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렇군요..
글로벌 프런티어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우리 지킴이에서 나간 두팀들..
한팀은 너무 아쉽게도 안되었고 샤또팀??은 가게 되는건가요?
글 후반에서 말씀하신 한국 내셔널 트러스트 서울에 있는 단체는 주로 환경 관련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 자연 환경 보전에 중점을 두고 있고 또 대전에도 내셔널 트러스트가 있는데 그쪽는 역사 관련해서 역사 경관을 지키는 쪽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내셔널 트러스트는 첨에 영국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 여러 나라에 있고 우리나라도 몇개 지역에 있다고 합니다. 근데 다 독립적으로 활동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읽은 책중에 내셔널 트러스트에 관해 쉽게 알수 있는 책이 있었는데 제목은 <토토로의 숲을 찾다-내셔널 트러스트여행>이에요.
안보셨다면 한번 보세요. 영국에서 시작해서 호주,일본 등지의 내셔널 트러스트 보전 지역을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단성사가 헐린단 얘길 듣고 저도 첨엔 그 냄새나는 극장 새로 바꾼다니 참 잘됬다라고 생각한 적도 잠시 있었지만 어떤 분이 단성사에 관해 기고한 글을 보고 생각을 바꿔 먹었었습니다.
그래 오래된 옛날 영화관도 있어야지...
근데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은 단성사가 1907년 만들어졌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이고 그 유명한 나운규의 아리랑이 개봉했던 극장이지만 지금 서 있는 건물이 그때 그 건물은 아니라는 겁니다.
후대에 아마 다시 지었나봅니다.
*원래의 그모습 그대로라면 보존할 가치가 있겠지만 새로 지은걸 단지 조금 오래되었단 이유로 그대로 둘 이유는 없다는것이죠.
대안은 새로 대형 건물을 짓게 된다면 그 한층에 영화박물관 같은것을 만들어서 우리나라 영화사를 기념하는 공간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 이 내용은 장규식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
단성사 건물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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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또 팀의 정웅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