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3일 동안
넘 잘 놀았습니다
임실산타축제와 토,일의 송년회
많은이 들을 짧게 나마 만나고
인사 나누고 안부를 나눴습니다
근데
누구지?
대여섯명은
아직도 누군지 모른체 지나가고
오늘 노래 할꺼지?
왜 , 글과 사진 요즘은 안올려?
살이 마니 빠진거 가터
이런말을 마니 듣게 된다는
주로 요 세마디는
늘 듣는 말인거다
차분히 앉아 친구들이 수북히 가져온
고급진 부페음식들을 조금씩 덜어서
한 입 두 입 제법 옹골차게 먹었습니다
북적거리며
뛰고 놀다가도
귀가를 먼저 하다보니
군중속에서도
이런
고독이 있구나
아무리 사람속에서.북적인다고
하더라도.그 시간 지나고 나면
귀가길에는
왠지 모룰
더 쓸쓸함이 배여 나오더라고요
그런따나
임실 겨울왕국 산타축제가
편백숲까지 설경에 황홀했습니다
토욜
음악캠프 송년회도
재능있는 이들의
멋진 연주를 들으며 힐링했죠
어제는
왕십리 레노스 블랑쉬라는 무학여고 근처에
대형부페서 650여명 운집한 송년회
내가 12년 차 이니까
제법 내 얼굴을 좀 알더라고요
지나다니다 보면 다가와서
인사들을 하니까요
반가운 얼굴들이죠
근데 요즘 시대는 모두 나이보다
훨 젊어 보여서 신 중년 이시더라고요
건강허면
안 늙더라고요
위에 생긴 선종을 5월에 수술하고
6개월후 내시경 해본까
또 다른 부위에 선종이 생겨서 내년 2월에
또
수술한다는 동갑내기 음악친구
좀은 심란해 보이더라고요
나 하고는 생각이 다르지만
흡연은 안하는데
술은 애주가 더라고요
선종
수술한 분들은 필히
술 담배는 뚝!
해야한다
맨날 수술 해쌋타가
담배 계속해서 피워대니까
사촌언니도 79세로 대장암으로~
왼쪽 귓속이 넘 가려워서
자주 건질어도 더 건지럽고
몇년째 고질이 된거라서
의사셈 말은 습진이 아니고
엘러지 때문이라네요?
어제 저녁 귀가해서
보일러 전원을 올리니까
보일러가 우당탕 소리가 분명 나면서
돌아가는둣 하더니 바로 껌뻑 거리고
꺼지고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다
제발 얼은게 녹아서
제대로 작동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린나이 까스보일러 써비스 신청을 해뒀으니
오늘 쯤 올런지 .
아니면. 요즘 혹한에
동파사고가 많아서
순서가
밀려나는건지 ~
오늘부터 손녀가
겨울방학이라.
등교일 까지는
나도 종일 매인다는
점심도 챙겨 먹이고 곁에 있어도 주고
정서적으로도 지원을 해주는게
할무이들의 케어 죠
.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3 일간 크리스 마스 휴가!
라아라
추천 0
조회 240
22.12.26 03:5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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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스 보일러는 린나이가
좋더라구요 우리집도 모두
린나이지요
글쵸
이름있는 린나이죠
호수끝에 뜨거운
물 부어서
녹여 보세요
린나이 보일러
제 경험입니다
물나오는 호수가
얼었을겁니다~
아
온수 호수가 어딨는지를 몰러유
기계치라서
그러렁 거리는 보일러 보니까
분명 얼은거 마자유
@라아라 세탁기 호수옆에
하수도구멍에 보면 알수 있어요
린나이 보일러 갈고 겨울에
한번 겪은일이라서요
보일러 밑에보면
호수가 있는데
끝이 잘얼어요
한번 해보세요
010 5662 5884
@설화수 아고나 감사합니다
우리들 나이는 무조건 잘노는게
최고 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마바요
잘 나가 노는것이 운동이라요.
그것도
컨디션이 좋아야 나가 놀아요
잘보고 가네요.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라아라님
오늘도 즐기시며 하루 잘 보내세요
언니
진짜 살이 많이 빠지셧네요..
보기좋아요.
아파서 빠지셧지만
지금의모습 그대로 유지하시면서 이젠 더이상 아프시지마시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좋은곳에서 한번 뵙기를 기다려봅니다..
라아라님의
사흘간의 이야기
한꺼번에 읽네요.
우선 보일러가 얼었다니 곧 해결되길 빕니다.https://youtu.be/KJvBGsl4ZKA
라아라님 목소리를 꼭 닮은 성가나 듣겠습니다.
럭셔리한 휴가를 보내셨군요
PLAY
라아라님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셨군요.
건강해서 지인들과 자주 만날 수
있음이 우리 나이엔 가장 큰 행복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재능 기부 많이 하세요.
우리집도 린나이.......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