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어떤글을 올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지난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이제껏 내자신에게는 변화가 없었는데...?
아니 한국을 떠나면서 나자신에게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인터뷰를 통해서 얘기했던
그말들 모두잊어 버리신건지...?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읍니다
지금에와서는 여러분들눈에 보이지않는 나자신과 그사이에있는 언론..네티즌
사이에서 벌어졌던 오해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쌓여있던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자...지금부터 제가다시 차곡차곡 설명을 해드리죠...
문제가 여기서부터 시작이 된것같군요...
2001년 스프링캠프중 팀에서 웨이버공시후 여러가지의 기사내용이 나오면서부터
홈페이지가 시끄러워졌었죠...
그전까지는 홈페이지에서 이런 혼란스러운 일들이 없었는데...?
그리고 중간에 가끔씩은 이런 혼란스러운 일들이 있더라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면서 그럴때마다 시즌중 이더라도 시간을 쪼개서 정확한답을 알려드리고싶은
마음에서 글을 올렸던거구요...
그런데 이런글을 또쓰게 되는군요...이런거 말고도 올릴글이 너무많은데
아쉬워요...!
이런글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올리겠읍니다...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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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997년을 마지막시즌을 보내고 미국진출을 하려다 우여곡절끝에
일본 주니치에 2년임대로 입단을하였죠
첮해인 98년에는 거의 2군생활을 하다가 99년에는 1군에서 중간계투로 활약을 하면서
아마도 주니치가11년만인가 리그우승을 하면서 팀도그렇고 나도그렇고...특히
선동열선배...동기생이던 종범이와함께 행복함을 누렸었죠...
주니치 3총사라는 닉네임으로...그렇죠 생각나시죠
우승을 하던날 우리는 도쿄에 있었고 우승파티이후에 우리3총사와 시내에서
우리들만의 파티를 했었답니다
나중에 호텔로 돌아와보니 시간이많이 흘러가 있었고 나는 방안에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들을 했었어요 일본이란 나라를 처음으로와서 2군에있었을때부터
우승을하던 그날까지 아주 차근차근 하나씩 생각을 했었죠
이루모든걸 말씀드릴순 없지만 한가지만 말씀을 드리자면...(미국진출)
일본에서도 2군에 있을때에도 1군에서 좋은활약을 할때에도 하다못해
우승을하고난 후에도 미국진출을 해야한다는 갈등속에서 내자신도 확실한결정을
못내리고 있었지만 그리고 나도 사람인지라 돈에대한욕심 안정성 안락함...
모두 염두해두고 있었구요...
그런데 어느한순간에 이렇게 고민을하고 결정을 못내리는 내자신을 보게되면서
내가왜이러지? 왜결정을 못내리지?...??????????????????????????????????????
나같지않다라는 느낌이 들었었고 내가바라던바를 이제는 아무런 방해없이선택을할수있는데
안락함과 안전함 앞에서 무릎을 꿇고있는건가 하는생각이 다가오면서
그것을 떨쳐 버리고말았죠
그래서 자신있게 시즌이 남아있는도중에도 더군다나 일본시리즈를 앞두고도
아무런것에 관여하지않고 같은호텔에 묶고있었던 나고야 특파원들에게 전화를했죠
아마 아침7시정도 됬을꺼예요 나는 한숨도 자질않은 상태였고 특파원들은
자다가 일어난 상태였구요
우리는 한방에모여서 인터뷰를하기 시작했죠....미국진출을 하겠다...
