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여기요!!”
“와, 소망이 교회에서 여름 수련회 가는 거예요?”
“네!!”
“1박 2일 일정이고, 부안으로 가네?”
“네!!”
“소망이 좋겠다. 우리 이거 신청서 써서 제출해야겠어요.”
“네”
“참가비는 현금으로 내거나 계좌이체 할 수 있는데, 선생님이랑 은행에 가서 입금할까요?”
“네”
주일 예배에 다녀온 소망 양이 여름 수련회 신청 안내문을 직원에게 내밀었다.
장소는 소망 양이 좋아하는 바다가 있는 부안이다.
코로나19 이후 첫 1박 2일 수련회다.
여러모로 여름 수련회 가는 소식이 참 반갑다.
2023년 7월 2일 일요일, 이다연
교회에서 참 오랜만에 멀리 가네요. 여름에는 성도로 꼭 참여해야죠. 김정현.
수련회 신청, 소망이의 일로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숨.
첫댓글 주일학교 여름의 꽃은 수련회!
즐겁게 다녀와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