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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오호..) National Treasure (브에나 비스타) #흥행수익-$35,298,000 1주차 3,017개 상영관 -예상보다 500여개가 늘어난 상영관의 힘이 컸는지, 스펀지밥,그리고 인크레더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1위로 데뷔했습니다. 물론 개봉전부터 제리 브룩하이머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오랜만에 선보이는 콤비 작품이어서 기대가 있었기도 했지만, 시사회결과 평론가들에게 거의 대략으로 폭탄을 맞은터라 흥행전망이 밝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오락영화는 오락영화인가 봅니다. 평론가 로저 에버트에 의하면 영화보는내내 `다빈치 코드`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대충 어떤 영환지..느낌이 오지요?..
2(아쉽지만..) The SpongeBob SquarePants Movie (파라마운트) #흥행수익-$33,500,000 1주차 3,212개 상영관 -설마 했었는데, 이렇게 인기가 좋은 만화영환줄을 몰랐네요. 스펀지밥은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첫주 1위하지 않은 영화들 중 가장 좋은 수익을 얻은 영화에서 `투머로우`,`릴로앤 스티치`에 이어서 3위를 차지했는데요..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얻으면서 긍정적인 미래를 보장받은 듯 합니다. 10월달부터 11월달까지 박스오피스는 애니메이션이 뒤흔드는 군요..
3위(1위) The Incredibles (브에나 비스타) #흥행수익-$26,790,000 (총-$177,822,000) 3주차 3,683개 상영관 -3주연속 1위가 가능하리라 여겨졌던 `인크레더블`인데, 예상치 못한 2편의 신작의 공격에 주춤하면서 3위로 2계단 하락했네요, 46%정도의 수익감소율을 보이긴 했지만, 3주동안 약 1억 7천만달러를 벌어들인 이 작품은 끄떡없을 듯 합니다.
4위(2위) The Polar Express (워너 브로스) #흥행수익-$15,215,000 (총-$51,010,000) 2주차 3,650개 상영관 -이 작품을 즐기려면 아이맥스 버젼으로 즐겨라는 말이 떠돌고 있는데요,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지난주 데뷔했던 `폴라 익스프레스`...하지만, 앞의 작품들이 워낙 무게감이 있는 작품이어서 그렇지 실패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5위(5위) 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유니버셜) #흥행수익-$10,106,000 (총-$21,573,000) 2주차 2,450개 상영관 -이런...제자리 걸음이라니, 지난주에 비해 약 2천여개의 상영관의 증가와 개봉첫주의 흥행호조가 이번주 빅3에 진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아쉽게도 주간 수익 천만달러를 살짝 넘기면서 지난주와 같은 자리에 머물렀네요...이제 슬슬 대작들이 밀려오는 시기라서 이렇게 나가다가는 1편의 흥행에도 못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6위(3위) After the Sunset (뉴라인시네마) #흥행수익-$5,275,000 (총-$19,292,000) 2주차 2,819개 상영관 -예상했던 일입니다..이번주 6위부터는 5백만달러 수익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상위 5편의 영화가 이번주 수익을 싹쓸이 했지요....브렛 레트너 감독의 상승세를 꺾이게 만드는 작품이 되었네요...그리고..우디 해럴슨과 피어스 브로스넌의 다음 작품 출연료 인상도 물거품이 되겠구요..
7위(6위) Ray (유니버셜) #흥행수익-$4,561,000 (총-$59,188,000) 4주차 2,027개 상영관 -이제 슬슬 상영을 접기 시작하고 있는 `ray`..알차게 수익도 챙겼고, 고인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정도의 작품성도 인정받았고, 무엇보다 제이미 폭스라는 배우를 꽃피게 만들어준 작품이 되었네요..
8위(7위) The Grudge (소니) #흥행수익-$3,800,000 (총-$104,411,000) 5주차 2,112개 상영관 -개봉 5주만에 1억달러를 돌파하면서 2004년 호러 No.1으로 올라섰습니다..일본에는 한류열풍, 미국에는 일류열풍이 불어닥친 듯 싶네요..
9위(4위) Seed of Chucky (포커스) #흥행수익-$3,136,000 (총-$13,355,000) 2주차 2,062개 상영관 -한방에 5계단 하락하면서 다음주 탈 탑10을 선언한 `처키의 씨`..스포일러를 보니..대략 난감한 영화더군요..
10위(8위) Saw (라이온스 게이트) #흥행수익-$3,000,000 (총-$50,473,000) 4주차 1,679개 상영관 -하락하는 그 순간까지도 주간 수익으로만 제작비의 3배를 벌어들이는 `saw` 정말..징하게 긁어모으는 영화네요..
#다음주 개봉 예정 작품들
다음주 짠짠..드디어 개봉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알렉산더` 그리고 제가 기대하는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올리버 스톤과 콜린 패럴이 만난것도 기대되는데, 거기다 그들이 만들어낸 작품은 `알렉산더`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영화..다음 주 1위로 올라서 가능성이 가장 많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으나, `트로이`가 개봉당시 어쩔 수 없이 비교되었던 `반지의 제왕`이 있어 흥행에 상당히 고생을 했었는데, `Alexander`는 이번에 `트로이`와 `반지의 제왕` 두 작품과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했네요. 시사회 반응으로 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올리버 스톤 감독의 이전작품들을 보면 흥행과는 그다지 친분이 있는 편은 아니라,,어찌 될지 궁금하네요..그래도 그 화제성 하나만으로도 다음주 1위로서의 위용은 갖추었다고 봅니다.
다음 작품은..내심..이변을 일으킬지도 모를 작품으로 찍어놓은 `Christmas with The Kranks`입니다. 헐리우드가 좋아하는 작가인 존 그리셤의 보기 드물게 법정스릴러물이 아니었던 `skipping christmas`를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죠. 개인적으로 이책을 읽으면서도 영화로 하면 괜찮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결국은 영화화가 되었네요..원래는..책 제목대로 갈려 했지만, 얼마전 개봉해서 쪽박찼던 벤에플렉 주연의 `서바이빙 크리스마스`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제목을 바꿨다고 하더군요. 이 영화의 장점이라면, 팀 알렌과 제이미 리 커티스 라는 2명의 안정적인 배우와 댄애크로이드와 제이크 부쉬같은 조연,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가슴 따뜻한 코미디라는 것이지요...요게 미국애들 취향이니..잘하면..꽤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개인적으로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재밌거든요...) |
첫댓글 이제 추수감사절 휴가위크이니.... 1억은 못넘기면 이상할거같은 알렉산더..;
오 스폰지밥... 케이블티비로 잘 보구 있는데...^^
크리스마스 건너뛰기.존 그리샴 후후후... 아무튼 알렉산더 기대하겠음
ray 한국에선 언제 개봉하나요~~~????
오션스 투웰브 확 다 쓸어버려라~
National Treasure 생각보다 재미없던데... 기냥 퍼질러 잤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