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사건, 버섯수출에 타격 커
윈난 송이버섯의 대 한국 수출을 일주일간 중지한다고 윈난성 국제상회 송이버섯지사에서 밝혔다.
송이버섯 잔류농약 기준초과사건에 뒤이어 일본매체의 부적절한 보도로 가격은 급격하게 하락했으며 현재 수출가격은 작년 동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런 형세에 윈난성 국제상회 송이버섯지사에서는 “신선송이버섯 수출상업정보통보”를 발표해 송이버섯 산지의 합리적인 수확을 지도하고 잔류농약사건이 초래한 손실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6월 말 윈난성 모 회사가 위시(玉溪)에서 구매한 송이버섯이 일본 오사까 공항 후생성의 검역과정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12kg에 달하는 신선 송이버섯은 즉시 현장에서 소각됐다. 관련부문의 검측에 의하면 송이버섯 잔류농약 기준초과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농가가 농약을 담았던 보자기로 송이버섯을 담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차 오염”으로 송이버섯의 잔류농약 기준초과를 초래했고 우연히 발생한 사건은 현장 소각처리를 했지만 확산이 멈추지는 않았다. 일본매체에서는 대대적으로 중국식품의 “불안전성”을 보도해 중국식품에 대한 소비저하를 야기 시켰으며 이로 인해 신선송이버섯은 일본으로의 수출이 제한됐고 송이버섯 판매가격이 대폭 하락해 kg당 75~100불로 예년의 400~500불의 가격보다 많이 떨어졌으며 예년 동기 수출가격의 1/4 수준에 머물렀다.
1개월이 지났지만 송이버섯 잔류농약 기준초과사건은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윈난성 국제상회 송이버섯지사 책임자는 송이버섯의 현재 수출가격은 kg당 25불 정도로 작년 동기의 절반수준 밖에 안 돼 윈난 송이버섯수출에 매우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고 했다.
韓버섯 구매상들의 지정구매에 농가 수입 보장위해 중단
송이버섯기업들이 사재기 구매로 가격을 올려 또 다른 손해가 초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송이버섯상회에서는 올해 7월 9일부터 12일간 연속 5차 “신선 송이버섯 수출상업정보통보”를 발표해 송이버섯산지의 구매참고가격을 공포하고 시장에 근거한 최신 가격수치와 수출정황을 발표해 기업위험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지도역할을 했다.
그런데 한국 송이버섯 구매상들이 가격을 낮추고 몇 가지 등급의 송이버섯만 지정해 구매하려 해 윈난 송이버섯 수출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송이버섯산업의 경영 질서를 안정시키고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고 송이버섯시장을 규범화하기 위해 송이버섯상회에서는 통일적인 산지송이버섯 구매가격을 제정했고 7월 말 송이버섯상회 회원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윈난 송이버섯의 대 한국 수출을 잠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그 후로 쌍방의 협상으로 한국 구매상은 원래의 구매정책을 회복하기로 동의해 일주일동안 중지했던 송이버섯 수출을 재개했다.
중국기업, '한국 기술력 다 따라잡았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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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15주년 설문, 한국 이미지 '좋다' 한류는 '글쎄'
중국기업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중간 기술격차에 대해서는 양국이 비슷하거나 중국이 앞선다는 인식이 높았고, 한국의 기업문화와 현지화 수준에 대해서는 보통 정도의 어중간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트라(KOTRA)는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우리기업 진출이 많은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산둥성, 랴오닝성의 중국기업 312개사를 대상으로 '중국기업이 평가한 한국과 한국기업 경쟁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국과 한국제품을 우호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각각 69.3%와 68.6%로 나타나 한중 수교 이후 15년간 한국과 한국제품의 이미지가 중국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한중 기술격차와 한류에 대한 중국기업의 인식은 다소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한중 수교 이후 15년간 양국간 기술력 격차변화'에 대해 50.6%가 중국의 기술이 한국보다 앞서거나 비슷하다고 평가하였으며 이는 "한국의 기술력이 중국보다 앞선다(47.7%)"보다 높게 나타난 결과이다.
