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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 새 성전 봉헌- 수녀회 본원·성심원·교육관·이우철 시몬의 집 축복예식도···파티마 성모님과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 따르는 사도직 실천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총원장 장정숙 모데스타 수녀, 이하 수녀회)는 6월 9일 오전 11시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45번길 40 – 11(동천동) 현지에서 수녀회 새 성전 봉헌 및 수녀원·성심원·교육관·이우철 시몬의 집 축복예식을 거행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전주교구 전임교구장 이병호(빈첸시오) 주교를 비롯한 교구 및 수도회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된 성전봉헌과 수녀원 부속건물 축복식에는 성직자·수도자와 평신도, 특히 보육시설인 성심원(聖心院) 후원자와 은인,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례했다. 테이프 절단식 후 제1부 성전봉헌 미사와 수녀원 건물 축복예식은 물 축복과 성수 뿌림, 말씀 전례, 성인 호칭기도, 제대와 성당 벽 도유, 분향, 조명, 성찬 전례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축하식에서는 연혁 및 성전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제3부에서는 축하연이 이어졌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수녀회 설립자 이우철(시몬, 1915~1984) 신부님은 1947년 서울역에서 만난 5명의 어린이를 사제관에서 양육하면서 성심원을 시작, 이를 필생의 사업으로 삼으셨다.”며 “1969년 수녀회를 창설한 신부님은 청소년들을 친자식처럼 여긴 한 시대의 의인이요 예언자이며 하느님의 참사람이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우철 신부님의 뜻에 따라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과 파티마의 성모님 영성을 따르는 수녀회 수도자들이 이제 더 안정된 가운데 하느님 사업 특히 청소년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돌봄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격려했다. 이병호 주교는 인사말에서 “사람의 몸뚱이는 잠깐 살다 죽지만, 그 영혼은 육신과 같이 죽지 않는다.”며 “이우철 신부님 탄신 제103주년의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다음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에 갖는 수녀회 성전봉헌은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인류 역사는 그 두 분의 마음을 따르는 이들 때문에 발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헌식이 거행된 수녀회 성당을 포함한 수녀원 건물은, 대지면적 2만 6812㎥에 연면적 1748㎥(530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수녀회 총원과 지상 1층의 설립자 이우철 신부 유물실(84㎥)로 이뤄졌다. 사회복지법인 성심원은 대지면적 4만 3119㎥에 건축면적 3997㎥의 철근콘크리트와 철근조로 지하 1층, 지상 4층 3개 동, 지상 1층 1개 동으로 이뤄졌다. 성심원과 교육관, 관리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백상건설이 2016년 7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수녀원과 성심원 등 부대시설을 시공했다. 이우철 신부가 설립한 수녀회는, 1980년 11월 1일 수원교구 제2대 교구장 김남수(안젤로) 주교에 의해 인가됐다. 수녀회 설립자의 “고요함 중에 주님의 뜻을 찾고, 인내함 중에 덕으로 나아가며, 사랑함으로써 복음을 증거하라.”는 묵(默)·인(認)·애(愛) 영성으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랑의 사명을 살아내는 수도 공동체다. ※문의 031-263-5883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http://www.fof.or.kr)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파티마 성모님과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 따르는 사도직 실천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총원장 장정숙 모데스타 수녀, 이하 수녀회)는 6월 9일 오전 11시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45번길 40 – 11(동천동) 현지에서 수녀회 새 성전 봉헌 및 수녀원·성심원·교육관·이우철 시몬의 집 축복예식을 거행했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전주교구 전임교구장 이병호(빈첸시오) 주교를 비롯한 교구 및 수도회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된 성전 봉헌과 수녀원 부속건물 축복식에는 성직자·수도자와 평신도, 특히 보육시설인 성심원(聖心院) 후원자와 은인,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례했다. 테이프 절단식 후 제1부 성전봉헌 미사와 수녀원 건물 축복예식(물 축복과 성수 뿌림, 말씀 전례, 성인 호칭기도, 제대와 성당 벽 도유, 분향, 조명, 성찬 전례)이 진행됐으며, 제2부 축하식에서는 연혁 및 성전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제3부에서는 축하연이 이어졌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수녀회 설립자 이우철(시몬) 신부님은 1947년 서울역에서 만난 5명의 어린이를 사제관에서 양육하면서 성심원을 시작해, 이를 필생의 사업으로 삼으셨다.”며, “1969년 수녀회를 창설한 신부님은 청소년들을 친자식처럼 여긴 한 시대의 의인이요 예언자이며 하느님의 참사람이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우철 신부님의 뜻에 따라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과 파티마의 성모님 영성을 따르는 수녀회 수도자들이 이제 더 안정된 가운데 하느님 사업 특히 청소년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돌봄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격려했다. 이병호 주교는 인사말에서 “사람의 몸뚱이는 잠깐 살다 죽지만, 그 영혼은 육신과 같이 죽지 않는다.”면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다음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에 갖는 수녀회 성전 봉헌은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날 봉헌식이 거행된 수녀회 성당을 포함한 수녀원 건물은, 대지면적 2만 6812㎥에 연면적 1748㎥(530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수녀회 총원과 설립자 이우철 신부 유물실(84㎥·지상 1층)로 이뤄졌다. 사회복지법인 성심원은 대지면적 4만 3119㎥에 건축면적 3997㎥의 철근콘크리트와 철근조로 지어졌다. 지하 1층, 지상 4층 3개 동, 지상 1층 1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성심원과 교육관, 관리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우철(1915~1984) 신부가 설립한 수녀회는 1980년 11월 1일 수원교구 제2대 교구장 김남수(안젤로) 주교에 의해 인가됐다. 수녀회 설립자의 “고요함 중에 주님의 뜻을 찾고, 인내함 중에 덕으로 나아가며, 사랑함으로써 복음을 증거하라.”는 묵(默)·인(認)·애(愛) 영성으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랑의 사명을 살아내는 수도 공동체다. ※문의 031-263-5883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http://www.fof.or.kr)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6-12 ======================================================================================================================
성당·교육관·성심원 등 신축 발행일2018-06-24 [제3100호, 2면] 6월 9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 새 성전 봉헌 및 수녀원·성심원·교육관·이우철 시몬의 집 축복예식을 주례하고 있다.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총원장 장정숙 수녀, 이하 수녀회)는 6월 9일 오전 11시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5번길 40-11 현지에서 수녀회 새 성전 봉헌 및 수녀원·성심원·교육관·이우철 시몬의 집 축복예식을 거행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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