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익명

사실상 여행 마지막날 따흐흑...

페바초콜릿 사러감.
다낭시내에도 있는데 시내쪽 갈 계획이 없어서
호이안에서삼.
24개짜리 4상자 12개짜리 2상자 800,000동
날이 너무 더워서 다 녹아있을줄 알고
걱정했는데 1도 안녹았더라ㅋㅋ
선물해준 사람들 다 좋아함.




리칭아웃 티하우스
여긴 유명한데라 다 알듯
청각장애인들이 하는 가게이고 얼음까지 커피야 크으으..
여기도 한국인 많을까봐 안갈려 했는데 안갔음 후회했을듯.
분위기 좋아 꼭가주라...
쿠키 1 커피1 79,000동

호이안거리 돌아다면서 본 아이스크림 가게
지나가면서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마지막 날이니까 먹음 헿 32,000동



안녕 호이안......
빨래방에서 택시?도 같이해서
전날 디파짓 50,000동 내고 예약해서
총 250,000동에 멜리아다낭까지 이동.
체크인 하고 버거브로스가서 햄버거 먹을려했는데
브레이크 타임걸림..
그래도 가기전에 브레이크 타임인거 알아서 다행...
햄버거 먹고 갈려한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기로..
택시비 93,000동






카페 식스온식스
구석에 있다..택시가 못찾아서 걸어감...
여기근처에 바빌론스테이크랑 라블랑제리(맛있는빵집)있어...
걸어갈 거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도상에서는 가까워보임..
여기 분위기 좋고 💙에어컨💙나온다.
디저트 맛있다하는데, 난 베이글샌드위치 먹음.
햄버거 못먹으니까.... 아보카도 낭낭 존맛..
150,000동
외국인 사장님이 하는곳이야. 정확하진 않은데 게하도 같이하는듯..?




순삭하고 걸어서 또 커피마시러옴.
나 원래 커피 좋아해 한국에서도 하루에 네잔씩먹어...
골드스타커피 라떼 부드럽다...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닌데 근처 가는 여시들은 가봐
가격도 착함 30,000동
이렇게 먹고 그랩택시 불러서 롯데마트감
내가 이때부터 돈쓴걸 기록 안했어..
돈이 많이 남아서 막쓰자 해서 ㅋㅋㅋ
롯데마트 사는건 뭐 다 흔한데 이거사와줘..

출처:han chic님 블로그
진하고 맛있음 하나 사온거 후회하는중..
치즈도 존나 싼데 상하니까 있는 동안 많이먹고
요거트도 존맛이니까 많이먹고 와라..
하오하오라면은 분홍보다 노란색이 더 맛난듯...
그리고 G7커피 홈플러스에도 있잖아..
제발 그거 사지말고 하이랜드 커피에도 믹스커피 있어..그거사... 내기준 G7보다 맛남.

하이랜드에서 마지막 커피 마심
반나절동안 커피 네잔 마신 감동실화..
커피 마시고 리조트로 돌아옴.

밤에 찍은 사진밖에 없네 따흐흑.
여튼 룸컨디션 좋음.
침대도 엄청 넓어서 가로로 자도될정도 ..내키 168...


멜리아 다낭은 전용비치 있어. 이쁨.




방수팩에 넣고 사진찍었더니 엉망이네ㅎ
수영장은 내가간곳중에 제일 좋았어.
내가 이날 아침부터 감기기운 있었는데
수영하고 몸이 맛탱이감..
저녁 나가서 먹을려했는데
갑자기 의욕 재기해서 나가기 싫어짐...
룸서비스 시켜 먹을까 하다가
영어 잘 못해서 음식 잘못 가져다 줄것 같은거야.(경험있음..ㅎ)
인스타 검색하다가 분식 시켜먹음
배달 비용 맞춘다고 존나 많이시킴...