금년 6월 KOTRA가 600여개 중국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향후 중국진출 환경악화 요인으로 25.5%의 응답기업이 '한국의 기술우위 소실'을 꼽았다. 이는 기술력 격차에 대한 양국기업의 심리적 차이가 크게 좁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향후 기술력 우위 유지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4.6%가 '한류는 없다'라고 응답했으며 '1-2년 내 하락' 또는 '이미 하락 중'이라는 부정적인 응답이 22.5%에 달해 한류에 대한 중국인의 평가는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 하면 "한국요리"가 가장 먼저 떠올라
한편, 한국하면 '한국요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응답이 33.7%로 가장 많았고, '연예인'이 13.5%로 2위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한국제품으로는 45.8%가 'IT제품'을 꼽아 'IT 코리아' 이미지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자동차'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는 한국 대표기업의 업종과 일치해 국가이미지와 기업이미지간의 상관관계가 강하게 나타남을 추정할 수 있다. '분단국가'라는 부정적 이미지는 7.1%로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향후 중국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기업과 제품의 경쟁우위를 위한 신(新)동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KOTRA 이송 중국팀장은 "무역수지 흑자 폭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투자 우대혜택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기업과 제품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과거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중심이었던 중국시장에서 중국기업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협력과 경쟁구도로 재편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기업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중 FTA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 양국 경제교류 확대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OTRA
창사, 국내 최초로《기금관리감독 실시 의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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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적금으로 5만여 가구에서 '집선물' 안겨줘
최근 창사(長沙)시는 《창사시 기금관리감독 실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하고 각종 공공 기금 관리감독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있다.
창사시가 설립한 기금은 정부 기금, 사회 기금, 복권 공익 기금, 민간 기금 등 크게 네 부류의 30종으로 분류되며 다양한 업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3년 동안 창사시의 기금(부동산 유지/보수 자금 제외) 30종의 총 수입은 119억6400만위안, 총 지출은 85억4100만위안으로, 약 62억1400만위안의 잔고가 있다. 기금 계좌는 총 85개(정기예금 계좌 제외)에 달한다. 현재 이러한 기금은 순조롭게 운용되고 있다. 주택 공적금(주택구입보조적립금) 총액은 기관 설립 전의 13억8700만위안에서 38억8700만위안으로 늘었으며 주택 공적금 대출 총액은 3억3900만위안에서 22억6000만위안으로 증가해 5만여 가구의 내 집 마련에 자금으로 지원됐다.
기금 징수 관리 단체,임의로 계좌 개설할 수 없어
창사시는 기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에서는 각 정부 기금과 사회 기금 징수 단체에게 원칙적으로 한 기금당 한 개의 은행 계좌를 개설하도록 규정했다. 각 징수 관리 단체는 임의로 계좌를 개설할 수 없고 새 계좌(한도액 초과 계좌 포함)를 개설할 경우 시(市) 재정국과 기금 주무부처의 공동 허가를 받고, 시 기금관리 지도팀 판공실에 보고해야 한다. 그 중 1억위안을 초과한 예금은 공개 입찰을 통해 은행을 선택해야 한다. 정부 기금 및 사회보험 기금은 금액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금 방식은 관리위원회 혹은 징수관리 부처의 단체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율검사위원회 감찰기관은 연초 잔고가 1억위안 이상의 거액 기금, 사회적인 영향력이 큰 기금을 중점적으로 감독하고 자금 운용 전반 과정을 반년에 한 번씩 검사해야 한다. 또한 기금 관리와 사용에서 발생한 실무 부처의 불법행위를 조사해 관련 책임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
中 신화사 사장, 한국 국정 홍보처장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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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협력으로 양국간 질적관계 제고해야
