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규제로 갈 곳은 잃은 유동자금들이 상업시설로 향하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 대비 상업시설 투자 시 대출규제가 적은 점도 한몫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함께 보복소비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오면서 상업시설 분양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는 상황이다. 이에 대방건설이 분양을 앞둔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오프라인 상권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대비 유통업체의 매출이 6.4% 증가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경우 구매건수는 지난해 8월과 비교해 7.3% 줄었지만 반대로 구매단가는 7.2% 증가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매장 방문 횟수를 줄인 대신 1회 방문 시 대량 구매하는 경향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상가 신규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방건설은 오는 19일(금)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금회 입찰호실은 총 15개호실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앞서 ‘양주옥정신도시 2차 디에트르 프레스티지’ 단지 내 상가 분양 당시에 이미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지난 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번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다 위드 코로나로 경기회복 기대감도 있어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진 셈이다”라고 말했다.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상가는 단지 바로 옆에 중심상업지구와 점포겸용주택단지가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동네상권이 뜨면서 해당 상가 역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집 앞에 형성되어 고정수요와 배후수요가 뒷받침되는 동네상권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는 총 860세대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단지 및 덕계역 이용고객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금회 공급 규모로는 1개동 15개호실이며, 중도금대출은 공급대금의 약 40%를 알선할 예정(계약자의 소득, 신용등급, 정부 정책에 따라 상이함)이고 여기에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부담을 더욱 낮췄다.
입찰방식은 공개입찰로 진행하며, 11월 18일(목)~11월 19일(금) 오후 12시까지 입찰보증금(각 호실당 1,000만원) 입금 후 11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입장 및 신청을 받는다. 이후 순차적으로 개찰을 진행하여 최고가 낙찰자와 계약체결을 진행한다. 동일 호실에 동일인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신청자격 및 1인 당 신청할 수 있는 호실 수는 제한이 없다. 입찰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대방건설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상가 11월 19일(금) 분양정보 부동산세미나[부동산재테크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