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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합니다.##
버스안 절대.절대.절대
음주금지.가무금지입니다.
이해와 양해 부탁합니다.
♧ 2023년 1월15일 백암산741M(정읍백양사) ♧
♣ 산 행 지 :백암산(정읍백양사)
♣ 산 행 일 : 2023년 1월 15일 (셋째주 일요일)
♣ 출발시간 :
청북문 버스정류장 AM 06;30
(구) 서대전kt AM 06;40
대전역 동광장 AM 06;45
한국병원 AM 06;50
산림조합 AM07;00
♣ 산행 교통비 : 40,000원
계좌번호 :이규진 새마을금고 9002-18702965-1
♣ 필수 : kf94 마스크착용 ♣
♣ 준 비 물 : 도시락,방풍자켓.여별옷.아이젠.스패치 여유있는 식수 및 간식, ...필수용품(모자/장갑/기타/...)
산행코스 :
A코스;입암산지구-몽계폭포-상왕봉(백암산)-기린봉-전망대-
구암사갈림길-백학봉-영천굴-약사암-쌍계루-주차장
소요시간 10키로 5시간
B코스;입암산지구-몽계폭포-상왕봉(백암산)-사자봉갈림길-약수동계곡-
금강암-금강폭포-백양사-쌍계루-주차장
백암산은
순창군 서쪽 끝자락 내장산 국립 공원 내의 호남 정맥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금남 호남 정맥 완주군 주화산에서 분기된 호남 정맥이
남으로 뻗어가며,
전라북도 지역에 수많은 산들을 솟구쳐 놓고 추령과 내장산의 장군봉과 주봉인 신선봉을
지나 새재에 이르러 530봉에서 서쪽에 입암산과 유달산으로 뻗어 가는 영산 기맥으로 갈라진다.
이곳에서 호남 정맥은 남쪽으로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지역의 경계를 달리다가 곧바로 백암산의
정상인 상왕봉을 일구어 놓고 광양의 백운산까지 이어진다. 백암산의 물줄기는 남쪽은 장성호를
통해 영산강에 합수되고, 북쪽은 추령천을 통해 섬진강에 합수된다.
백암산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내장산 주봉인 신선봉과 장군봉, 연자봉, 까치봉, 서쪽으로
입암산과 고창 방장산, 남쪽으로 사장봉과 가인봉, 동쪽으로 도집봉과 백학봉이 바라다 보인다.
백암산은 단풍나무, 비자나무, 은행나무, 감나무 등이 무성하여 10월 말부터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데, 이 무렵이면 단풍 축제가 열린다. 백암산에는 5,000그루의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53호]
, 굴거리나무 숲[천연기념물 제91호], 고로쇠나무 등의 난대성 상록수림이 많다. 비자나무의 열매는 기생충인
촌충의 구제약으로 쓰여 예부터 사찰에서 많이 길렀으며, 백암산의 비자나무도 고려 고종 때 각진 국사(覺眞國師)에 의해
심어진 것으로 전해온다. 이 수백 년생의 비자나무에 새싹이 돋아나고 사찰 입구의 벚꽃이 만발했을 때,
기묘하게 솟은 백학봉과 천년 고찰 백양사가 어우러진 풍광은 너무 아름다워서
‘춘(春) 백양, 추(秋) 내장’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백암산 |
높 이 : 백암산 (白巖山) 741m 위 치 : 전남 장성군 북하면/전북 정읍시 입암면/순창군 복흥면 |
◎특징·볼거리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백양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경,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남룡폭포가 있다. ▶백양사 백암사 또는 정토사로 불리었던 대사찰 백양사는 내장산 가인봉과 백학봉 사이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백제 무왕3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숙종에 이르러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다. 전설에 따르면 숙종 때 환양선사라는 고승이 백양사에서 설법을 하고 있는데 백양 한 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설법을 듣고는 본래 자신은 하늘의 신선이었는데 죄를 짓고 쫓겨왔다며 죄를 뉘우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하여 이름을 백양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양사는 31본산의 하나로 오랜 연원과 함께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간직하고 있다. 소요대사부도,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을 포함하여 청류암의 관음전, 경관이 아름다운 쌍계루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백양사 오른쪽 뒷편에는 선조36년인 1603년과 현종 3년인 1662년에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특별히 제사를 올렸다는 국기단이 있다. [출처] 백암산 등산코스(白巖山)741m-장성 정읍 순창|작성자 꿈꾸는 섬 |