신화 통신사 톈충밍(田聪明) 사장이 22일 오후 베이징에서 한국 국정홍보처 김창호 처장 일행을 회견했다. 쌍방은 중한 매체교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톈충밍 사장은 “신화사와 한국 국정홍보처는 한국 연합통신사, 중앙일보 등을 통한 지속적인 매체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교류가 매우 활발하다. 또한 중한 양국 매체의 교류와 협력의 순조로운 발전이 두 나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보템이 되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최국 통신사인 신화사는 한국 매체를 포함한 여러나라 언론매체들에 최선을 다해 올림픽 관련 보도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톈 사장도 이어 "중국은 대외개방을 끊임없이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화사는 중국 대외개방의 대 역사 현장에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이 과정중 신화사는 세계 각 선진국 매체의 성공경험을 배우고 있다. 중한양국은 역사, 문화 등 분야에서 유사한 점이 많으므로 양국 매체가 서로 협력하고 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쉽게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화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추구에 관한 보도에 매우 귀 기울이고 있으며 동시에 양국 인민들의 이해와 우정을 다지는 중간역할을 앞으로 더욱더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톈 사장은 또한 한국국정홍보처가 신화사 서울주재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지지를 한것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김창호 처장은 현재 통신사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와 사회각계가 신화사의 성공적인 발전에 함께 기쁨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매체가 한반도 핵문제를 객관적으로 보도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에 큰 이바지를 했다" 며 "한국 국정홍보처는 신화사와 한국 언론매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은 한중 수교 15주년 및 한중교류의 해이다. 한국 국정홍보처와 중국 국무원 뉴스 판공실이 베이징에서 “동감한국”행사를 공동주최한다. 김창호 처장은 지난 15년간 한중 양국은 교류에서 아주 큰 발전을 거뒀다. 향후 양국간의 교류의 질적 제고에 있어 한층 더 힘쓸 것이며 이 목표실현을 위해 양국 인민과 국민들 간에 질량의 제고할것이다. 이 목표 실현위해 양국 국민간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겠다. 이에는 양국 정부와 언론매체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한중 양국 언론매체는 먼 앞의 미래를 내다보고 서로 협력하여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한국 국정홍보처는 한국 국가소속 홍보부서다. 김창호 처장 일행은 이번 국무원 뉴스 판공실의 초청에 따라 방문했다.
韓·中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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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08)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할 예정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제1회 한·중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심포지움」을 포항공대와 중국 칭화대 공동으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한중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8월24일(금) 오전 9시부터 포항공대 환경공학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제협약에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대한 제조나 수출입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등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1차 심포지움에서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대한 한·중의 연구현황 및 외국 사례, 정책적 활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또한 현재 국제협약에서 설정된 12종이외에도 최근 새롭게 대두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브롬화합물, 불소화합물 등의 연구결과와 생물학적 정화방법 등 환경오염저감을 위한 다양한 처리기술의 적용사례가 발표된다.
우리나라는 '07년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대한 스톡홀름 협약을 비준했으며, 이에 따라 이들 물질의 국제적 연구동향 파악과 국가간 연구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올해부터 매년 양국간에 공동으로 개최되는「한·중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심포지움」은 국제적인 연구동향 평가 및 공동연구 추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이란 강한 독성물질로 잘 분해되지 않으며, 생물농축성과 장거리이동성이 있는 환경오염물질로서 현재 스톡홀름협약에서 다이옥신 등 12종을 선정
리우졘차오, 中 세계미디어에 개방정도 점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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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제사회, 미디어에 환영받아
중국 외교부 리우졘차오(刘建超) 뉴스 대변인은 최근 열린 동유럽과 중일한 제1기 '스쟈산(十加三)'미디어 협력연구토론회의에서 “아이사 미디어의 내부소통 강화는 아시아가 전세계에서의 영향에 유리하다. 중국이 아시아, 세계미디어에 대한 개방정도는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리우졘차오는 아시아미디어 건설과 교류협력의 몇가지 의견을 제출했다. 리우졘차오는 “아시아미디어는 지역협력을 추진하는 분야에서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해야 하고 아시아를 위해 전면적인 협력창조가 양호한 여론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리우졘차오는 “최근 몇년동안 아시아미디어는 노력하여 끊임없이 자아능력을 강화했다. 한방면 일부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미디어가 나타났고 다른 방면으로 중소미디어, 중소국가의 미디어가 날로 중시를 받으며 점점 세계 미디어를 위해 유력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했다. 리우졘차오는 정보기술의 발전은 중소미디어, 중소국가의 미디어를 위해 평등경쟁의 기회를 가져다 준다고 했다.
