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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우리는 살인자에게 진료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명동의 한 내과의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돌아가신
아버지의 의료사고에 대해서 병원측의 초기대처 미흡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먼저 청원인의 아버지는 2018년 7월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명동의 한 내과의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치료 후 이튿날, 항생제 투여를 받던 청원인의 아버지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느껴 간호사에게 말을 했고,
이후 쇼크가 와 사망으로 이어졌다.
병원측에서 주장하는 약물충동을 반박하기 위해 청원인은 부검을 진행했고,
부검결과 사인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밝혀졌다.
또한 항생제 투여 전 필수로 해야하는 항생제 피부반응검사(AST)를 실시한 흔적이 없다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왔을 경우 약물치료로 사용되는 ‘에피네프린’을 투여한 흔적 또한 없었다.
‘에피네프린’은 아드레날린으로도 불리며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응급처치 메뉴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다.
쇼크 발생 후 골든타임을 놓쳐 아버지를 사망까지 몰고 간 명동의 한 내과의원에 대해 청원인은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냉담했다.
청원인의 억울한 심정을 달래주기 위해 SBS ‘모닝와이드 의료분쟁 차트’ 에서도 관련 소식을 집중 조명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병원측은 잘못의 인정과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끝으로 청원인은 “의료사고로 인한 유가족들의 싸움은 언제나 힘들다.
또한, 의료사고 후 대형 병원들의 안하무인한 태도는 유가족을 두 번 상처 주고 있으며,
의료사고에 관련해서 피해를 보는 유가족들을 위해 제대로 된 사회 안전망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출처 : SBS 모닝와이드 의료분쟁 차트
우리도 빅5 대형병원인데 페니실린계만 필수고 세파는 과민력 있을때만 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메다육십삼 오... 그런 이유였구나.. 난 반코는 괴사 일어날 수 있다고 해서 안 한다고 알고 있었는뎁
나도 세파항생제 알러지 있는데,, 예전에 그 미리 검사하는거 할때도 반응이 안나와서 세파 맞고 쇼크와서 죽다 살아남 ㅠ ㅠ,,,,,,,따흐흑
우리도 빅5 대형병원인데 페니실린계만 필수고 세파는 과민력 있을때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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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메다육십삼 오... 그런 이유였구나.. 난 반코는 괴사 일어날 수 있다고 해서 안 한다고 알고 있었는뎁
나도 세파항생제 알러지 있는데,, 예전에 그 미리 검사하는거 할때도 반응이 안나와서 세파 맞고 쇼크와서 죽다 살아남 ㅠ ㅠ,,,,,,,따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