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제) 전쟁 지휘봉을 잡을 건가

[개굴이네 집]

20c에서 21c로 그러한 역사의 저변 & 전환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북-미戰 4번째 단계   

      ㅡ 영국, (이제) 전쟁 지휘봉을 잡을 건가, 

           2014년 후반의 야시시한 전황(戰況)       

             

              

영국의 묘한 동작 ...

극동군구의 차분한 기다림  

 

ㄱ.

 

9월 29일 마이클 팰런(영국 국방장관) ㅡ 국외에서 IS 지하드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용의자 60명 이상을 체포했으며 실정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기소할 계획이다. 국외 불법단체인 IS 가담한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기소를 위한 증거확보 작업이 진행중이다.

런던 경찰청 ㅡ 시리아 테러범죄 관련 체포 건수가 지난해 25건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62건으로 증가했다.

가디언 ㅡ IS에 가담한 영국인이 45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ㄴ.

 

9월 28일 이란 국영방송 ㅡ BBC방송이 현지 관계자들을 동원해 이란 정부 기록보관소에서 역사-문화적 문서들을 빼내려 했다. 이란 정보부 요원들이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감시한 끝에 BBC방송의 계획을 저지했다(이란 국영 방송은 2012년 <BBC방송이 자사 웹사이트를 해킹해 이란의 핵개발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조작하려 했다. 그리고 이란 내 간첩과 반체제 인사들이 BBC방송을 은신처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

ㄷ.

 

http://www.nocutnews.co.kr/news/4095830

미 국무부 영사업무국 ㅡ 당신이 어떤 나라를 정말로 방문해야 하는지를 아주 신중하게 고려하도록 하기 위해 여행경보를 발령한다. 여행경보를 발령하는 이유로는 불안정한 정부, 내전, 계속되는 강력 범죄와 폭력, 혹은 빈발하는 테러공격 등을 들 수 있다. 우리는 당신이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데 따른 위험을 알고, 이들 국가를 여행하지 않는 것을 신중히 고려하기를 원한다. 여행경보는 상황이 변하기 전까지는 유지된다. 몇몇 지역은 수년째 발효 중이다. 특히, 미국인들은 미국도 아주 위험한 곳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1) 일부 지역에 대한 안전 경보(2)-콜롬비아, 멕시코
(2) 국가 전체에 대한 안전 경보(12)-알제리,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온두라스, 지부티, 베네수엘라, 이란, 엘살바도르, 부룬디, 니제르, 모잠비크, 아이티.
(3) 일부 지역에 대한 중요하지 않은 여행 연기(7)-필리핀, 케냐, 말리, 모리타니, 이스라엘, 서안지구(West Bank), 가자 지구
(4) 중요하지 않은 여행 연기(4)-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파키스탄
(5) 일부 지역에 대한 모든 미국인의 여행 금지(6)-우크라이나, 나이지리아, 카메룬, 콩고 민주공화국, 수단, 차드
(6) 모든 미국인의 여행 금지(7)-아프가니스탄, 레바논, 이라크, 남 수단, 소말리아, 레소토, 북한
(7) 해당국에서 즉시 탈출(5)-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리비아, 시리아, 에리트리아, 예멘

 

ㄹ.

 

9월 28일 오바마 ㅡ 최근 몇 년 간 미국 정보당국이 IS가 영향력을 키워가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IS가 시리아 내전 상황에서 조직을 재정비했는데 미 정보당국이 이를 과소 평가한 반면 IS와 맞서 싸우는 이라크 정부군의 역량은 과대 평가했다.

존 베이너(미 하원의장) ㅡ 현재 상태로는 IS 파괴가 어렵다. IS를 완전히 물리치려면 공습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어떤 시점이 되면 누군가의 지상군이 필요하다.

ㅁ.

 

9월 27일 조선중앙통신 ㅡ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과 몽골 국가대회의 대표단이 2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는 북한 측에서 안동춘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최고인민회의 대표단과 몽골 측에서 르 곤치그도르쥐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국가대회의 대표단원, 마니바드라힌 간볼드 북한주재 몽골 대사,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 의회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와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을 방문하고있는 몽골국가대회의 대표단을 위해 2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몽골대표단은 만경대를 방문했다.