우승을하고난 바로다음날 이었어요
여기에대한 인터뷰 내용은 기사내용란에 있읍니다(1999년 10월1일날짜루요)
*이상훈 메이저리그간다
*미국행 내년엔꼭 이루겠다
*메이저리그행선언 인터뷰
*이상훈,주니치내년 재계약포기 미국행결단..등등
이런 인터뷰를 끝내고난 이후에 엘지의 입장표면이 있었죠(10월1일날짜)
*이상훈에대한 엘지입장
그다음(10월4일)ml진출추진...이상훈도전
(10월13일)왜가려고하지,성공이 보장된 무대를놔두고(경향신문)
(11월4일)메이저리거 꿈안고...이상훈귀국
여러분 이런 기사제목과 기사내용란에 가서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까지가
모든시즌을 끝내고 귀국한 시기입니다
그이후로 2년만에 귀국한 한국에서 친구.선배.후배 들을 만나면서 얼굴도보고
소주도 마시고 그동안에 못다했던 얘기들도 나누고 했었죠
약20일을 서울에서 지내다가 라식수술을 하면서부터 제주도에 내려가서 몸만들기에
들어갔구요...
나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계약을하게 되었죠 ...
결국 2000년도 1월20일날 보스턴으로 출국을 하였읍니다
그때의 기사내용(1월20일날짜)=성공하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겠다
이기사를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야구적인 기록들이나 여러가지의 기사가 실리면서
나는 팀훈련에 합류를 하였고 시즌을 들어갔죠...(마이너리그)
미국생활 첮해였던 2000년도에는 6월에 이틀간 메이저에있다가 9월에 엔트리가
늘어나면서 한달간의 메이저리거 생활을 했었죠...
나름데로 희비가 엇갈리는 생활이었어요 조금은 적응된거같더니만 시즌이 끝나버렸구요..
성적은 약 10경기에 나가서 방어율 3점대로 끝이났죠...
경기가 거듭되면 될수록 괞찮아 지는것 같더니 아쉽더군요
내년인 2001년도를 노리면서 귀국하지않고 훈련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2001년도 2월에 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로 이동을하였고 3월 시범경기가
들어가기 전까지 훈련을 하였죠 나는 그렇게많이 던지지않았던 싱커하나를
더욱더 완벽하게 던지기위해서 캐치볼을 할때부터 싱커를 던졌읍니다
피칭을 할때에나 배팅볼을 던질때나 항상 시험을 해보았죠...
시범경기 전까지의 결과는 좋았고 코징스텝에서도 만족해 하더군요
그때의 나에입장 이라는게 미국야구에서의 전적이 없기때문에 꼭 눈에띄어야하는
플레이를 펼쳐야만이 메이저에서 던질수있는기회가 많아지기때문에 어떻게해서든
잘해보려고 노력을 했었죠...
드디어3월1일부터 시범경기가 펼쳐졌고 저도 경기에 등판을 하였죠...
중간계투로 던졌는데 솔로홈런 하나를 얻어맞고 1이닝 1실점으로 던졌어요
못내 홈런이 아쉽긴했지만 홈런이라는것은 누구나 맞는거라고 생각을 했고
그날에 경기내용을 생각해보니까 홈런을 제외한 모든것은 괞찮았어요
그이후로 4경기를 더나갔는데 아쉽게도 마이너로 내려가라는 통보를 받았죠
경기 결과에대한 결과이기때문에 누구도 탓할수 없었고 일단 통보를 받은것이니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죠 특히나 계약마지막 년도였구요........... 마이너로 내려가
운동을 하던중 그당시의 나에마음을담은 메세지를 홈페이지에 남겼었죠
뜻하지않게 일이크게 되더군요 어느한 기자가 기사화를 시키는 바람에.......!
(3월20일)보스턴 이상훈 홈페이지에 복잡심경 남겨눈길.....
이후로 방명록은 하루에 몇수십개씩 글이 올라왔죠...
이런게 아니었는데하는 마음이 들었었고 서서히 네티즌이란것에 대해서 눈이 뜨이더군요...
나는 여기에대한 반복의 글을올렸고 조금씩 조용해지려던 순간 3월말경쯤
팀에서나를 웨이버공시를 하더군요...이렇게되면서...신문기사
(3월30일)보스턴 포터켓에양도...연봉삭감 불가피
이상훈ml전구단 무관심에충격
(3월31일) 미국프로야구웨이버란
(이상훈 왜웨이버공시했나)연봉삭감목적 가장유력
이런기사가 나오게되면서 잘못보도된 부분의 기사들을 내가 정정을 해드렸었죠
상훈의 메세지에...
