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후 계속 피곤해서..아들재우면서 계속 같이잠들어요
오늘은 등쪽에 찬기운이 쏴~~
안방벽이 외벽이라.. 엄청차요
한겨울도 아닌데 이리 차면 ㅠ
침대배치를 새로 해야할까요 ㅠ
목이 칼칼해서 일어나 청귤차 한잔 마셔요
이사일주일이 지났는데.. 정리가 안되요
포장이사로 145만원이나 줬는데...ㅠ
어째 이사한집엔 짐을 내려놓기만 해서
반포장이사가 되었어요
이사전에 방4개에서 이사온집이 방3...
수납공간도 많은데.. 왜케 정리가 안되는지
짐을 다넣지도 않고 부려놓고만 갔어요 ㅠ
이사끝날때쯤 아가봐주시던 어머니께서
시외할머니모시고 같이 오셔서 인사하고 이리저리
정신없다보니.. 이사짐가고나니 왠걸.
침대위에 옷과 이불이 가득 ㅠ
안방에 수납장이 비었는데도 다 올려놓고 갔어요
옷은 어차피 새로해야해서 그냥두세요 했던게 화근
옷. 이불 모두 박스채 비닐채 ㅠ
첫날은 침대만 겨우치우고 자고..
19갤아들덕에 정리는 못하다가
주말에 외숙모님 오셔서 주방정리해주시고
아들 시댁에 맡기고 신랑이랑 둘이 가구배치새로~
겨우 자리만 잡아놓았어요
이제 옷. 책. 이불 신발 다시정리해서
자리잡아야해요~~
언제 다 정리할지.. 휴..
피곤해서 일찍잠들었다가
새벽에 깨서 글올려보아요~
2층이라 정원수가 다보여서 좋아요
비오는날 운치는 있는데 추워요 ㅎ
아들 콧물감기기운있어서 한의원다녀왔어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첫댓글 한번 이사하면 정리되는 시간이 참 많이 걸린답니다 아이데리고
짐정리가 많이 힘들겠습니다 ^*^~~~~~~~~~
지난주까지 힘들어서
아가잘때 같이자고..
손놓고 있다가 어제 조금 했어요~
이사짐은 큰짐만 자리 잡고 천천히 하셔요
먼저 보리랑 놀아 주셔요~
안그래도 보리랑 놀아주느라
짐정릴 못하고 있어요 ㅠ
쓰면서 조금씩 ㅠ
새로운환경에 적응하는건 엄마만 힘드는건 아닐겁니다
보리역시 말만 안할뿐. 우선은 보리군 보살핌에 신경쓰심이 우선일듯싶네요
정리는 살면서 하다보면 제자리에 들어가 있던걸요..
지난주까지 아가랑 같이자고 같이일어나요 ㅠ
피곤해서 둘다 눚잠자고~~
조금씩 적응되겠죠... ㅠ
이사짐 정리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그냥 살아가며 천천히 하시는게 좋을듯도 합니다...
자고 먹는것만 겨우 하고
나머진 손놓고 있었더니
아빠가 좀씩 해줘요 ㅎ
고생하셨네요~~ 저도 겨울에 이사해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ㅠㅠ
추울때 이사하심 ㅠ
미리미리 짐정리 해두세요
이사전에 미리 해두는게 젤 나은거 같아요
이사와서 매일 버릴게 나와요 ㅠ
마음 느긋하게 먹고 천천히 하셔요. 피곤한데 무리하시면 탈나요.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감기 안 걸리시길요~^^
ㅠ벌써 감기걸렸어요
이사한 집 안방이 외벽이라 춥네요ㅠ
아들하고 감기둘다걸렸어요 ㅠ
감기조심허세요~
ㅎㅎ 너무나 평온한 모습이예요. 보리도 너무 의젓해 보이고...
나무가 보여 좋아요
아래층이 없어 보리 신나게 뛰어도 되구요
근데 좀 춥긴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