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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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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내가 생각한, 신분당선 북부 연장 노선 & 분당선 북부 연장 노선
외모 지상주의자 추천 0 조회 1,970 11.11.14 14:24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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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4 15:31

    첫댓글 분당선은 청량리로 연결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물론 공간과 선로 용량 압박이 있지만요.

  • 11.11.15 01:38

    분당선은 청량리역으로 가야 합니다.
    직결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경의선-중앙선
    분당선-경춘선 (좌석급행은 용산으로, 완행전철만 직결)
    이렇게 직결된다면 수도권 반대편으로 환승없이 갈수 있습니다.

    물론 청량리역에서 1회 환승으로 여러 광역전철 노선을 이용할수도 있고요.
    대피선이 있었다면 급행운행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혁명 수준의 좋은 서비스 제공했겠지만 아쉬운 대목이고요.

    청량리역 여객열차, 청량리역 1호선, 청량리역앞 버스환승센터등등요

    청량리역 앞에서 지나는 노선들 수와 방향을 보면 왜 분당선이 청량리역으로 가야하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 작성자 11.11.15 09:21

    중앙선이 왕십리에서 청량리까지 가는데 왜 굳이 그 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미금역까지 연장하자는 그 말과 똑같음!!!

    완전 돈 낭비...............

  • 11.11.15 09:53

    말이 안나오네요. 지금 중앙선 용산~청량리 구간이 용량이 후달리니까 선을 연결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청량리역이 어디 동네역인줄로 알고 있나 본데 서울 제3의 관문역입니다. 미금역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데가 청량리역입니다. (남분당 주민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청량리역에서 1호선과 만나는건 물론이고 중앙선, 영동태백선 여객열차와 경춘선 급행열차 이용에 수월해지니까 하는 겁니다. 거기다 청량리역이 서울 동북부와 경기 동북부에서 이용하기 편하지 분당, 서용인 등 신도시 지역서는 청량리역 갈라하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고나 하는 말인가요? 왕십리에서 환승해서 갈 봐에야 편하게 가자는 겁니다.

  • 11.11.15 12:29

    분당선 당초 계획이 12호선 직결로 미아삼거리, 성북역까지 가는거긴 합니다만 왕십리종착을 지상에서 하게되면서 지하로 다시 진입하기엔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딴지를 걸자면 분당이나 용인에서 청량리 가는 수요는 무시해도 될 수준입니다.

  • 11.11.15 12:53

    청량리역 연결로 파급 효과가 다르니 말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태클성 발언이지만 청량리로 가기 불편하니 수요가 안 나오는 거도 있고요. 네트워크 효과를 확실히 하기에 시도할 가치가 있는 겁니다. 물론 기술적인 문제와 공간 문제가 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외모 지상주의자님의 말이 황당한게 청량리역과 미금역을 같은 선상에 올려 놓고 있습니다.

  • 11.11.15 14:11

    제가 그쪽에 살지만 네트워크가 확충되어도 분당이나 용인에서 청량리 수요가 늘어날 껀덕지가 없습니다. 청량리라는데가 동부지역 관문이라고 해도 동부지역 출퇴근을 위한 환승거점이라는 것 빼고는 별볼일 없는건 사실이거니와 여객열차 시종착역이래도 거기서 청량리까지 여객열차 타러 청량리 올 일은 없거든요.

  • 11.11.15 18:36

    수요 없다지만 왕십리서 끝내긴 어중간 합니다. 지하철 환승역이긴 해도 지하철에서만 끝나니 문제고요. 거기다 용산~망우 2복선 확장을 해야 하는데 그거와 함께 연결하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요는 창출할 수도 있는 겁니다.

  • 11.11.15 23:00

    수요가 창출되긴 합니다만 그중에서도 님께서 말씀하신 분당, 용인에서 청량리로 오는 수요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청량리가 상권이 큰것도 아니고 분당, 용인이라는데가 업무지구 출퇴근수요가 많은지역인데 청량리까지 무슨 볼일이 있어서 오겠어요.

  • 11.11.15 23:10

    우선 아셔야 할껀 용산~망우간 선로 확장은 필요 하다는 겁니다. 이건 이전부터 2복선화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던 것도 있고요. 거기에 맞춰서 분당선을 청량리로 연결하자는 거죠. 정 안되면 외선에 연결해서라도 운행하고요. 물론 현실적인 난제들이 많은건 압니다. 그러나 왕십리가 지하철역 환승에 그치니 하는 말입니다. 물론 분당과 서용인서 청량리 가는 수요가 미미하다고 하겠지만 수요는 창출 할 수 있는거고 강남과 청량리를 제대로 연결할 시도는 해보자는 겁니다.