▶백양사~백학봉~상왕봉~백양사계곡 코스 우선 겉으로는 형태부터 적지 않은 차이점이 있다. 내장산이 말발굽형의 갇힌 능선과 깎아지른 절벽으로 무장한 강직하고도 남성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면 백암산은 그와는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이다. 산 입구에 자리한 백양사 뒤편의 백학봉 주변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큰 절벽이나 바위지대도 없다. 전체적으로 너무도 유하고 평안한 인상이다. 다른 것은 그뿐이 아니다. 단풍빛 역시 내장산과 백암산은 사뭇 다르다. 세련되고 깔끔한 도시 아가씨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내장산과 달리 백암산의 단풍은 질박한 토기처럼 수수한 자연미가 일품이다. 상록수림 사이로 붉은 솜덩이를 던져 놓은 듯 둥실거리는 단풍의 물결에는 차분함이 숨어 있다. 혹자들은 백암산 단풍에서는 인위가 미치지 않은 원시의 순수함이 담겨 있다고까지 이야기한다. 정갈하게 날을 세운 예리함은 아니지만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꾸밈없는 아름다움이 바로 백암산 단풍의 특징이다. 전국의 국립공원과 비교해 내장산 국립공원의 규모는 작은 편에 든다. 그러나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과 같이 개성이 뚜렷한 각각의 산 덩어리들로 구분되어 산행을 이어가는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 때문에 각 산별로 산행할 경우 거리와 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소둥근재나 장성새재, 유군이재 등을 경유해 두 산을 길게 이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산이 작다고 해도 전라남북도를 잇는 명산을 얕보고 섣불리 덤비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백양사를 지나 백학봉으로 오르며 처음에 맞닥뜨린 만만치 않은 경사의 계단길에 혀를 내둘렀다. "도대체 어디가 끝이야. 가도가도 계단이잖아!" 누군가 길을 잘못 골랐다며 푸념한다. 계절이 이미 가을의 문턱을 넘어 한참을 지나왔건만 여전히 흘러내리는 땀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쉬엄쉬엄 너덜지대의 돌에 시멘트를 발라 만든 계단길을 오르니 학바위의 거대한 암벽이 나래를 펼치듯 우리 머리를 덮쳐 누른다. 무수히 떨어져 내렸을 돌덩어리들이 등산로 주변에 질서를 잃고 자잘하게 부서져 쌓여 있다. 약사암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산중의 조그마한 암자로 들어섰다. 커다란 바위 직벽 아래에 자리잡은 절간의 마이크에선 독경소리가 울려 퍼지고 상복 입은 사람들이 법당 주위를 맴돈다. 사십구제라도 지내는 모양이다. 다시 계단을 따라 조금 오르니 이내 시원한 석간수가 솟아나는 영천암 자리가 나왔다. 예전에는 동굴안에 자그마한 암자가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동굴 전체가 하나의 법당처럼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등산로는 이 영천굴 오른쪽으로 휘감아 돌며 가파른 계단으로 이어진다. 천길단애의 바위 봉우리를 곧바로 타고 오르려니 길이 이러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위험지역' 이라 쓰인 팻말 옆 바위에 올라서니 약사암보다 더 뛰어난 조망이 펼쳐졌다. 정돈된 성냥갑처럼 백양사의 요사채가 앙증맞게 자리잡은 주변으로 부드러운 질감의 녹색 융단이 깔려 있다. 가슴속 한구석이 뻥 뚫리며 일망무제의 감동이 밀려온다. 그러나 감탄의 휴식도 잠시. 머리위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백학봉 정상으로 출발이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당도한 계단 끄트머리 펑퍼짐한 바위 위에는 천년 세월 한결같은 기다림으로 가지를 늘어뜨린 소나무 한그루가 무심히 서 있다. 이제 어느 정도 고도를 올린 상태라 그야말로 탄탄대로다. 백학봉 바위지대를 통과해 722봉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 무리의 단체 산행인들과 마주쳤다. 