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을 위한 안전보험
신체 사고는 경미하더라도 예기치 않게 닥친다. 그리고 치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우리 동네에 상해보험이 있지 아마 하고 지나갔을 것 같다. 나도 그랬다. 수년 전 자전거 타다 넘어진 일이다
얼마 전 아내가 동네에서 발을 접질려 입원 중이다. 문득 그 생각이 나서 구청에 알아 보니 교통사고를 제외한 신체 사고는 치료비에서 자기분담금 3만 원을 공제하고 70만 원 안에서 상해진단 위로금을 준단다
다른 구는 4주 이상 입원해야 해당되지만 우리 동 네는 그게 없으니 다행이다 구청에서 실 핏줄 일 수 있는 구민을 보험에 가입시켜 놓은 것은 행복한 일이다. 단지 몰라서 청구를 안할 뿐이다
첫댓글 ㅎ 구에서 지원해 준다니 불행중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