이맘때쯤 기자들이 엘지구단에 이상훈을 데려올생각이 없냐는 질문이 있었고
거기에대한답을 당시 최종준 단장이 했었고 뭔가 나에게남은 앙금이 있는것같은
인터뷰내용 이었죠 엘지를 떠나기전 윗분들의 눈밖에났다나...
지금 돌아온다고해서 전처럼에 활약을 할수있을지...
대충 이런내용 이었는데 몹시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내메세지란에다가 웨이버에대한
보충설명과...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똑바로 하라고 간접적으로 경고를 했었구요
물론 자리를떠난사람을 뒤에두고 말을한다는게 죄송스럽지만 이것또한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싶은마음 앞서기 때문에.....이부분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하지마시길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리죠 개인적인 문제니까요..
이때부터 방명록의글들이 서서히 엘지 복귀설로 나돌기 시작했어요
돌아오라는글을 볼때마다 내자신이 한심해 지기도 했었고 여러분들이 밉기도 했었고,,,,
내가 잘만했었다면 이런일은 없었겠죠...그런글들이 많아질때마다 여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무릎쓰고 글을올렸었죠 끝까지 해보겠다고...
그런마음으로 2001시즌을 또다시 트리플a에서 시작을 하였고 첮경기에서
나에게오는 타구를 잡으려다 어께가 탈골이된것을 빼놓고는 좋은피칭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주니치에있던 종범이가 한국복귀에 대해서 언론에 오르내리더군요
미국행을 추진해보겠다는 얘기도 있었고 그도중에 저하고도 미국행에 대해서 통화를 한적도 있어요...
이것이 신문에 나가기도 하구요...결국은 한국으로 같지만...
원체 야구를 잘하는 친구라 어디를 가서라도 인정을 받는선수이기때문에
본인의 결정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구 얘기를 했었어요
한국으로 복귀를 하면서 관중들을 몰고다니고 침체되어있던 한국 프로야구를
살리는 역할을 충실히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던중....(이런기사가)
(8월13일)인터넷투표=내년에 보고싶은선수1위...
(8월14일)이종범신드롬2탄,이상훈돌풍...
이런기사가 나오면서 2번째로 이곳생활과 야구가아닌 다른 어려움에 빠져들었죠
이렇게되면서...(8월22일)이상훈영입 극비리추진.....
(8월23일)이상훈 국내복귀 말도않되...
엘지구단과 뭔가를 주고받는듯한 느낌을주는 기사가 실리더군요...
그당시 극비리추진을 당한적도없고 국내복귀 말도않되라는 인터뷰를 한적이 없는데
이런기사가 나오더군요...?
(8월27일)이상훈 국내복귀보도에 홈페이지 통해서부인...
이건 내가직접 올린글이니 직접한번가서 읽어보세요...
이렇게되면서 조금은 식을무렵에 (9월2일)이상훈 국내복귀땐 엘지선수...라는 기사가 나왔죠...
마치 8월13일.14일.22일.23일의 일들을 마무리하려는듯한 기사였던것 같아요?
여기서 제가말씀을 드린다면 일본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을 했을때에
엘지 권혁철 사장님께 인사차 그리고 미국친출에대한 일때문에 찾아가 뵌적이있는데....
일단은 내가 미국친출을 하는데에는 일본으로 떠나면서 했었던 계약과 약속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시면서 만약에 한국으로 복귀를할경우에는
엘지선수이고 엘지와우선권 계약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유는 한국에서는 임의탈퇴 선수인입장에서 떠나는것이기때문에....
나도 알고있는 문제였고 당연히 지킨다고 말씀을 드렸었죠...
여러분 제가 한국으로 복귀를할 경우에는 규약상으로까지 엘지선수입니다
이것또한 야구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알고있는 사실이구요
이종범.정민철선수 모두가 친정팀으로 복귀를 했잖아요...
팀간에 트레이드가 없이는 개인적으로 다른팀으로 간다는것은 불가능하죠
자유계약 선수가 아닌이상으로는.....
