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대
비가 와서 어떨지는 몰라도 오늘은 68년 만의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인
'슈퍼문'이 뜨는 날이 라고 합니다.
오늘 슈퍼문을 못보면 68년을 기다려야 다시 슈퍼문을 볼수 있다고
하니
어떻게든 구경을 해야 할듯 싶은데 이러한 '슈퍼문'의 등장이 안팎으로 우울한 우리나라에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주길 바래 봅니다.
부동산규제책이 나올거란 뉴스기사가 10월 중순에 나오고
나서
급격히 숨죽이던 부동산시장이 11월3일 규제책과 함께 하락세가 완연한 상황에서
약 한달여의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저금리에 의한 부동산 상승장에서는 부동산규제책이 나온다
해도
잠시 숨을 고르는듯 하다가 곧바로 상승 하는 편
인데
이번에는 대내외 상황이 워낙 안좋아서 인지 분위기가 제법 무거운 것이
최소한 연말 까지는 하락세가 지속될것 같습니다.
12월 중순 관리처분총회를 여는 개포주공4단지와
내년에 일반분양 예정인 개포시영이 부동산시장에
조금은 숨통을 트여 주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내년에 전국에서 풀리는 토지보상금이 19조나 되는 중에,
그중에서 수도권 에만 9조 9,950만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린다고 하므로
그
많은 유동자금 으로 인해 내년에는 어느정도 부동산시장이 살아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인 오늘 개포동 부동산시장은 그저 조용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