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과 컨디션을 결정하는 하루의 시작
10여년 전 봉정암에 올라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봉정암에 오르는 과정이 힘들었는지 불자들은 방에 누워서 자더군요.
그런데 한 구석에서 천주교 신자가 기도문을 빼서 읽더군요.
부러웠습니다.
불자라면 하루의 시작과 끝에 부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최소한.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무엇을 경험하는가?
이것은 하루의 기분과 컨디션을 결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점검해보세요.
눈을 뜨자 마자 부처님을 생각하는지를.
새 하루를 살 수 있음을 부처님께 감사하는지를.
송덕사 아침 예불 시간을 사부대중과 함께 공유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점에 부처님께 예불하고 공부하며 명상할 수 있다면?
이것이 습관으로 자리잡는다면?
이것보다 더 수승한 행운은 없을 것입니다.
기분과 컨디션이 좋아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니까요.
일상의 모든 순간을 수행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핵심은 발원과 회향이었죠?
하루 24시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발원을 하고,
잠 들기 전에 회향하는 하는 의식으로
하루 전체를 수행으로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아침에 눈 뜬 후 부처님을 마음에 품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부처님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사부대중이 되기를 권선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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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 어디서든 부처님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스님 _()_
감사합니다 스님_()_
하루의 시작과 끝을 부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_()()()_
감사합니다.스님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