  • 11.11.16 07:40

    제가 얘기한건 용인, 분당-청량리 수요가 나올 수 없다는것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 왜 자꾸 용산-망우 2복선 확장과 결부지으시나요. 제가 뭐 딴소리 했나요. 얘기가 계속 삼천포로 빠지네요.

  • 11.11.16 10:40

    서울급행님이 간과하시는 것은, 분당선은 분당이나 용인 수요뿐만 아니라 성남 구시가지와 강남 지역 수요도 잡고 있는 노선입니다. 특히 강남에서 청량리 가는 수요는 도저히 무시할 것이 못 됩니다. 기존 노선으로는 2호선 타고 강변쪽으로 빙 돌아가던가 3호선이나 4호선 타고 이촌이나 옥수에서 환승해서 들어가야 되는 구성입니다. 2,7호선에서 오는 강남쪽 수요를 1회 환승만으로 청량리로 끌어들일 수 있으니 이것만 봐도 해볼만한 거죠.

  • 11.11.16 11:03

    ㄴ 지금 그 얘기를 하는게 아니잖아요. 지금 댓글들의 쟁점은 청량리로가도 용인, 분당에서 정량리수요가 많을수가 없다 이 얘기를 하는겁니다.

  • 11.11.16 13:27

    서울급행님은 분당과 서용인만 보시는데 분당선은 강남도 지나갑니다. 강남 지역서 청량리로 가는 수요는 901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적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비율이 적다고 하겠지만 비율로만 들이대는거 만큼의 큰 오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님의 오류는 분당 서용인만 보는 오류를 아주 지대로 범하고 있네요.

  • 11.11.16 13:29

    그리고 용산~망우 확장 이야기를 하는게 용산~망우 확장하면 청량리와 왕십리도 2복선이 됩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입니다. 여기에 연결선이라도 잘 해서 분당선을 청량리로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하는겁니다.

  • 11.11.16 14:47

    진짜 말 못알아 들으시네요. 제가 위에서 용인, 분당에서 청량리 수요가 창출될 수 없다고 했지 강남수요가 창출되지 않는다고 한마디라도 했습니까? 지금까지 댓글이 전자에 대해서 단 댓글인데 계속 엉뚱한데서 꼬투릴 잡으시네요. 아님 제 댓글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우신가요?

  • 11.11.16 15:35

    말을 한쪽으로만 몰아붙인건 오히려 님입니다. 분당 서용인만 신분당선 이용하는거 아닙니다. 지금은 분당과 서용인만 주 수요로 보지만 왕십리든 청량리든 북쪽으로 연장되면 강남 수요도 늘어납니다. 지금 강남에서 서울 동부 지역으로 이동이 불편한건 님도 아실꺼고요. 그리고 수요가 없으니 계속 없다는 오류입니다

  • 11.11.16 15:39

    지금 계속 한가지 사실로만 물고 늘어져서 무의미한 소모전으로 몰고가는건 오히려 님입니다. 거기다 현재만 보고 판단하는거도 있고요. 그리고 제가 왕십리에서 청량리까지 분당선 연결하자고 3복선까지 만들자고 한적도 없고 그냥 중앙선으로 연결해서 운행하자고 했습니다. 적어도 강남~청량리 수요는 잡아냅니다.

  • 11.11.16 16:30

    그러니까 제가 강남얘기 했냐니까요? 애초에 딴지를 건건 용인, 분당에서 청량리 수요 이부분입니다만.

  • 11.11.16 16:59

    태클을 걸자면 지금까지 쭉 없었으니 앞으로도 없을것이고 그래서 하면 안된다는 식의 발상이 문제라는 겁니다. 지금 분당선이 아직 반쪽 노선이니까 분당, 서용인이 주가 되는 것처럼 보이나 왕십리로 가면 달라집니다. 강남에서 분당, 서용인만 오가는게 아니거든요. 즉 강남에서는 청량리까지 가는 수요 제법 있습니다. 거기다 제가 청량리~왕십리를 3복선까지 하자고 주장한거도 아니고 용산~망우 2복선 개통에 맞춰서 분당선을 청량리까지 운행하자는 거였습니다. 2복선으로 확장하면 분당선 열차가 중앙선에 진입하는건 크게 문제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 11.11.16 17:49

    글쎄 제가 분당이나 용인에서 청량리 오는 수요가 없을거라고 했지 강남에서 청량리 오는 수요가 없을거라고 했냐니까요? 계속 삼천포로 빠지시네...

