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 테마곡 트랄라의 뮤지션
몽라 (Monla)의 데뷔앨범 발매기념 공식 첫 LIVE
도회적 음악이 있는 홍대 앞 CLUB TOOL

오랜 기간 각종 국내 무대와 일본, 프라하 등의 크고작은 공연 투어 등으로 바쁜 활동을 진행해온 씨네마틱 크로스오버 뮤지션 몽라(Monla)가 그녀의 공식 데뷔앨범 “꿈꾸는 아이(A Dreaming Kid)”의 발매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오는 4월 26일 저녁 8시부터 홍대 앞 클럽 툴(CLUB TOOL)에서 앨범발매기념 라이브를 가집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해 인기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테마곡 <트랄라>를 비롯해, KTF 광고와 KBS TV “해피 투게더-프렌즈”등의 테마곡으로 익숙한 <빠리, 빠리(Paris, Paris)> <따뜻한 그>등의 음악들을 찬조 연주자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신비의 악기로 알려진 쎄레민의 황홀한 연주 또한 펼칠 예정입니다.
주최 : Lollipop Entertainment (http://lollipop-entertainment.com)
후원 : Chili Music
일시 : 2006년 4월 26일 수요일 PM 8:00
장소 : 홍대 클럽툴(CLUB TOOL)
티켓 : 현매 10,000원 (1 Drink Free Coupon 포함)
게스트 DJ : 야마네 아츠시 from 슈트케이스 로즈(http://www.chilimusic.co.kr)
특히 이번 라이브에는 최근 홍대 앞 최고의 라운지 클럽으로 부각되고 있는 클럽툴(CLUB TOOL)이 자랑하는 최고의 DJ진과 함께, 국내에도 발매된 인기 컴필레이션 앨범 “도쿄보사노바”의 리딩 아티스트인 슈트케이스 로즈(Suitcase Rhodes)의 남자 멤버 야마네 아츠시(Yamane Atsushi)가 찬조 출연해 멋진 DJ 또한 선사할 예정입니다.
앨범 아티스트로서의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리는 몽라의 이번 라이브에서는 그녀의 아름다운 프렌치풍 선율과 신기에 가까운 쎄레민 연주가 일본의 인기 뮤지션 슈트케이스 로즈의 야마네의 DJing 타임과 함께 멋진 봄날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제야 대중들에게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는 그녀이지만, 이번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여질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는 분명 한국의 연주음악계 특히 뉴에이지계에 경종을 울려줄 만한 당돌함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많은 성원바랍니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http://www.chilimusic.co.kr / 클럽툴 싸이클럽 http://TOOLCLUB.cyworld.com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ONLA Biography
몽라(Monla)는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모짜르트 아카데미 음악원(모짜르테움)과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Ecole Normal de Musique de Paris) 피아노과를 졸업한 유학파 음악인으로, 영화, 사진, 미술, 전시, 무용에 인형극 ‘마리오네트’와의 조인트 등, 다양한 예술문화의 편자들을 음악으로 표출하는 젊은 씨네마틱 크로스오버(Cinematic Crossover) 뮤지션이다.
정통 음악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월드, 유로피언, 재즈, 뉴에이지, 라운지, 보사노바, 샹송, 블루스, 랙타임에 심지어는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문자 그대로 씨네마틱(Cinematic)한 이미지의 대안적인 뉴에이지를 한껏 그려나가고 있다.
정동 예술무대, 헤이리 등은 물론, 정식 데뷔전에 이미 일본의 5개 도시의 클럽 및 중대형 공연무대와 체코 프라하에서도 공연을 수차례 갖는 등, 다국적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매스미디어와의 교감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MBC TV의 "안녕 프란체스카"에
<트랄라>(선배 뮤지션 심수봉에 대한 오마쥬곡)와 <안젤리나>등으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프렌즈”에 <따뜻한 그>를 주테마로 제공하고 있으며, 문근영 출연의 KTF TV CF에도 모짜르트풍의 오프닝곡 <빠리, 빠리(Paris, Paris)>를 이미 제공한 바 있다.
그녀는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쎄레민’ 연주자이기도 하다. 전세계에서 단 30명 정도만이 연주할 수 있다는 신비의 악기 “쎄레민”(Theremin ; 러시아의 과학자 레온 쎄레민이 1924년 경에 개발한 고주파 합성장치로 두 개의 안테나 사이에 흐르는 미세한 전파를 이용한 독특한 연주법으로 무그 신서사이저의 거의 초기 모델로 손꼽힌다)을 가지고 그녀는 이미 데뷔앨범에서 최고의 역작인 <몽라>를 연주한 바 있는데, 현재 그녀의 쎄레민 연주에 대해 Moog 본사가 상당히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 Setlist *
Paris,Paris, 트랄라, 따뜻한 그, 그리스의 해변, 기찻길, 오늘같이 좋은 날, 고양이의 생각
(곡목은 당일 사정에 의해 다소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SUITCASE RHODES Biography
슈트케이스 로즈(Suitcase Rhodes)는 1998년 일본 오사카에서 남자멤버 야마네 아츠시(山根淳史 Yamane Atsushi)와 여성멤버 다카미 유코(高見優子 Takami Yuko)에 의해 보사노바의 리듬을 가진 프렌치 팝 스타일의 음악을 지향하는 팀으로 뜻을 같이 하고 결성된 혼성 듀오다. 두 사람은 1999년 ‘가든 월 레코드(Garden Wall Records)’에서 세곡이 수록된 맥시 싱글 앨범 “日々の泡(Hibi no awa)”와 역시 세곡이 수록된 “異邦人(Ihouzin)”를 발매한다. 이 맥시 싱글 앨범은 도쿄, 오사카, 홋카이도 등지의 대형 레코드 샾에서 상위에 랭크되었다.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는 인디 팝 1위, 신사이바시 점에서는 2위에 랭크되면서 팬들에게 슈트케이스 로즈의 인상을 확실히 남기게 된다. 2000년에는 그들의 공식적인 데뷔앨범 “Pop Music for Pop People”을 , 2002년에는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Carrefour”가 발매되었는데, 얼마 전 국내에는 이 두 타이틀이 합본된 한국특별반이 발매된 바 있다.
앨범 활동과 현장 라이브 활동을 항상 병행하는 두 사람은 시부야 오이헤야에서 프렌치 일렉트로 이벤트 <아가씨들에게 구애받지마! (娘達にかまわないで)>를 격월로 개최하는 등, 일본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렌치 일렉트로 음악인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인데, 국내에서는 현재 인기 컴필에이션 “도쿄 보사노바”에 히트곡 <La Boulangerie>를 제공해 서서이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방한에선 남자멤버인 야마네 아츠시만 참여해 클럽툴(CLUB TOOL)에서 감각적인 DJing을 펼쳐보일 전망이다.
첫댓글 오늘입니다 :) 감미로운 라이브와 상큼한 디제이가 돋보일 클럽툴 수요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