분명 우리와 같은 코스로 올라온 사람인데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칠 모양이다. 722봉 정상 직전의 공터에는 '도집봉'이라는 자그마한 팻말이 서 있었다. 지형도 상에는 분명 계곡 건너편의 봉우리에 도집봉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작은 나무팻말 하나가 판단을 흐리게 한다. 누가 언제 세운 것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었지만, 분명 어떤 오해가 있거나 다른 근거가 있으리라고 생각해 봤지만 답을 찾을 수는 없었다. 나중에 하산한 뒤 공원관리사무소에 확인해보니, 도집봉은 우리가 생각하는 위치가 틀림없었고 군사적으로만 이 봉우리를 그렇게 부른다고 했다. 공터를 지나 산 정상을 넘어서니 커다란 바위가 길을 막아선다. 등산로는 암봉 왼쪽으로 우회하고 있었다. 암봉을 지나 조금 나서니 연이어 널따란 치마바위들이 펼쳐진 능선 사면으로 등산로가 연결되었다. 발 아래 백양사 게곡이 부드러운 선을 그리며 누워있고,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를 튼 운문암 지붕이 빠끔이 내려다 보인다. 막힘도 없고, 드러남도 없는 오묘한 위치. 절터치고는 너무도 뛰어난 명당자리였다. 넓은 바위를 보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모두들 제자리에 앉아 배낭을 풀었다. 허기를 참기에는 너무 늦은 시각이다. 각자 준비한 도시락과 떡 등을 펼쳐놓고 잠시 산중의 만찬에 돌입한다.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오른 상왕봉은 말 그대로 백암산 최고봉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사방팔방 막힘없이 터져 나간 시야를 따라 굽이치는 능선의 물결이 한정없이 퍼져나간다. 특히 북서쪽 입암산으로 이어진 산세의 역동적인 모습은 참으로 뛰어나다. 일정한 각도를 굽어 오르고 겹겹이 펼쳐 흘러내리는 숲의 바다는 웅장하게 너울거리고 있었다. 상왕봉을 정점으로 산길은 아래를 향한다. 전망좋은 바위지대를 따라 잠시 내려서니 사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안부다. 북서쪽은 몽계폭포로 떨어지는 하산길이고, 왼쪽으로 틀면 운문암을 거쳐 백양계곡으로 이어진다. 백암산의 가장 일반적인 코스인 백양사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사자봉 동쪽 사면을 타고 이어진 등산로는 천천히 숲속에 잠겨든다. 15분 정도 빽빽한 조릿대를 가로지르며 뚜렷한 산길을 따르니 또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계속해 내려서면 백양사로 이어지고, 오른쪽은 능선을 넘어 청류암으로 이어진다. 목책을 친 계단을 따라 잠시 내려서니 운문암으로 들어서는 철문이 나오고 보도블록으로 단장한 포장도로를 만났다.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이 길은 백양사 입구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짙은 숲 아래로 뻗은 길은 등산로라기보다는 산책로에 가까웠다. 길 옆으로 굵은 단풍나무가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한창 단풍이 무르익을 때면 이 계곡은 온통 붉은 물감을 풀어 놓은듯 현란한 색깔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그 자연의 경이를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로 다시 한번 원색의 물결을 이루게 된다.단풍빛과 사람 빛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하는 셈이다. 계곡은 수량이 적어 간신히 흐를 정도였다. 워낙 상류인 데다 가을철이라 비가 자주 오지 않은 탓이다. 그래도 바로 이곳 백암산 지구가 내장산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남천계곡과 약수천이 장성호로 유입된다. 중간에 백학봉 주능선으로 오르는 갈림길을 확인하고 계속해 이어지는 가파른 경사를 내려왔다.포장도로를 걷다보니 발끝이 몹시 아팠다. 일반 등산로였다면 좀 나았겠지만 비스듬한 경사의 연속이라 어쩔 수 없었다. 이를 악물고 40분 정도 내려서니, 넓은 평지 한 구석에 '약사암 0.4km' 라고 쓰인 이정표가 서 있었다. 올라갔던 갈은 험한 계단의 연속이었는데, 이곳은 그와 다른 완만한 경사의 흙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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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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