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연패 박을 때는 경기 전 라인업 올리기도 싫을 정도였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쥐어 짜서라도 팀 포럼에 글 하나를 더 남기게 되네요.
연승을 달리는 (2연승) 강팀의 여유라고 볼 수 있죠.
-. 조나단 쿠밍가 부상 업데이트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결장이고, 10일 후 재평가 예정입니다.
빠르면 2월 24일 댈러스전? 그 쯤 복귀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퀸튼 포스트 계약 세부 사항
정규 계약으로 전환된 포스트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 & 팀옵션입니다.
요즘 팀 내 센터 옵션 1번으로 잘 뛰고 있어요.
-.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1,000경기를 뛴 스테픈 커리
-. 올타임 어시스트 33위에 오른 스테픈 커리
-. 4경기 연속 3점 6개를 달성한 스테픈 커리
본인 커리어 네 번째 달성.
-. 만 36세 이후 4경기 연속 30득점을 달성한 스테픈 커리
역대 네 번째 선수.
-. 버틀러의 IQ 덕분에 경기가 잘 된다는 스티브 커 감독
-. 3점 3/4 포함 13득점한 퀸튼 포스트
3점 되는 7풋 센터.
이 맛이구나(?)
-.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선수들 근황
디트로이트로 간 데니스 슈로더 & 린디 워터스 3세
슈로더는 어제 벤치에서 나와서 14분, 5득점 3어시스트.
워터스는 출전하지 못함.
둘 다 디트로이트에서 잘 해주기를..
마이애미로 간 앤드류 위긴스 & 카일 앤더슨
앤더슨은 벤치에서 나와서 3리바운드.
위긴스는 선발로 나와서 1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두 선수도 히트에서 잘 해주기를..
-. 웃음을 되찾은(?) 커리
-. 올스타전 앞둔 마지막 2경기
댈러스, 휴스턴 원정.
이 2경기도 잡으면 진짜 후반기 기대할 수 있을 듯.
첫댓글 버틀러 사랑해
위긴스한테 바라던걸 니가 다해주네
포스트 사랑해
근데 이름처럼 골 밑에서 포스트 업 플레이도 잘 해주길
쿠밍가는 얼마나 크게 다쳤으면 이렇게 오래 못 나오는거죠?
발목 좀 심하게 꺾이긴 했어요. 위험한 부위니까 100% 회복하고 나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 너무 좋네요
위긴스 너무 고마운 선수였지만
버틀러 영입 너무 좋습니다!
버틀러가 하이에서 그린처럼 컨트롤 타워 역할도
해주고 포스트 득점까지 해주니깐
스페이싱이 더 살고.
거기에 +미드레인지 점퍼가 워낙 좋은 선수이다 보니 수비가 안붙을 수도 없으니 백도어 컷인으로 득점 찬스가 효과도 더 나오더군요.
이 부분은 확실히 경험치와 센스에서 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