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처에 금박조형물이 있는 것을 매주 토요일 근처 공원에서
안식교 관련 교회에서 무료선물을 나누어주기에 가는 길에 보게 되었음.
그래서 2주전에 핸드폰으로 찍어서 본 카페에 올림.
(아래는 제가 올린 동영상 캡처한 것)
그런데 지난 주 일요일 이 곳을 지나다가 이 금박조형물이 윗부분에 수박크기만큼의 금박만 있고
나머지는 금박이 뜯긴 상태인 검은색 형체만 남아 있어 핸드폰으로 촬영할려다가 급해서 찍지 못하고 지나감.
그런데 이것을 보고 1주일이 지나 어제 토요일, 이 곳을 지나가보니 조형물이 사라졌더군요.(빈자리 사진)
같은 금박조형물인 동아일보 옆 청계광장에 있는 금박조형물은 그대로 있더군요.
토요일 이 청계광장에서는 말레이지아 관련 행사를 하고 있었네요.(사진 뒷배경)
*나름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조형물 작가에게 알아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러기에는...그리고 이에 대한 신문방송에서 언급도 없는 것 같고...
제가 내린 결론은 누군가(복수) 금박조형물을 인적이 뜸한 새벽에 뜯어간 것이 아닌지...
그 사람(들)은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이 아닐까, 한국인들은 씨씨티비를 의식해서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만약 작가가 자기 주관으로 조형물을 철거했다면 제가 지난 주 목격했을 때 조형물을 철거하는 작업이 없었기에...
네이버검색을 해보니 5년간 전시예정이였던 작품으로 기사화되어 있네요.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5785
(결론:금박조형물이라 견물생심을 불러 일으키긴했는데...특정한 국가의 외국인이 떠올랐지만...작각가 아닌 제 입장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추리를 가지고 해본 생각이니 오해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