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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 문화유적지
033-450-5559
강원도 철월군 동송읍 장흥리 725-13
주변 : 한탄리버스파호텔, 철원관광안내소(한곳에 모여 있음)
철원 관광지 : 철의 삼각전적지 견학 코스로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철원두루미관, 노동당사
아~, 강원도 철원
철원의 오월 하늘은 높고 맑고 푸르다
철원평야였던 곳, 드넓고 평온해 보인다.
통일이 되었더라면 위치상으로 수도가 철원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넓은 철원평야
강원도에 왔다. 그것도 철원에..
조금 무더운 오월, 비소식 가운데에서도 간간이 햇살이 구름사이로...
하늘이 더 없이 아름답다.
보안 상으로 하늘 밖에 담지 못하는 우리의 산하
하늘과 산이 어울어지면 그야말로 더 절경인데, 눈에 양껏 담아 왔다.
철원관광안내소
고석정과 한탄리버스파호텔 광장에 바로 위치한다.
철의삼각전적지 견학코스가 정해져 있구나
사전에 전화해 보고 예약해서 가야하나?
제2땅굴과 철원평화의전망대는 보안으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실제로 가서 보니 분단 현실이 더 생생히 실감되었다.
철원평화의전망대에서 북녘과 백마고지, DMZ를 육안으로 보고...
월정리역
분단의 역사를 말할 때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문구와 함께 끊어진 철로와 기차! 그 월정리역이다.
철원 두루미관은 전시관인데
철원하면 두루미가 유명하구나
노동당사는 버스로 지나오면서 보기만 했다.
건물 양식이 특이하고 고문하는 곳도 있었다 한다.
강원도 음식, 수수부꾸미?
감자떡
철원오대쌀국수 포포면, 처음 본다
철원 관광 안내소 맞은 편은 우리가 묵은 한탄리버스파호텔,
깔끔해서 잘 쉬었다.
숙소 바로 옆이 고석정,
이른 아침 산책해 봤다.
계단을 내려가니 이런 절경이..
아침 햇살 일출에 더욱 고요하고 아름다운 곳
사진 아래 알록달록 천막 아래는 배 타는 곳,
일출에서 일몰 전까지 3명 이상이면 탈 수 있다
일행은 전날 저녁 산책 시 예정에 없이 배를 타 보았는지라
피곤타고 따라 나서지 않은 것이 한이 되어
새벽 일찍 산책을 나서서
행여나 배 한번 타 볼 수 있을까 짝을 맞춰 보려 했더니
몇 안 되는 관광객들이 모두 타 보았거나 반응이 별로 시큰둥하다.
대신 이 경치에 푹 빠져서 좀 더 자세히 앉아 보고, 고요에도 빠져 보는 걸로~
정말 절경이다.
고석정 근처에 숙소 정하고 여기만 머물러도 완전 힐링~ 되겠다.
첫댓글 고석정 정말 아름다운곳이죠
멀어도 가보니 정말정말 아름답더이다~~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하늘만 봐도 멋진 철원입니다.
정말로 남들이 좋다하면 꼭 한번은 가봐야 되겠더군요. 진짜 그래서...^^
아들이 군입대해서 철원에
면회갔다 고속정 갔더니
휴무일이라ᆢ ㅠㅠ 그냥왔었는데
사진으로보니
가보고 싶군요 ᆢ
신분증 지참하시어 꼭 들르시어요
청정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