미더이사이의 협력에 대해 리우졘차오는 응당 아시아미디어사이의 교류를 강화하고 ‘스쟈산’회의가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메커니즘을 형성해 아시아 미디어들에서 공동으로 흥취를 가지는 문제를 토론하길 건의했다.
리우졘차오는 “중국이 아시아, 세계미디어에 대한 개방정도는 점점 커진다. 아시아 미디어는 내부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럽, 전세계의 미디어들과 교류를 확대해 아시아 미디어의 영향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중국은 정식으로 <올림픽 및 올림픽 준비기간 외국기자들의 중국취재규정>을 실시해 국제사회와 국제미디어들의 환영을 받았다.
베이징, 자동차부품생산기지 구축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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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투자액 30억 위안 |
베이징자동차공업주식제어회사는 30억위안을 투자해 베이징순의구(順義區) 양진(楊鎭)에 자동차부품산업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회사 관련담당자가 밝혔다.
베이징자동차산업기지 부품단지 프로젝트의 순의구 양진 입주는 베이징자동차공업주식제어회사가 산하의 자동차부품자원을 통합하고, 외부의 자동차납품업체를 흡수하기 위해 실시한 중요한 조치다. 양진신기술전환시범기지 내 입주한 베이징자동차산업기지 부품단지는 베이징자동차공업주식제어그룹의 4대 완성차량 업체인 베이징현대(北京現代), 베이치유한(北汽有限), 베이치복전(北汽福田), 베이징벤츠(北京奔馳) 등에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양진신기술전환시범기지는 현재까지 자동차부품생산업체 7개를 유치했다고 단지 담당자는 밝혔다.
쓰촨, 항공우주 첨단기술산업기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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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공기술, 연구단계에서 산업발전 단계로 전환
최근 중국항공공업 제1그룹공사(이하 제1그룹)와 쓰촨성 청두시 시정부는 투자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항공우주 하이테크산업을 청두시에서 발전시키기로 했다. 지난 8월 18일 중국 최초로 청두시 고신구(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 항공우주 하이테크산업기지가 구축됐는데, 이는 중국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기술이 기술연구단계에서 산업발전단계로 전환했음을 시사해준다.
항공우주기술은 중국<국가 중장기 과학기술 발전계획 요강(2006-2020년)>에 제시된 중점발전 8대 첨단기술 중 하나다. 청두시는 중국 항공산업의 주요 기지로서, 일찌기 제1그룹이 개발한 J10 항공기도 청두시에서 제조됐다. 제1그룹은 지난해 말 청두시에 항공우주 하이테크산업기지를 구축하고자하는 계획을 제정한데 이어, 청두항공우주첨단기술산업기지주식공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기지 건설을 가속화했다. 이 기업을 공동 설립하게 될 11개 기관은 제1그룹 및 산하 5개 기업체, 청두첨단투자그룹, 중국전자과기그룹제29연구소, 제54연구소, 중국과학원 광전기술연구소와 북경대학 등 업계의 중견기관들이다.