  • 11.11.16 18:46

    분당선은 아무래도 복정~도곡 구간에서 표정속도 손실이 장난이 아닌지라 분당/용인↔청량리 수요를 잡기엔 아무래도 적합하지 않아보입니다. 청량리까지 연장된다면야 수요가 생길만 하겠습니다만 강남이라면 모를까 분당/용인의 입장에서는 느린 분당선을 타느니 차라리 광역버스를 타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 11.11.17 00:15

    서울급행님은 그래서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 주장을 고수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청량리~분당, 서용인은 계속 수요가 없을것이라는 예측을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 것도 있고요. 물론 개포동 구간의 극악의 정차역으로 인해서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급행을 운행하는 방안으로 돌리면 극복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 11.11.17 00:33

    분당선의 수요를 분당/용인 이쪽으로 한정해서 본 것 자체가 애초에 큰 오류입니다. 그러니까 자꾸 말이 겉돌게 되는 거죠. 철도 노선 수요를 볼때 기점과 종점의 수요만 보는 것은 철도의 특성을 완전히 무시한 시각입니다. 중간 경유지의 수요도 잘 보고 따져나가야 되는 겁니다.

  • 11.11.17 07:02

    ㄴ 진짜 답답하시네. 제가 위 댓글에서 강남수요 없을거라고 했냐니까요? 전 분당, 용인에서 청량리 오는 수요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라고만 했지 부천역님은 계속 뜬금없이 강남얘기를 계속 꺼내시니까 얘기가 계속 삼천포로 빠지는겁니다.

  • 11.11.17 07:39

    서울급행님이 계속 분당 서용인만 거론하니까 얘기가 헛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 지요. 지금 이야기를 답답하게 만들어나가는건 서울급행님입니다. 그리고 강남 얘기가 뜬금없는게 아니고 강남에서 청량리 수요가 제법 있으니 분당선 청량리 연장의 당위성이 있는 겁니다.

  • 11.11.17 07:55

    그러니까 용인, 분당-청량리 이부분만 얘기했고 이 부분만 수긍하면 될것이지 강남얘기가 왜 튀어나오냐니까요? 강남수요가 없으면 따로 댓글로 또 달았을거 아닙니까?

  • 11.11.17 09:05

    그럼 서울급행님께 거꾸로 물어보겠습니다. 애초에 분당이나 용인 수요 무시해도 될 수준이라는 이야기는 왜 하셨나요? 서울급행님만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있고 다른 사람은 다른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없다는 말씀입니까? 다른 의견을 그렇게 묵살하면서 자기 의견을 주장해야 되겠습니까? 따로 떼고 볼 수 없는 이야기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우기시니 이건 답이 없군요.

  • 11.11.17 10:54

    위에 부천역님이 먼저 '청량리역이 서울 동북부와 경기 동북부에서 이용하기 편하지 분당, 서용인 등 신도시 지역서는 청량리역 갈라하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고나 하는 말인가요?'라고 말씀하셨고 이부분에 대해서만 답변달아드린겁니다. 거기다 부천역님께서도 제 댓글에 대해서 반박하실때 처음엔 강남얘기는 안하셨으면서 막연하게 수요는 창출 됩니다라는식으로만 말씀하셨고, 나중에 갑자기 강남얘기 하시더니 '분당 서용인만 보는 오류를 아주 지대로 범하고 있네요'라는식으로 말씀하시니 저 또한 어이가 없을 따름이네요.

  • 11.11.17 17:45

    아니 그러니까요. 새로운 의견을 내는 것을 그렇게 묵살하는게 과연 옳으냐는 겁니다. 분당선은 분당 뿐만 아니라 여러 장소를 거쳐가면서 수요를 창출하는 노선이니 그것도 고려하자는 이야기를 그렇게 묵살하시면 어쩌자는 건가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겠다는 태도죠 그건.

  • 11.11.17 18:19

    제 댓글 처음에 반박하실때 '대신 강남-청량리 수요는 창출될 수 있을겁니다.'같은 댓글만 있어도 저도 그냥 수긍하고 넘어갔을겁니다. 이 상황까지 온건 저 또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 11.11.18 09:20

    의견을 내는 데 상대방 눈치나 기분까지 고려해야 하는건 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거 파악하는 건 인터넷 공간에서 불가능하다는 건 잘 아실 거고요. 바로 그런 시각이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자기만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시각이고, 이런 토론에서는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이 온 거죠.