난 이렇게 언론과 홈페이지 등등...혼란스럽고 무거운 마음으로 시즌을 끝내야했고
시즌이 끝나자마자 이런기사가 나오더군요...
(9월2일)보스턴방출 이상훈 난어디로...
보스턴 제계약포기...국내복귀땐 엘지로?
시즌이 끝나고 구단이나 에이전트에게 방출되었다는 소리를 들은적도 없는데
이런기사가 나오다군요?
내가 알기로는 구단에서도 약 지난 11월까지는 나를 잡아두고 있었죠
그밑의기사는 나도 알고있는얘기구요
이것또한 엘지복귀에대한 얘기가 끊이지않는 기사였고 시즌이 끝이 나고서는
더욱더 한국복귀에대한 일들로 시달리기 시작했읍니다...
여기까지도 이러한 일들이 있을때마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장문의 글들을 써가면서 저에마음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으로 올렸읍니다
(9월3일)이상훈은 실패로끝난 갑비싼실험...
미국의어느 일간지가 나를 조롱하는 기사를따서 한국신문에 나온것이죠...
(9월4일)이상훈일단 미국생활마감...
2년계약이 끝났느니까 나온기사구요...
참고:이렇게 기사제목과 날짜를 적어놓는이유는 중간에 글을 읽으시다가
신문기사란에 가셔서 기사와섞어서 읽으시면 좀더 이해를 할것 같아서요....?
(9월5일)엘지 이상훈 언제든지오라...
웨이버공시를 당했을때하고는 말이다르더군요...
(9월9일)이상훈 한국에는 돌아가지 않는다
30개구단모두 거절할때까지도전
ml절대 포기할수없다
국내복귀 않하겠다
뭘어떻게 하겠다라는 얘기를 한적이 분명히없고 복귀에대한 문제가 언론을 통해서
불어져 나올때마다 나는 메세지를 통해서 말씀을 드린적은있는데..
항상 신문에서는 극단적인 표현을 쓰더군요...
사람의눈을 자극시키는 그런것...아시는분들은 아실테지만 사람의 심리라는게
뭔가 특별하거나 눈에뜨이는게 있으면 궁금한 마음이드는것...
답답하군요...
(10월21일)이상훈 데려온다...
이기사가 나온이후 엘지구단에서 전화가 왔었죠 복귀에대한 얘기는 많이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세상돌아가는 얘기를 주로 나눴죠...
(11월10일)ml팀축소 이상훈.최희섭.서재흥...어쩌나...
걱정이었지만 미국자체의 국적을 가지고있는 선수들도 마찬가지기때문에
나혼자만의 걱정은 아니라곳 생각했었어요...
(11워13일)엘지 이상훈 미련없다...
가지고 노는것도아니고.......장난하나
가만히 있는사람 이리들었다 저리들었다...
기사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최단장이 그랬더군요 연락조차 되질않는데....?
그럼 전에 걸려온 직원의전화는 무었이었는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라는 말도있지만...지금도 한숨이 나오내요
(11월19일)이상훈 ml2개구단과접촉...보스턴 제계약 가능성도...
기사도 왔다갔다 하네요....
방출당해서 갈곳이 없다고 해놓구선,,,
(11월22일)이상훈 낚시로 미래설계 디시시작한다
연락두절 이상훈 홈페이지 통해 근황소개
이맘때쯤 낚시에 미쳐살았죠 연락이 두절이 되었던것이 아니었고
평소에도 언론과는 연락을 하지않고 지냈기 때문에 기자들도 그랬었구요
제데로된 취재한번 하러오지도않고 연락이두절 됬다느니 잠적을 했다느니...?
나는그냥 평소와 똑같이 지내고 있었는데...홈페이지에 약한달을넘기면서까지
글을 올리지 않은적이 있었는데 글을올리지 않으면 잠적이라고 하는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제목과 가사내용이 조금씩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당사자인 나로써는
무슨죄를짖고 사는것도 아닌데....휴
낚시를 하면서 배운점이 많다고 글을 올린적이있죠...
