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나선 용인 시낭송 타오름 봉사단
2021년 9월 15일(수요일), 한국 창조 예술문화 총연합회 용인시 지회 "용인 시낭송 타오름 봉사단"은, 용인시 구성동 주민자치센터 쉼터공원에 모여,공원 일대 청소와 시낭송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타오름 봉사단(단장:박 찬원 수석코치)은 용인 시낭송 협회(회장: 채 선정)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용인시 일원을 찾아다니며 소외계층 및 불우 이웃돕기와,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낭송과 예술문화활동등을 하고 있는 봉사모임 단체다.
봉사활동을 가진 구성동은 현재는 기흥구에 속해 있지만, 분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주변 여건과 역사적인 배경으로 보아 ,머지 않아 구성구로 승격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민자치센터 건물도 대단히 크고 멋스럽게 조성되어 있었고,수백년된 노거수들이 눈길을 끌었다.
쉼터에 모인 봉사단은 잡초제거와 청소등의 시간을 가진후,곧바로 현장에서 시낭송과 장기자랑등의 공연을 가졌는데,이날 재난 지원금 신청을 하러 나오셨던 어르신 한분은 봉사단 활동에 크게 감동을 느꼈다는 소감을 들려 주시기도 했다.
봉사 행사를 마친후에는, 인근에 있는 맛집 청국장에서 오찬의 시간을 가졌고,소감을 발표해 주셨던 어르신의 안내로 용인 향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