<참고 / 안보를 외주하는 나라 (1) 충무공이 오늘의 한국군을 본다면(중앙일보 ‘중앙시평’ㆍ문정인 연세대 교수(정치학)) ☞ 전문 보기 (2) 전작권 전환 추진 27년(한겨레 ‘한겨레 프리즘’ㆍ박병수 정치부 선임기자) ☞ 전문 보기 >

 

ㅂ.

 

 

 

Secret Intelligence Service building - Vauxhall Cross - Vauxhall - London - 24042004 http://en.wikipedia.org/wiki/File:Secret_Intelligence_Service_building_-_Vauxhall_Cross_-_Vauxhall_-_London_-_24042004.jpg

 

 

이란 국영방송이 <bbc가 이란 영내 첩보활동에 일정정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bbc의 의심스런 행동은 <알 자지라(Al-Jazeera) 문제>를 통해서도 어느정도 검출되는 만큼의 소스(sauce / 건덕지)를 제공한 바 있다.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정보부는 mossad다. 하지만 그것은 공식적인 그리고 일반적인 상식이다. 국제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mossd는 <mi6(Security Intelligence Service)>과 비교되지 않는다. mi6은 국제 정보부분에 있어서 <영연방의 주요 비대칭 전력>이다.  

 

ㅅ.

 

mi6은 (1) 보편적 첩보활동(정예요원) (2) 대민사업(성공회, bbc, 옥스포드, 캠브리지, 왕립 지식인 집단, 경제전문 집단, 문화집단 ...등 업저버) (3) 특수전 활동(un밖 전술 전력)으로 활동형식을 다양화 해 놓고 있다. 네이비 실(Navy SEALs), cia특수전 전력, nsc 역외재원(테러조직 & 테러리스트)...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임의로 설정된 어떤 목표물에 대한 공개처형>이라는 꼬라지의 영화에서 화면에 얼굴이 나오지 않는 엑스트라(extra)가 그들이다.

 

그리고 nsc가 영내-외 문제와 관련한 모든 현안들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회의 내용, 일정, 조직구성 등과 관련해서 상세 정보를 항시적으로 개방해 놓아야 하는 대상도 그들이다. 영연방을 유지하는데 직접적으로 필요한 다른 많은 부처들이 그렇듯 mi6은 총리 및 의회의 통제와 간섭으로부터 자유롭다. 그것은 <mi6이 의회나 총리실 이전, 그런 것과 하등 상관없이 영연방 안보를 담당하는 주요 부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mi6은 왕실 직속기관이다>...이렇게 말하고, 보는 것이 신간편하다.

 

ㅇ.

 

그리고 <주재 대사관의 주된 업무는 주재지에 거주하는 자국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기관이다>...고 말하는 것은 <범생이>다. <주재 대사관은 합법적으로 파견된 첩보부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특히 영국, 미국, 이스라엘, 일본, 스웨덴, 프랑스 ....의 경우는 이러한 빈정거림이 훨씬 덜 부담스럽다. <거의 그게 답이기 때문>이다.

 

그들 나라들에서 파견된 종교, 문화, 학술, 언론, 인도주의, 스포츠....등 유치한 머릿말을 미리 매달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 단체들>의 본업도 주재 대사관의 본업이 그런것처럼 ... 도찐개찐이다. 관련해서 영국, 스웨덴이 북한에 관련한 요원들을 <외교관, 언론인, 학술인, 문화인>이라는 세탁된 신분으로 파견해 놓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그들은 인체내에 투입돼서 원하는 곳을 직접 볼 수 있거나, 건들 수 있도록 착안된 나노 로봇과 그 쓰임새가 유사하다.

 

ㅈ.

 

정보전, 특수전, 지역전, 첨단전, 글로버전... 등 21c

전쟁 버전(version)에 대한 수행능력에 있어서

영국과 스웨덴은 충분히 준비된

제국주의 정통(正統)이다.