    뭐 본문글 올린 당사자는 이 글에 책임을 지기 싫은 듯 하니 더 이상 이야기하는 건 소모적인 이야기밖에 되지 않겠군요. 이만 하겠습니다.

  • 11.11.18 10:41

    제가 그 동안 바빠서 댓글을 못 달았는데 서울급행님은 자기 의견이 아니면 그냥 묵살하는 스탈이 너무 강하네요. 머 님이야 틀린 말 한거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런식으로 묵살해 버리면 백번 옳은 말이라도 오히려 상대의 반발만 더 강해집니다. 샌드백 세게 때리면 반동으로 샌드백에 얻어 맞습니다. 서울급행님은 이 점을 너무 모르시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건 때려 죽여도 안 굽히는 성격이라 계속 소모전으로만 몰고 간거도 있습니다. 거기다 저는 본문글 게시자가 청량리역 특성을 너무 모르고 말을 하는거 같아서 해준건데 뜬금없이 서울급행님이 태클조로 나와서 기분이 언짢았고요.

  • 11.11.18 10:48

    그리고 계속 수요가 없었으니 앞으로 없을꺼다라고 못 박는 예측은 너무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청량리~강남 수요를 분당선을 통해서 잡자는 거였고요. 그리고 청량리가 종착역이 되면 청량리~분당, 서용인도 서서히 증가하게 됩니다. 또 제가 용산~망우 2복선을 언급한건 거기에 맞춰서 분당선 열차도 청량리역에 진입하도록 하자는 말이었습니다. 님도 아시다시피 용산~망우 용량 압박이 극심하지요. 그런데 2복선으로 늘어나면 분당선 열차도 청량리에 진입할 수 있는 용량이 되리라 봅니다. 그래서 용산~망우 2복선을 언급했던 거고요. 거기다 분당선이 1호선과 연결되도 네트워크 효과가 있는데 청량리가 제격이죠.

  • 11.11.18 14:03

    위험한 발상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강남은 그렇다쳐도 지금도 경기도 동부지역이라면 모를까 1호선과 연결된 도시들 모두 청량리까지 오는 수요는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청량리가 상권이 큰것도 아니고 업무지구도 아닌데요.

    그리고 저 또한 계속 소모전양상으로 나가니 기분 별로였던건 사실입니다. 결국 양쪽모두 잘한건 없는 것 같네요. 저도 이만 끝냅니다. 괜한 소란을 일으킨점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 11.11.15 22:48

    또....또...

  • 11.11.15 23:10

    저에게 무슨 불만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태클은 자제 하시죠.

  • 11.11.16 23:54

    어쩄든 분당선 왕십리연장 개통되면 이젠 102번 버스랑 전쟁시작이네요..... 안막히면 압도적으로 102 승리인데, 막히면 답없이 강남리를 지나는 분당선 승리...... 신분당선과는 달리 박빙승부가 예상됩니다 ㅋㅎ

  • 작성자 11.11.18 15:00

    그나저나~

    "우이 ~ 신설동" 선의 기점역을...
    신설동 역에서 왕십리 역까지 연장했으면 좋겠다~~~~!!!

  • 11.11.19 15:56

    분당선 북부연장에서 과열된 분위기가 가라앉으니까 슬그머니 노선이름만 바꿔서 말을 꺼내시네요 ㅎ 제가 지금까지의 의견들을 종합하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분당, 용인, 수원 지역에서 여행을 위해 청량리역까지 갈 때 역 수가 많은 분당선을 굳이 이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신 신분당선이 외모 지상주의자님 말씀처럼 도심으로 연장된다면 신분당선을 이용, 한남역에서 중앙선을 환승해서 청량리역으로 가겠지요. 그리고 신분당선이 시청역 대신에 을지로입구역 통과하는 것에 대해 한우진님에게 물어봤더니 우진님도 광역버스의 수요는 흡수하겠지만 시청역 통과에 비해 굴곡노선이 되고 난공사가 될거라는 의견이었습니다.

  • 작성자 11.11.19 21:20

    저도 인터넷을 통해 최근에 안 사실인데.... "동북선(왕십리 ~ 중계역)"이 생긴다고 해서 분당선 연장을 굳이 강북쪽으로 연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최근에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이~신설동" 선을 왕십리 역까지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 것입니다....

    동북선 : 왕십리 역 - 제기역 - 고려대 역 - 미아삼거리 역 - 드림랜드 역 - 월계 역 - 하계 역

    fukudake 님! 괜한 오해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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