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종교에서의 적극적 본성 II
THE POSITIVE NATURE OF JESUS' RELIGION
159:5.9 예수는 성서의 좋은 반쪽을 이용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고, 반면에 보다 뒤 떨어진 부분들은 사용하기를 거부하였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위대한 교훈은 “너희는 네 민족의 자녀들에게 원수를 갚지 말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는 성서의 기록으로부터 예수가 취한 것이다. 예수는 이 성서 중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수용하였지만, 부정적인 부분은 거부하였다. 예수는 부정적이거나 순전히 소극적인 무저항을 마찬가지로 더욱 반대하였다. 예수가 말씀하기를 “원수가 네 한 쪽 뺨을 칠 때 소극적으로 멍하니 서 있지만 말고 적극적인 태도로 다른 뺨을 돌려 대라 다시 말해서, 실수를 저지르는 네 형제를 악한 길에서 벗어나게 하고 의로운 삶을 사는 더욱 좋은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적극적으로 행하라.” 예수는 따르는 자들에게 일생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반응할 것을 요구하였다. 다른 뺨을 돌려 대든지 또는 그것을 상징할만한 어떤 행동이든지, 솔선하는 것이 요청되며, 믿는 자임을 나타내는 활기차고, 적극적이고 그리고 용기 있는 개인성 표현이 요구된다.
159:5.10 예수는 악(惡)에 대하여 무저항적인 사람을 이용하려고 일부러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주는 모욕에 소극적으로 굴복할 것을 권유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기를 따르는 자들이 선(善)으로 악을 효과적으로 이기게 될 때까지, 악에 대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하되, 현명하고 기민하게 하라고 당부하였다. 가장 고약한 악보다 진실된 선이 반드시 더 강력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주(主)는 의(義)에 대한 적극적인 기준을 가르쳤는데: “내 제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버리고 나를 따르기 위해 매일 주어지는 의무를 온전히 감당하라.” 그리고 주(主) 자신이, “그는 부지런히 선한 일을 행하였다.”는 말 그대로 살았다. 복음의 이 측면은, 따르는 무리들에게 후에 말씀한 많은 비유들에 의하여 잘 표현되었다. 예수는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인내심으로 의무를 이행하라고 훈계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그들의 인간 책임과 신성한 특권을 충분히 채우기까지 힘과 열정을 가지고 살라고 가르치셨다.
UrantiaBook [159:5.9~10]
제 159 편 데카폴리스 전도 여행
5. 예수의 종교에서의 적극적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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