그후로 올라오는글들중에 낚시그만하고 운동하라는 펜들의 글을 읽어보니까
글을 가려가면서 써야하나...이것이 네티즌인가하는 마음이또 들기도 했고요
저지금 4시간째 두손가락으로 타자를 치고있는데..좀 지치내요
글이좀 싸가지없고 짧고..꼬더라도 이해하세요...
오전오후 운동 저녁에낚시.맥주.소주 이렇게 살았어요...죕니까..?
얼마전에 약간의 정기적으로 나에 사생활을 씹던 보스턴의 유학생이 있던것 같은데
나에게 충고를 해주는것은 좋지만 그건 충고가 아니었다라는것을 알아두시길...
그리고 나에 술마시는 모습을 많이본것같은데
그러면 그대도 그자리에 있었거나..그친구가 아닐런지...?
나에 대해서만 얘기를 했더라면 괞찮았으련만...꼬봉과 프라스 알파는뭐요
줏어 들었던지 직접봤던지는 상관하지 않으리다 우연찮게 당신눈에많이뜨인
내잘못도 있으니까...그리고 이왕 미국까지와서 공부하시는그대...
공부 열심히 하시길 내마음속으로 기도할께요...
(11월22일)이상훈은 실패한 영혼의 희망...
이당시 방명록의 글들중에 나를 인생의 표본으로 삼거나 여기에 들어와서
용기나 힘을 얻고가는 펜들의 글들이 있었기때문에 이런 기사가 나왔었죠...
나역시 그런글을 볼때마다 힘이되었고 고마웠어요...
어느날 엘지의 원래 단장이셨던 어윤태 단장님이 다시 사장으로 복귀를 하셨죠
방명록에 글을 남기시면서 지금껏 복귀에대한 문제보다는 더욱더 크게...발산이 되었고
나는 방명록의 그글을 읽고나서 누구의 장난인줄알고 그메일주소로 답장을 보냈어요...
본인이라는게 직접확인이되면 정식으로 축하인사를 드리겠다고...
축하인사를 바라는 내용이셨고 복귀문제에대한 시발점의 내용이었죠...
내가보낸 메일에 답장이 않오길래..그냥 누구의 장난인줄 알았지만..
진짜 어사장님의 글이었다면 문제가크게 될거라고 생각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진짜더군요
다음날바로 아시는분에게 전화가왔었고 어사장님을 만난 당사자로써 사장님의
마음을 전달해 주시더군요 ...
어사장님이 복귀를 하시면서 인터뷰내용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에게는 상당히 부담이가는 발언을 하신것은 사장님도 부인을 하시진 못하실겁니다..
굉장히 부담이 됬었고 아직까지 축하인사조차 드리질 못했어요...
이자리를 빌어서 인사말씀 드리겠읍니다(축하드리고 건강하십시요)
문제가다시 일어나면서 또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왔었죠...
상훈이에게 부담이 될것같아 미안한 마음이든다...
그냥 지켜보겠다...일단은 내버려두겠다...
신문에 보도가 되었듯이 타인으로하여금 연락이 왔었어요...
복귀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고...연봉문제라든지 계약조건등등
뭐라고 할얘기가 없더군요...맨날 똑같은 얘기라서.....어휴..
사장님에대한 불만도 많이 털어놨구요 여태껏 같은문제로 시달리다보니
이제는 짜증이아닌 정말로 할말이 없었어요
이틀뒤 신문에 이렇게 나오더군요 ..
이상훈 미국에서 제계약 않될시 엘지에 복귀하기로 했다구요...
사장님의 인터뷰내용중 하나였읍니다...신문을보고 기가막혔지만...!
이런기사내용들 때문에 국내복귀에대한 여러분들의 마음도 복귀쪽으로 흘러갔죠
그후에 이런글이 올라온적이 있어요...
엘지가무슨 미아보호소냐고...갈때없으면 다받아 주는데냐고...?
