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선수의 손]
역도선수들이 시합하기 전에 손에 바르는 것은 탄산 마그네슘 가루라고요,
바벨을 들어올릴 때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손에 묻히는 거예요.
탄산 마그네슘 가루를 손에 바르면 마찰력이 커지게 되어 땀으로 인한 손의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 선수들은 중국산 탄산마그네슘가루가 미끄럽다는 정보를 입수해
국내에서 쓰던 것을 공수해서 시합에 임하고 있다고 해요-]
바벨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탄산마그네슘가루입니다.
역도에서는 바벨을 잡는 손아귀힘이 중요한데요,
이것 때문에 바벨을 잡을 때 탄산마그네슘 가루를 손에 발라 마찰계수를 높히는 것입니다.
야구에서 흔히 사용하는 송진가루는
땀이 났을 때 뭉치는 경우가 더 많아 탄산 마그네슘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선수들도 열심히 훈련했겠지만,, 스태프들의 노력도 좋은 결과를 내는데 한 몫하는것 같죠?
아무튼, 우리선수들, 북경올림픽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ㅁ+/ |
첫댓글 그런 진리가 있었네요..저는 밀가루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밀가루는 미끄럽습니다.^^~
저도 밀가루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