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9연합 [그리스도 안에서]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1:3~5)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오늘 말씀을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하고 있다.
처음 우리가 에베소서 말씀을 같이 받을 때, 이 말씀은 이미 전달되었다.
그러나, 너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시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은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표현이다.
이보다 더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더 신뢰할만하고, 더 큰 기쁨을 줄 것도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것은 우리의 위치로만 알고 지나가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 감동받을 구절이었는데, 영어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찬양이 많다.
이 부분은 하나님과 우리관계를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들어간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 안에 있는 자들이다.
이것은 그냥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는지, 아닌지 불분명한 사람들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확실히 구원받을 자.
흔들릴 여지가 없는 영혼들을 향해서, 그냥 '그리스도 안에서'라고 한다.
확실한 구원이 약속된 자.
골 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하나님이 그 생명을 유지하고 계시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구속받은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그늘아래 찬양 부를 때, 그 감동이 너무 컸다.
시편 91편 말씀이다.
하나님의 그늘 아래, 날개 아래 똑같은 말이다.
독수리가 새끼를 보호하듯 묘사한 것이다.
죄인은 죄인이지만, 잘 가려주어서, 죄가 보이지 않는다. 가려져 있다.
죄가 있어도, 흠이 있어도, 부숴졌어도, 연약하더라도, 능력이 없어도 지켜주신다.
약점을 가려준다는 것이다.
연약함을 가려주고, 죄가 있어도 가려주고, 죄를 이길 능력이 없어도 가려준다.
그리스도의 날개 아래 가려주는 것이다.
그리스의 날개 아래, 그리스도 안에서.
똑같은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구원하시려고 작정하시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연약해도, 유명하지 않아도, 그를 그 품안에 안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그 속을 보신다.
남들이 박수치는 것은 이미 영광을 다 받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가진 것도 없지만, 하나님을 위해 쏟아부은 것은 세상은 계산하지 못하고, 하나님만 계산해주신다.
내 사랑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한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인생을 챙기는 동안, 나는 교회를 챙겼다.
어떤 사람은 분열이 일어나서, 교회를 떠나기도 한다. 혹은 자기 한풀이를 교회에다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 밖에 알아줄 자가 없는 사람이 있다.
교회에서도 인정안할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신다.
하나님을 향한 내 마음, 힘들어도 불만하지 않고, 사랑한 것.
하나님만 아신다.
그리스도 안이라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께 대한 사랑 때문에 변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언젠가 상황이 바뀌면, 변하거나 하지 않는다.
마음이 주님께로 영원불변하게 정해진 것이다.
나도 나를 못믿는데,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절대 변하지 않을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주님을 위한답시고, 누구 목사는 절대 안따라가겠다고 하는 것 말고.
말로는 하나님을 따르지만, 행위로는 하지 않는 자들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되게 특별한 사람들이다.
벧전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세상에 오염되어, 세상과 더불어 살만한 사람들은 이렇게 못한다.
그러나, 예수를 보지 못했어도, 사랑하는 자들은 정말 사랑하는 자들이다.
눈으로 보지 못한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기뻐하는 사람들.
틀림없이 구원받은 자들이다.
엡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변할 여지가 없다.
그들은 주의 나라를 위해 일한다.
그리스도 안이라고 하면, 전통적으로 무엇을 얻어낼까를 생각한다.
능력, 부요.
물론 주님이 주시기도 한다.
그런데, 주님을 부끄럽게 하지 말자.
주의 교회가 무너지는데도 아무 관심이 없다.
나는 사무처 직원에게 나를 도와달라고 나의 일을 맡겼다, 그들은 조금이라도 교회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애를 쓴다. 내 짐을 대신 감당해주고 있다.
정말 죽어라 고생하는데, 거기다대고 소리치는 사람도 있다.
무너지고 있는 교회를 붙들고 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상하게 하는 짓, 하지 말라.
무슨 목사라도 절대 하지 말라.
내 동역자가 교회를 지키느라 죽을 힘을 다하고 있는데, 자기가 목사라고 호통을 친다.
자기 직원인가. 내 직원이다.
옛날 꼰대 정신을 갖고 있어서 그렇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말라.
내가 부탁을 해서, 그들이 희생하고 있다.
많은 성도들, 심지어 어린 성도들도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 너무 훌륭하다.
그저 주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일을 정말 걱정한다.
감독의 일을 돕는 것이 주님의 일을 돕는 것이구나 생각한다.
감독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생각해준다. 나도 내 주님의 일을 걱정하고, 내 동역자들은 나를 위해 걱정한다.
주님의 사역에 내가 도움이 될까 생각한다.
어떻게 내가 위대해질까 이런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주님이 쓰시는 일꾼이다. 주인을 위해 내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내가 양육해야 할 영혼들을 나는 빼앗겼다.
많은 수가 세상에 나갔고, 저쪽으로 넘어갔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먹여야 하는데, 양육을 못하도록 빼앗겼다.
이간당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다.
이 땅에 그 단어가 있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는 그 혜택을 힘입고 있다는 것이다.
절대 버리지 않을 사람이다.
이 세상에 와서 주님을 만나고, 인생의 많은 것을 주님을 위해 쓰고, 마지막에 자기에게 남은 것은 없지만,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주를 만날 준비가 다 되었다고 만족하는 것.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한 자.
하나님만 데려갈 자.
세상적으로는 아무 소망이 없다. 세상이 반기지 않는다고 끝은 아니다.
세상이 반기지 않는다면, 아마도 하나님은 반기실 것이다.
하나님에게는 영원히 사랑할 자로 예정한 자.
이 땅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늘 아래 보전된다.
한번 사랑하면, 영원히 사랑하는 주님.
인간은 이해못한다.
나는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다.
옛날에 감독님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한 사람에게 지금도 당하고 있다.
그러니까, 사람은 크게 의미가 없다.
우리가 인간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은 절대 속이지 않는다.
우리 신앙은 세상의 이치로 판단하면 안된다.
하나님의 사랑.
세상이 갖는 사랑이 아니다.
절대 바뀌지 않는다.
누구도 우리를 그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엄청난 특권이 있다.
이 땅에 있을 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특별한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위해 자기 인생을 쓰고, 하나님께 회수될 자들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구원하실 자를 말한다.
하나님의 구원의 날개 아래서, 구원한 영혼을 맹세코 지켜내리라.
그 날개 아래서 보호하신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있는 영혼들이 기다리는 분이다.
그는 우리가 사랑할 자, 그의 나라는 우리가 충성을 다할 대상이다.
누가 요구하지 않아도, 그렇게 하려고 할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하는데, 열심을 다한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다.
어떤 원수라도 그를 절대 지옥에 끌고 갈 수 없다.
원수의 모든 손에서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영원한 복이 들어오게 역사하실 것이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봉사할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혜택을 받을 것이다.
나는 우리 교회가 너무 변해서,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되기 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은 로마서에 많이 나온다.
그러나, 에베소서에서는 딱 잘라서 나오는데,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이 특별히 말해주는 것을 기억하는 자들 되자.
원수에게 도무지 흔들리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사랑의 혜택을 누리면서, 사랑하기 바란다.
어떤 원수도 흔들 수 없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