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유튜버 분께서 수비드를 넘 맛있게 하시길래 고민고민 끝에 샀어요~ㅋㅋ
원래는 캠핑 가서 먹고싶었는데 당장 급하게 예약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귀농하고 살고있는 지인 분이 한시간 거리에 살고계셔서 찾아뵙고 같이 먹었어요
그래도 여럿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수비드는 홈+ 가서 부채살이랑 스테이크 시즈닝 사다가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과정이 복잡하지않아요~~
요즘 시판으로 나오는 시즈닝도 다 잘 나와요 ㅎㅎ
밑간을 하고 진공백에 넣어줬어요
수비드는 75도에 2시간동안 수비드 했습니다 ~
청소기 돌리고 빨래 하고 청소 하다보니 두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수비드가 끝난 모습이에요
이렇게 봐도 잘 익은게 보이죠?
그리고 좀 더 감칠맛을 내기 위해 한번 더 구워줬어요
마늘, 양파도 같이 구워서 곁들여 먹었어요~~
사진 다시 봐도 넘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ㅜ.ㅜ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스테이크는 잘 못 구우면 넘 질긴데 수비드로 속까지 푹 익히고 구운거라
연하고 부드럽게 금방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수비드머신기 살지 말지 엄청 고민했는데 앞으로 뽕 뽑을때까지 (?)
잘 써보려고요 ㅋㅋㅋ
첫댓글 진짜 먹음직스럽네요 너무 맛보고싶습니다 수비드로 한건 어떨지
엄청 부드러워요!!! 수비드 진짜 강추합니다 ㅎㅎ 녹아요 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