허베이 탕산, 380억 위안 프로젝트 8건 집중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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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선박 정박가능한 자연항만으로 각광받기 시작
총투자액이 380억 위안에 달하는 8건의 프로젝트가 최근 허베이성 탕산시(唐山市) 차오지뎬(曹妃甸)에서 집중적으로 체결됐는데 이는 차오지뎬개발구산업이 본격적인 개발과 건설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탕산시 남부 연해지역에 위치한 차오지뎬은 발해만에서 유일하게 항로와 내만을 굴삭하지 않아도 30만 톤급 대형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급 자연항만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3년부터 차오지뎬에 대한 개발은 허베이성의 ‘1호 공정’으로 지정됐다. 2007년 3월 현재 수도제강그룹 경당(京唐)제철소의 착공은 차오지뎬이 전면적인 건설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향후 몇 년 안에 차오지뎬공업구는 고속발전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2010년까지 차오지뎬항만은 4개의 25만 톤급 광석 부두, 1개의 30만톤급 원유 부두, 4개의 5만톤~10만 톤급 석탄 부두, 1개의 10만 톤급 LNG 부두를 건설하며, 항구의 총 물류처리량은 127억톤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1000만 톤급 화북성 원유비축기지와 1000만 톤급 정유, 100만 톤급 에틸렌정련일체화공정 건설에 이어 460만KW급 대형 화력발전소도 건설할 예정이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이 최근에 발해만에서 발견한 저장량 10억 톤에 달하는 난바오(南堡) 대유전의 개발에 부응하여, 차오지뎬공업구는 앞으로 신규 석유화학산업기지도 설립할 계획이다.
머지않아 또 35건의 산업프로젝트가 차오지뎬개발구에서 새롭게 체결되거나 혹은 착공 건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0년까지 차오지뎬공업구 총 투자액은 1,500억 위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일일 투자액이 평균 1억 위안인 셈이다.
중국 올해이래 각종 자연재해로 3.1억명 재해를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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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경제손실 1264억 위안에 이르러
민정부에 따르면 올해이래 중국의 자연재해는 매우 심각했고 지금까지 전국에는 각종 자연재해로 이미 3.1억명이 재해를 입었으며 직접경제손실은 1264억 위안 인민폐다.
재해발생 후 중국 국가 재해감소위원회, 민정부는 모두 재해구조 응급호응을 41차례 울렸고 40여개 작업팀을 파견했으며 또한 재해가 심각한 성에는 4만여개의 천막을 보냈고 전이인구의 임시거처를 완화하게 해결했다.
이 밖에 중앙재정은 이미 67억 위안의 구조금을 배치한 기초에서 또 115.4억 위안을 가해 주택의 재건설, 재해군중의 생활을 보조했다.
민정부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비록 올해 자연재해가 작년에 비해 심각히지만 재해를 입은 인수와 사망인수는 9.4%와 34.8% 하강했다. 원인은 최근 몇년동안 중국은 대강,대하의 정리와 기초시설건설의 투입을 증가했고 홍수재해 방지 능력을 증가했다. 그리고 응급호응 메커니즘의 건립과 완비는 응급구조의 능력을 증가했다. 이것은 재해군중의 손실과 사망인수에 대해 아주 큰 작용을 했다. 또 주택건설 질을 제고해 이것은 재해방지 능력을 제고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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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浙江) 수산품 수출,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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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저장성 수산품 수출 제1국가로 떠올라
2007년 1~5월까지 저장(浙江)성에서 수출한 수산품은 7.7만 톤, 2.3억 불로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6.3%와 12.2% 감소해 수출정세가 낙관적이지 못하다. 그 이유는 녹색장벽으로 저장성 수산품 수출경쟁력이 대대적으로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항저우세관의 최신수치 발표에 따르면 대 일본, 유럽과 미국 수출의 대폭적인 감소다. 5개월간 저장성에서 대 일본,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된 수산품 수출액은 0.7억 불, 0.13억불과 0.04억불로 각각 21.4%, 64.4%, 34% 감소해 총 전체 성 수산품 수출 감축폭이 전체의 39.1%를 차지했다. 현재 한국은 저장성 수산품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1~5월까지 저장에서 한국으로 수출된 수산품은 12.억 불로, 10.2% 증가해 전성 수산품 수출액의 54.4%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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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뉴우스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계속 수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 함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