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회장님과...총무님 께서 긴급 회동...모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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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북부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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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일 마무리도 짖지 못하고 퇴근 도착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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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과 총무님께서 그 엄동설한 추위에 롯데 백화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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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마냥 전화 이리 저리 때리며 기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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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정말 고삐리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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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규 등 뚜들기니 반가워 정색을 하며 방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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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삼겹살 집으로 자리를 잡고..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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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또 홍초 불닭 못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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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므 홍초 불닭은 언제나 먹을 수 있을려나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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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 삼겹이 막 익어 가는데 용규에게 전화 삐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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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다.. 용규 마중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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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 쇠주 한잔 하는데...쉬리는 깨끗한 물에 서만 살 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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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물..쇠주를 못하신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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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도 맥주도 못하신다며 쇠주잔에 맹물 로 건배...ㅅㄱ아 쉬리 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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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잔 술잔이 돌아 갈때 나에게도 저나왔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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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롯데 앞으로 마중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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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델루 갔다 쫌 늦었더니 용규 하는 말..토끼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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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슥.....먼소리냐고 ?...용규에게 저나 때려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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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기자도 오고...문제는 뎃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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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론 ..오늘 하루 종일 바쁜 스케줄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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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호 땜에 춤도 못가르킨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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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춤 가르키고 ...민기 딸기 밥 해서 먹이고 왔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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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친구가 좋긴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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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잔의 술잔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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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아 서울에 언제 빌딩 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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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민진 빌딩에 있는 노래방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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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 홍콩 아가씨...용규 쓰러지고..왜냐구...?..8월에 들어 보면 알어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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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데이의 춤과 어머나 에 ...역시 춤선생이구나...감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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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지..양인지...기자하구..미담은 ..뚜엣으로 시종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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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남매덜아 ..?..아 ~은방울 자매처럼... 한복 맞춰입어야 겠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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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규의 굵직하고 구수한 목소리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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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이의...노래...부르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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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이와 한곡 댕긴 누구는 눈이 스르륵 감기더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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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코인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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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보너스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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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릴 옮겨 카프리 한잔 하고파 노래방 자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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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좀 야릇한.. ?..조명발 있는 곳으로 이동...그렇게 현주가 원하는 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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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칠명.참 좋다..한사람의 이야기에 모두 집중해서 들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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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정도 더 있어도 좋겟구..많으면 많은데로 또 좋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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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정감 어린 말과 가슴 연 화제에 심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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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규의 거북이 애기도 재밌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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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토요일을 넘어 어느새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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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 가는지 모르게....5시에 만나..~..참 할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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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은 노원역에서...담을 기약하며 이별을 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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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과 쉬리와 택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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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가다 뒤돌아 보니...후~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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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탄 여자 둘의 얼굴이...파랗게....딥다 무섭네.. 쉬리도 파랑 조명 받으니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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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엔 dvd를 설치 해서 그 화면 빛의 파랑색 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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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내 집에 가까워 지니..눈이 조금씩...내리더니..미담 막 내려주니..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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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지는 눈에 택시는 엉금 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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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쏟아지는 눈 맞으며 담배 한대 태우고 들어가니 집은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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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연아...꼭 수연씨라고 하는 친구 ..알지...그친구가 자네 없다고 토욜날 계속 시무룩...담엔 꼭 와..
종영이는.. 또...본전 뽑은거여??? 부르스는 누구랑 췄는가???
나...일부로...못오게..할려구...번개 했지??? 알았어.... 담부터..내가 나가나...
아녀...수연씨이..~ 하고 찾는 여친이 자네 끝까지 기달렷어...
수연아 청주로와~ 내가번개치면 한~4공주는모이거든?? 북부공주덜 다와~~~~~~#$##@
수연...우리 집사람과 통화 즐거웠어 ?
수연씨 기다린 사림이 나야 절대 미담아니야.
늦게까정 마무리하느라 수고했다
마무리는 누가 하고...조총은 누가 먹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