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4)(월) 동녘이야기
[동녘글밭] 최은순의 뒷배는
https://youtu.be/mwLgnM6NtEw
최은순은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의 엄마입니다.
그러니까 윤석열의 장모입니다.
그러니까 어쩌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대통령의 장모인 셈입니다.
나라 대통령의 장모가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된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그것도 법정 구속되기는 나라 시작하고 처음입니다.
그러고 보면 딸인 김건희는 다른 님들의 논문을 통째로 베껴 박사 학위를 훔친 일로,
도이치 모터스 주가를 조작하여 막대한 이익을 챙긴 주가 조작범으로 의혹이 짙습니다.
여기에 윤석열은 검찰 총장으로 있을 때 헌법을 위반하여 나라의 법 질서를 어지렵혔고,
나아가 양심적으로 나라를 이끈 여러 님들을 검찰권으로 때려 잡은 의혹도 받고 있읍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즈음에 윤석열 일가의 양평 땅 투기 의혹도 불거졌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들은 나라의 힘을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는 등 가족 범죄를 저지른 셈입니다.
최은순의 뒷배 노릇을 한 것으로 강한 의심이 들 정도니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 잘못은 뽑은 국민들의 몫이 분명합니다.
국민의 수준이 그 나라의 수준을 결정한다고 하니 이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지요.
그래서 붙여진 것이 ‘술주정뱅이 윤석열 어쩌다 정권’이라는 말씀입니다.
더우기 윤석열이 한 입으로 뱉은 이런 저런 말들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듭니다.
‘장모에 대한 수사는 과잉수사’라고요.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고요.
심지어 잔고 증명서 위조사건의 ‘대응 문건’을 만들어 자료로 뿌리기도 했으니까요.
그야말로 나라의 검찰이 검찰 총장의 장모인 최은순을 변호한 셈이니까요.
그래서 최은순의 뒷배 노릇을 나라 검찰이 했다는 겁니다.
검찰 뿐만이 아닙니다.
엄청 무거운 죄인데도 불구하고 법원도 아주 가볍게 죄를 주고 말았으니까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내려 최은숙의 뒷배 역할을 단단히 한 셈이지요.
그 까닭은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정경심의 경우와 너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꼴난 표창장을 문제 삼아 한 가족을 구렁텅이로 몰아 넣은 셈이니까요.
법원은 징역 4년, 벌금 5,000만원, 추징금 1,600만원을 선고했읍니다.
이런 억울한 일을 버젓이 당하게 만든 조직이 바로 검찰이요, 법원인 셈입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검찰과 법원이 짬짜미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말일 테지요.
그래서 이런 하늘, 이런 나라에서 같이 산다는 것이 때로 많이 서글프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최은순의 뒷배에게도 책임을, 죄값을 물을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싶은 새벽입니다.
좃도 아닌 것들이 꼴깝을 떠는 좃같은 누리라 생각하니 분노를 넘어 더욱 서글프네요.
오늘도 고마움에 떱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최은순의 뒷배가 누구인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현상들을 만나게 됩니다.
결코, 영원히 감출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어쩌다 그 자리에 오른 윤석열은
톡톡히 죄값을 치러야 할 겁니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서니까요.
그래야 나라을 세운 뜻이 바르게 담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하늘 백성으로 살 맛이 나니까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