 

20c는

<제국정통이 아닌,

제국의 테두리인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등이

설치기 좋은 때였다>면

21c는

<테두리로는

상황을 감당할 수도

상황을 주도할 수도 없는 지경이다>...로

정리된다.

 

이것이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등

제국 변방의 영향력이 감퇴한 주된

까닭일 것이다.

 

ㅊ.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강했던 우크라이나 동부 하리코프 중앙광장에서 28일 친 정부 민족주의 시위대가 러시아 혁명을 이끈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의 동상을 끌어 내리고 있다. 하리코프의 레닌 동상은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57420.html

 

ㅋ.

 

21c 전쟁버전 가운데 90% 가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영국이 <사상전과 4세대전>에서 밀리는 분위기다. eu의 조직적 결함 및 성원들의 사상적 무지가 eu를 야전화하는 문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다각적인 보완 사업이 단행되고 있지만 문제는 <시간>이다. 영국과 스웨덴은 <시간이 촉박하다>고 보는 듯 하다.

 

이에 따라서 내부적 손질보다는  상대진영에 대한 사상적 기반을 흔드는 공작을 통해서 잃은 균형을 회복시키거나, 불균형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궁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나노 요원들을 적진에 직접 투입해서 벌이는 정보 수집 및 교란전>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9월 28일 하리코프 중앙광장에서 파괴된 레닌동상이 그런 영국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은 아니다. 

 

ㅍ.

 

다만, <9월 28일

친 (우크라이나) 정부 시위대의

레닌(Vladimir Ilich Lenin) 동상 파괴는

구 쏘련의 붕괴,

동구권의 (사회주의권에서의) 대량 탈출,

사회주의 동독의 붕괴를

기억하라는

제법 신경질적인 메세지( message)다>...이렇게 말해도 될 것 같다.

 

이 메세지를 향하는 곳(수신자)은

아마도

북한일 것이다.

그리고 그 메세지 송신자는

영국일 것이다.  

 

ㅎ.

 

사상전은 그처럼

어느 일방이 피하고 싶어한다고

피해지지 않는 전쟁 방식이다.

 

그리고(도)

<남겨진 것,

현실이지만 상상되지 않는 것>...이

<4세대전쟁>이다.

 

4세대 전쟁을

소조전,

특수전,

입체전...이라는 규격으로 들여다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단초로

볼 수 있는 것은

4세대 전쟁의 머리카락이 아닐 것 같다.

 

북한이

<그 때 되면

그게 무엇인지 안다>고 말함으로써

밖으로 알려진 개념이

4세대전이다.

 

그것을

보통은

공갈로 보려하지만

<영국, 스웨덴 등은

왜 그러는지

결코 그것을 빈말로 보려하지 않는다>는게 문제고,

의문이다.

 

추신 / 하루종일 가을비가 내렸다. 마늘을 까다가 (사방에서) 갈구는 전화, 문자를 받고 (여간해서는 안 그러는데) 낮술을 펐다. 요즈음은 몸이 잘못 됐는지, 아니면 나같은 천한 거랑 사는 탓에 너무 지쳐서인지 술을 좀 과하게 먹으면 졸도하듯이 그냥 뻗는다.

 

한참을 졸도했다가 눈을 뜬 것이 해질녘이었다. 덜깬 술과 잠을 털어낸답시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신작로를 돌아다녔다. <비를 맞으면 좀 나아지까?>해서 한 짓인데... 옷과 쓸데가 없어진 대갈빡만 흠뻑 젖었다.

 

2014년도 막바지다. 그렇다고 2015년이 벅찬 것은 아니다. 다만... <이렇게는 안될 낀데... >....그렇게 세월이 무섭다.

 

[나우인]

無지렁이들이 지들 '입장'을 1%라도 인식 못하는 한은 결코 해결불능이라 사료됩니다.

[달빛가득]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고 했던가요?

[서흥남]

세월이 저를 괴롭히네요.

[나그네7116]

열불 나더라도 건강은 조심하세요
건강이 보장되어야 훗날도 기약할수 있습니다

[야인]

기대할것이 뭐가 있을까요~~~부질없는게 인생인데....그냥 사는거지....
벽과 마주치면....막막함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