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데반이 언급한 여호와의 사자
문맥을 잘 보면 쉽게 천사가 누구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가시나무떨기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난 천사가 누구입니까?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 여호와의 사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클릭하세요 ]
“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알아보지 못하더라 주께서 가라사대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정녕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저희를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시방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저희 말이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을 의탁하여 관원과 속량하는 자로 보내셨으니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행 7:30-38)
⇒ 천사라는 영어 단어인 angel의 어원인 안겔로스(angelos)는 헬라어로 '전령'이라는 뜻이다. 구약성경에서는 말라크(malakh)라는 말을 쓰는데 의미는 같다.
즉 "모든 천사는 하나님의 부리는 영"(히1:14)으로서 천사는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는 “사자”(使者)이다.
그래서 "천사는 사자이다"라고 할 수 있지만 사자는 천사 외에도 쓸 수 있기에 문맥에 따라서 신분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이곳에서는 "an angel of the Lord"는 주의 천사가 아니라 "주의 사자"로 번역을 하여야 하며 "the hand of the angel"는 천사의 손이 아니라 "사자의 손"으로 번역을 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아버지) 보내신 사자(아들)를 통하여 모세를 이스라엘의 관원과 속량하는 자로 보냈음을 스데반은 강조하고 있다.
“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출 3:2-6)
★ 행 7:53절은 천사이다
“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행 7:53)
“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갈 3:19)
“하나님의 병거가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시 68:17)
(신 33:2, 현대인)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산에서 비취시고, 수많은 천사들과 함께 오셨으며 그 오른손에는 타오르는 불이 있었다.』
(신 33:2, 현대어) 『그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부터 자기 백성을 찾아오신다. 에돔의 산들 위로 자기 백성을 위하여 태양처럼 떠오르시고 바란산 줄기에서 빛을 발하며 오신다. 거룩한 무리를 거느리고 오시며 오른손에 이글거리는 불꽃을 뿜으며 자기 백성을 찾아 오신다.』
◆ 누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반포하였는가?
“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고하니라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 19:20-20:3)
“ 주께서 또 우리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 물에 던짐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셨사오며 또 시내 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 저희의 주림을 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주시며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마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명하셨사오나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저희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저희가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 주께서 그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 열조에게 명하사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느 9:11-23)
성자는 여호와의 사자이며 호렙산 가시나무떨기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관원과 속량하는 자로 보내셨으며 불기둥과 구름기동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시내산에서 율법을 반포하신 분이며 이스라엘과 광야교회에서 함께 동행하였으며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여호와이다.
성령은 이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시고 순종하게 하시는 여호와이다.
여호와의 사자와 성령은 분명히 성경은 구분하고 있다.
★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느 9:20-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출 24:12)
“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행 7:51-53)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율법을 가르쳐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한 심령을 새롭게 하여 율법을 그 심비에 새겨서 그 율법이 요구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4)
◆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①내가 ②사자를 ③네 앞서 보내어 ④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⑤너희는 삼가 ②그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⑥그가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할 것은 ⑦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출 23:20-21)
(출 23:20, 킹흠정) 『보라, 내가 한 천사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하여금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출23:20절의 이스라엘 앞에서 이들을 보호하고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는 사자가 누구인가? 천사일까, 아니면 성령일까?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③너희 앞서 행하시는 ②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④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②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 일에 ⑧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②그는 ③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②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신 1:29-33)
모세는 이스라엘 앞에서 행하시는 그 사자를 애굽에서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한 여호와의 사자라고 말한다. 그는 여호와(아들)이시다.
“대저 ②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②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②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⑤너희가 오늘날 ②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시 95:3-8)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⑤오늘날 너희가 ②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 성경에 일렀으되 ⑤오늘날 너희가 ②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또 ②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⑥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⑧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⑥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히 3:7-19)
★ 이곳에서도 성령과 주의 사자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②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⑧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⑦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⑧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②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5-27)
★ "그가 ⑥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할 것은"(출23:21)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지 아니 한다는 말은?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출 34:7)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용서하지 않는다" 이들은 누구인가? 죄를 자복하지 않고 숨긴 자들이다, 즉 회개하지 않은 자들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시 32:5)
“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마 9:6)
첫댓글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님의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지요
님은 바르게 이해를 하고 계시는군요
예수님은 임마누엘입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동일합니다.
믿음도 하나 주도 하나 성령도 하나 침례도 하나 하나님의 자녀됨도 동일합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이름이나 방법으로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적이 즉 계획하신 적이 없습니다.
성도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동일합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주사랑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천사는사자이다"라고 할 수 있지만 사자는 천사 외에도 쓸 수 있기에 문맥에 따라서 신분이 달라질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는
님의 말씀은
좋은 분별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