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쁘게 할 일인가?

<BLOCKQUOTE class=tx-quote2> <DIV class="article_subject line_sub">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subject>무엇이 바쁘게 할 일인가 </DIV></DIV> <DIV id=bbs_contents class=bbs_contents> <DIV class=bbs_contents_inbox> <DIV id=user_contents class="user_contents tx-content-container scroll" name="user_contents"> <TABLE id=protectTable class=protectTable> <TBODY> <TR> <TD><xSCRIPT type="text/xxxxjavascript"></xSCRIPT>  <DIV>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align=center> <TBODY> <TR> <TD></TD></TR></TBODY></TABLE></DIV> <CENTER> <TABLE style="BORDER-BOTTOM-STYLE: dashed; BORDER-LEFT-STYLE: dashed; BORDER-TOP-STYLE: dashed; BORDER-RIGHT-STYLE: dashed" border=2 cellSpacing=0 borderColor=#e5ffe5 bgColor=#ffffff> <TBODY> <TR> <TD> <TABLE border=3 cellSpacing=5 borderColor=#669966 borderColorDark=#669966 cellPadding=2 width=460 background=ffffff align=center> <TBODY> <TR> <TD><EMBED height=33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00 src=http://cfile4.uf.tistory.com/media/17266B344FB5BCBF21D4DC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Networking='internal'></EMBED> <TR> <TD><PRE><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afe.daum.net/peoplewhite" target=_blank> <UL> 무엇이 바쁘게 할 일인가? 한 수행자가 </UL><UL> 세속의 친구를 찾아가 말했다.</UL><UL>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UL><UL> 마음을 닦는 일이야. 집안을 꾸미고 </UL><UL> 아내를 꾸미고 단속하듯이 </UL><UL> 마음을 닦아 </UL><UL> 영혼도 가꾸어야지?" 친구는 반색을 하면서 응답했다.</UL><UL> "그렇지 않아도 </UL><UL> 요즈음 자꾸 그런 생각이 들었네.</UL><UL> 집안을 꾸미고 </UL><UL> 아내를 단장하고</UL><UL> 아이들을 길러도</UL><UL> 마음 속이 허전한 것은 </UL><UL> 영혼을 꾸미지 못한 것이라고.</UL><UL> 그래서 나도 이제는</UL><UL> 마음을 닦기로 했네." 수행자는 기뻐하며 말했다.</UL><UL> "그럼 빨리 시작하게. 지금부터라도..."</UL><UL> 친구는 눈빛을 반짝이며 말했다.</UL><UL> "아니,그런데 </UL><UL> 급히 해야 할 일이 있어.</UL><UL> 간단한 것인데</UL><UL> 세 가지만 해 놓고</UL><UL> 마음을 닦으려고 해."</UL><UL> 수행자는 물었다.</UL><UL> "그 세가지가 도대체 무엇인가?"</UL><UL> 친구는 말했다.</UL><UL> "부자가 되어서 </UL><UL> 자식들 좋은데 혼인시키고</UL><UL> 출세하는 걸 보아야지." 수행자는 꾸짖었다.</UL><UL> "그걸 언제 다 보고 </UL><UL> 마음을 닦는단 말인가?"</UL><UL> 친구는 웃으며 말했다.</UL><UL> "조금만 기다려 봐."</UL><UL> 친구는 조금만 기다리는 사이</UL><UL> 세 가지 일도 다 마치지 못하고 </UL><UL> 죽음에 이르고 말았다. 수행자가 왔을 때 </UL><UL> 친구는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UL><UL> "나는 그대의 가르침을 헛되이 하고 </UL><UL> 무엇이 바쁘게 할 일인지를 </UL><UL> 제대로 모르고 오늘에 이르렀네.</UL><UL> 안타까운 일이네..."</UL><UL> 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았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어떤가?</UL><UL> 어느 날을 기다리고 있는가? <법현스님> </UL></A></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TD></TR></TBODY></TABLE></DIV></DIV></DIV></BLOCKQUOTE>

카페정보

경주석씨대종회

카페 전체 메뉴

▲

회원 알림

방문▼

방문한 회원이 없습니다
가입▼

회원 알림

다음▶

방문▼
가입▼
1. ㆍ 석준범
2. ㆍ 석대환
3. ㆍ 석지혜
4. ㆍ 석진익
5. ㆍ 석기영 전 이사장
1. ㆍ 이현이
2. ㆍ 석명렬
3. ㆍ 지연
4. ㆍ 석봉희(석진훈)
5. ㆍ viper

카페 게시글

♣회원 게시물♣ 무엇이 바쁘게 할 일인가?

석순경 추천 0 조회 11 18.02.13 11:2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팔공산
18.02.18 10:41

첫댓글 知分知足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자신을 알려는 노력이 부족한 일상사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석순경
작성자 18.02.18 17:59

우리 인생사 한치의 앞도 모르고 살고 있지요.
오늘을 소중하게 여기며 후회 없이 살도록 노력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