협회건물이 유일하게 중국인들의 흔적으로 남아있다.
1929년에 지은 붉은 벽돌의 2층 서양식 주택이다. 대구 지역 부호인 서병국이 당시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국 건축가 모문금(慕文錦)에게 설계와 시공을 맡겨 건립한 것이다.
장방형의 평면 구조이며 중복도를 두었다. 현관은 화강석을 사용하여 돌출시켰으며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이룬다. 벽돌은 평양에서 구워 오고 나무는 금강산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HID(방첩대)
건물로 이용되기도 했다. 수려한 미관을 자랑하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로 현재 대구화교협회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2가 31번지 외 1필지에 있다
[출처]
대구화교협회 [大邱華僑協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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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협회 건물
입구, 지금은 화교들의 초등교육기고나으로 쓰인다.
입구부터 중국풍이 물씬난다.
예의염치란 말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대만계통인 모양이다.
건물 입구에는 독특한 조형물이 있어 미소짓게 만든다.
대구경북의 재야단체 인동초회, 김대중 대통령과 관련있는 건물인 모양이다.
여기도 골목길 벽화가....
화교협회 건물이 있는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