나를두고한 얘기인데밝힌건 이거 하나뿐만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뭔가 오해를하고
있는 부분과 사실을 사실데로 밝히기위해서 엘에이에있는 박찬호선수 특파원에게
전화를 걸었죠
스포츠서울(문상열)
일간스포츠(장윤호)
스포츠조선(민훈기)
스포츠투데이(성일만)
굿데이(김홍식)
문상열기자는 한국에서 프로선수생활을 했을때에 엘지담당이었고
장윤호기자는 미국오기전에 알게됬고
민훈기기자는 미국에와서 알게됬고
성일만 기자는 대학교 4학년때부터 알게됬고
김홍식기자는 일본에가기전 미국진출을 노렸을때 알게됬고..
그래서인지 만나게되면 그냥 형동생거리면서 소주를 마시는 사이가 되었죠
지난번 보스턴 윈터미팅때도 한국의 집에서 같이소주도 마셨구요...
덕분에 또한번 기사가 나왔었죠
(12워11일)이상훈계속ml도전하겠다
보스턴퇴출 이상훈 어디로가나
이상훈 죽어도 ml서 죽겠다
(성일만의눈)야생마 이상후 ㄴ부활 보고싶다
이상훈 빅리거꿈 기필코 이루겠다
또같이 반복이되던 기사였어요...
다시 어사장님의 얘기로 돌아가서...
(12월21일)돌아오라 상훈아 엘지 이상훈에게 러브콜...
바로이게 신문에 실리기 시작하면서 일이 크게됬죠...
여러가지 말들속에서 뼈져리게 께달은것이 있다면
언론의힘이 대단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죠...여태껏 3~4시간에걸쳐서
글을 써오면서 여러분들의 중심을 잡아보고자 그리고 보답을 하고싶은 생각에서
글을 올렸던것인데 또하나의 신문기사로 인해 방명록이 복잡해지는것을 보면서..
이번에는 인터뷰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거든요...벌받은것 같아요...
그냥 하던데로 해야 했었는데...사실 메세지에 글을 올리고나면 하루정도는
후유증이 있는것 같아요...그리고 메세지에 올려봤자 한번신문에 나오게되면
2~4시간을 썼었던 글들이 무산되는 느낌이라 인터뷰를하기로 마음을먹고 인터뷰를 했읍니다 최근의 마지막 인터뷰였어요...
그러네 이상하게도 이렇게 나오더군요
2002년12월28일 이상훈 한국가느니 멕시코 가겠다
컴백은 절대없다
ml끝까지 도전하겠다
엘지로 돌아가지않겠다
ml제도전 미잔류 배수진
기사내용은 기사내용란에서 보시구요....
왜기사가 이렇게 나오는지 이해가되질 않는군요...
내가 인터뷰를한 내용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게 느껴져요...
이런 기사가나온후에도 여러얘기가 나왔었죠...
나에대한욕.....비꼬는글.....네티즌과의 의견차이...그리고 글들의싸움...
여러분...
또 똑같은 얘기지만 나에게 욕을해도좋고 뭐라고해도 좋읍니다...
제발 신문에나오는 글로인해서 메세지란의 글들이 무마가되질 않았으면 하는부탁을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드리죠...나에심정이 이렇읍니다...답답해요...
이번 기사건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내가말하던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고 ...이젠정말 지칩니다..글쓰기도.....???
다른얘기좀 쓰게해주세요....제발 부탁할께요...
내가 무릎이라도 꿇을까요...................................................?
하라면하죠...어떻게할까요....
전화시도를 한것이 문상열기자 였는데...미운마음이 앞장서는군요...
전화라도 걸어서 따지고 싶지만 이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여기서대신 얘기할뿐...
아.......????????????????????????????????????????????????????????????????????
한국을 떠날때부터 메이저리그가 꿈이었다...
30개구단이 않받아 줄때까지 있겠다...
끝까지 도전하겠다...등등
이런 말들을 어거지로 지키기위해서 있는것도 아니고 무모함도 아닙니다(돈키호테)?
뭔가가 있읍니다 그...무언가가 나는그걸 하고싶어서 여기에 있는것인데
벌어논 돈이 있어서도 아니고 정말로 마이너리그 계약을하게되면...