많이 시킨거 창피해서 두명이라고 뻥침^^
그냥 그들이 날 먹보로 보는게 싫었어...
먹보 맞긴한데;;;;;

양 존나 많아...
비싸긴 비싸더라 한국 물가랑 비슷...
근데 입맛도 재기해서 조금씩 먹고 버림
존나 막판에 돈지랄..... 미니바 컵라면이나 먹을껄..ㅎ
맛은 그냥 괜찮았어 다낭갔는데 분식이 조오오온나 땡긴다 하면 시켜먹어..... 나는 다음에는 안먹을래...
여행가서 한국음식먹은거 처음임...
여튼 이래서 5일은 끝남. 존나 막판에 망한기분ㅎ
여기 리조트 상비약 같은거 없나봐.
리셉션가서 혹시 감기약 없냐니까 없대...
다음날 낮 두시 비행기라 원래 아침에 좀 돌아다닐려했는데
감기 시발;;
컨디션 너무 안좋아서 조식 먹고(여기 조식 맛있기로 유명한데 입맛없고 미각 잃어서 많이 못먹음..종류는 많더라..)
쉬다가 체크아웃 하고 바로 공항 갔어 ㅠㅠ
다낭공항 아무것도 없다....
버거킹 하나랑 카페 기념품가게 몇개있음..
동 많이 남아서 로이스사고
남친이 공항으로 데릴러 온다해서 남친 줄려고 반미사고(시내의 5배는 하는듯) 1000동 남기고 다털어쓰고 왔어...
여시들은 그냥 공항갈 차비빼고 최대한 다쓰고와
공항은 그냥 한국물가여...


나는 막판에 감기만 아니였음 존나 완벽한 여행이었을것 같은데 아쉬워..
엄마가 어이없어함 더운 나라가서 감기 걸려왔다고....
그래서 다음에 또갈려고... 혹시 문제있음 말해줘 안녕!
와 진짜 예쁘다 ㅠㅠ 나도 8월에 가려구 근데 가게들 에어컨 잘 안틀어줘?
응 리조트 말고 에어컨 빵빵한데 거의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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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호이안 진짜 조녜야ㅠㅠㅠㅠ 베트남 가고싶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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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특이해.. 난 후추맛 좋았은..
연어미아내 환전한거 베트남돈에서 한국돈으로 바꾸는거는 뱔루야? 다쓰는게 더 나아???
응 그냥 펑펑다쓰고와....
아까부터 연어해서 후기읽는데 여시 여행루트 넘나 맘에드는것 페바초콜릿 나두 먹어봐야겠다 요즘 핫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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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정보 많이 얻어가ㅜㅜ나도 멜리아러 가는데 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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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리즈로 너무 재밌게 봤어!!!!! 고마워 여시!!!!
같이
여행 한 기분
여시야ㅠㅠ 나 담달에 혼자가는데 생각없이 항공권 질러서 무려 7박8일... 혼자 가려다보니까 호텔도 막막하다ㅠㅠ 여시글이 넘나 오아시스... 고마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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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공항에서 파는데 사기전에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했었어..
여시얌 멜리안다낭에서 공항까지 택시탔어?얼마나 걸려?! 그리고 몇시간전에 가는게나아? 나두한국갈때 2시30분비행기얏ㅎㅎ
거의 삼십분..?공항 조또 작고 할꺼없어서 한시간반전에가도 될듯....
오호 알려줘서 고마워!!! 게시글 완전꿀장보만잇어ㅠㅠ
맞다 그리고 택시 기사들이 종종 국내선에 내려주는 경우 있나봐 나도 그랬고 8월에간친구도 국내선 내려줬다함.. 신공항 생긴지 얼마 안되서 기사들이 가끔 모르는 경우 있으니까 잘말해....
겅항에 로이스도읶어??
응 있는데 싼가격은 아님!
가고싶다.베트남.. 그러보니여시는 쌀국수는별로안먹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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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여행하는거 좋아해서 심심하거나 그런건 없었어.. 늦게 돌아다닌게 다낭에서 11시 까지 돌아다니고 호이안에서도 그정도 까지는 돌아다녔는데 괜찮았어! 나는 술을 막 좋아하는게 아니라 펍이나 이런데 가지는 않았는데 가도 괜찮을듯... 호이안 밤에 이뻐 ㅠㅠ
베트남 생각도 없다가 여시꺼 보고 결심해써!!고마워진짜!! 여시꺼 잘 참고해서 루트 짜봐야겠다
나 이번에 멜리아가려고 했거든...사진보고 확정했다...나의숙소...크으..여시 잼났겠다
정리잘했당 ㅠㅠ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