의.식.주 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 위기에 쳐해져있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이데로 돌아갈순 없어요,,,
뭔가가 있다니까요...할수있는 뭔가가...내가 해야만하는 그런뭔가가...
그뭔가를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써내려온 글의 이상을 써야하는데...
너무 힘들군요...
한국이나 일본으로 유턴을 해서 다시 메이저에 도전하시라는분.....
않됩니다...아니 할수도 있겠죠...그러나 나는이미 여기에서 벋어나지 말아야하는
순간에 와있읍니다
멕시코를 갈바에야 한국으로 돌아오라고 하시는분들 ...
한국으로 돌아갈바에 멕시코를 가겠다는 말이 아니었고 메이저에서 가장 가까운곳이 멕시코라는 얘기를 한것인데
나이생각을 하라고 하시는분들 ...
내가 그런것까지 생각했더라면 일본에 있었을겁니다...그리고 이것저것 상황봐서
한국으로 모양새좋게 복귀를 했었겠죠...
여기에 오기전에 나자신과 여러분에게 약속을 했듯이.....아니..
여러분은 너무많은 분들이 있기에 얘기가 다를수도 있지만...
내자신에서만큼은 약속을 지켜왔듯이...
다른약속을 내자신과 하겠읍니다.......뭐냐면...
그뭔가를 이웠을때 엘지로 복귀를 하겠읍니다...오지말라고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그때가서도 제발 오라고하게끔 노력해 볼께요....정말로 열심히 해볼께요...
다른 사람들의말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난 여러분들이 무서워요...
난 그때의 함성소리를 죽어도 잊혀지지가 않을것 같으니까요...고마워요...
그때의응원 덕분에 이자리에도 있을수있는것이기 때문에...
여러분 내가한약속 믿으세요...그것을 이루면 꼬~옥 갑니다...
그때 내팽게치지나 마세요...날 믿으세요...그리고 기다려 주세요...
아......????????????????????????????
기사로인한 혼동도 이제그만 하시구요...가장큰 부탁이예요
이글 5시간째 쓰고있는데...
근황을 잠시알려 드릴께요....
전 일주일 전서부터 공을던지기 시작했어요
몸상테는 상당히 좋은편이구요...
하루에 두탕 운동을 하는데 오전애는 몸풀기와 공던지기...
오후에는 트레이닝을 하고있어요.....걱정마세요...잘진행이되고 있으니까
이글을 쓰면서 기자얘기도 많이하고 펜들얘기와 엘지얘기 등등...
읽고있던 분들중에 기기분상하셨던분들 에게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는군요...
하지만 저도 괞이 이러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아시는분은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형식적인 표현일지는 몰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나에마음을 잘표현했는지는 몰라도 지금좀 어지럽내요...
아무튼 새로운 약속도했고 더이상또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이는것 같아요......???아....???
좀 시원하군요,,,
엘지 유니폼에 47번이 그립다고 하시는분들.....혹시...
지금 47번은 누가달고 있는지 아시나요...
한국을 떠나면서 47번을 각팀에 주요선수들이 달고있어서 못달았죠...
47번을 구걸하느니 차라리 내오른쪽 팔의 문신중에 47번을하나 너었어요...
오늘은 별얘기를 다하는군요,,,
잠실야구장...함성소리...삼진아웃...승리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때가아니라는것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소중한 만남을 위해서 그리고 소중하게 만나기위해서...
노력해 볼께요.....용서하세요
더이상은 기사내용의혼동으로인한 메세지는 올리지않게해 주세요
부탁입니다.
정말 이상훈 선수 괴로워 하고있습니다.
언론사의 허위보도 정말 좋지 않은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들에게도 관심을~~~
상훈이형 홈페이지 가셔서 방명록에 응원해주세요..
꼭 힘이 되실겁니다.
http://www.sanghoonlee.co.kr
카페 게시글
┎MLB[게시판]┒
이상훈선수 메세지입니다.읽어보세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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