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범띠방 8월 12일 월요일 출석부 - 복더위 속에서 만난 가을 조짐
유현덕 추천 0 조회 322 24.08.11 23:51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8.12 11:04

    첫댓글 출석 일까 ?
    안부 글일 ?


    내일. 아침. 이여서 써볼까 합니다



    늦잠자는 버릇 때문에 일찍. 어느곳을 가는걸 제일 힘든 나 ㅡㅡ

    정말 올 해처럼 힘들거 여름 나는게 힘드네요

    어는세. 이렇듯 나이 먹고니 추억에 산다나. 아무걱정 없이 살았던 그 시절이 생각 납니다
    별에별 일를 겪으면서 인생에 독한 맛을 맛보고 살아 왔는데
    십년전만 해도 죽음이란 것을 생각지도 않고 살았는데 이젠. 죽음도 오복에 속하는것 같아서 ㅡㅡ
    첫댓글에 너무 무겁게 미안. 쏠 ㅡㅡ
    암튼 건강한것이 복이여라요
    오는도 더우려나 아침부터 찌네요
    조금만 참아보자구요.

  • 작성자 24.08.12 12:06

    1박2일 걸쳐서 쓴 댓글이군요
    월요일은 조금 일찍 출근하는 날이라 11시면 잠자리에 들어야 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 피시를 켜고 범방에 들어왔더니 월요일 출석 당번이데요.

    아침엔 도저히 출석부 작성할 여력이 없기에 자다말고 일어나 쥐덫 두 개 머리에 올리고 11시 20분부터 저도 1박 2일에 걸쳐 출석부를 썼습니다.
    감성 풍부한 만년 문학소녀 마야 선배님 건강하세요.

  • 24.08.12 00:27

    내년이면. 또 맞이하여할 폭염의 여름이 오겠지만~

    앞으로 올 가을을 먼저 가슴으로 맞이해야 되겠지요

    죽을고비도. 참 많으셨네요
    우리가
    벌써 짧지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고비를 넘어오지 않았겠어요

    그러나 지나고 보면~
    오히려. 감사할 조건들이였습니다

  • 작성자 24.08.12 12:09

    지나고 보면 뭐든 감사할 조건들이 있다는 서초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 지독했던 코로나 때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맘대로 모임도 못하고 밥도 함께 먹지 못하게 했으니까요.

    마스크 한 장에 2천 원씩 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서로 사기 위해 새벽부터 약국 앞에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구요.
    그런 고비를 잘 넘겼으니 심성 고운 서초님도 여기서 만날 수 있었겠지요.ㅎ

  • 24.08.12 01:45

    아우님 출석부 방가 방가 요^^

    8월도 벌써 중순으로...

    계속되는 더위와
    한낮에 달궈진 열기가
    새벽까지도 식지 않고
    잠을 설치게 하네요.
    할 수없이 에어컨
    켜야 잠들고 있네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요..

    어제는 공원에서 걷기하며
    힐링~

  • 작성자 24.08.12 12:13

    ㅎ 보고 싶은 해강 선배님 잘 지내시지요.
    감정 추스르기 난감한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잘 대처하는 선배님을 보면서 제가 배울 점이라 가슴에 새겼습니다.
    첨부한 배롱나무꽃에도 가을 조짐이 담겨 있어 잠시 더위를 잊게 하네요.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 24.08.12 02:57

    잠자다 더워서 샤워하고 왔어요^^
    현덕님 출석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8.12 12:15

    언제나 다정한 친구 마스코트님,,
    사석에서 야자 너너 하는 친구님 목소리를 들을 때면 초등학교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답니다.
    친구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범방에 그대가 있어 참 좋습니다.

  • 24.08.12 04:47

    이 또한 지나가리니..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 열정의 시간이 지나갈까봐 아쉽기만 하네요
    범띠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 작성자 24.08.12 12:17

    여름을 좋아하는 분이시군요.
    저는 워낙 더위를 타는 체질이라 5월만 되면 올 여름은 또 어찌 날지 고민할 정도입니다. 미소퀸님처럼 여름 좋아하는 사람이 활동적이고 쾌활한 성격이라 하더군요.
    처음 보는 닉이지만 미소여왕님을 댓글로 만났으니 우리 이제부터는 구면입니다.ㅎ

  • 24.08.12 05:40

    하얀 뭉개 구름에 입꼬리 올리며 출석~^^

    팔월들어
    꽃밭에 물주고
    헬스장 샤워실가서 물세례(?) 받고
    밥먹고
    커피한잔하고
    티비로
    판도라같은 너튜브 세상에서 놀며
    폰으로 게임도 하고~

    심심하면 집안뒤져 안쓰는 물건 내놓으며
    팔월의 하루하루를 지내고있지만
    이런 평범한 일상이
    그저 감사하기만 합니다~^^

    모두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입시다~^^

  • 작성자 24.08.12 12:20

    와~ 스콜라 선배님이야 말로 제대로 멋진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스콜라님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나옵니다.

    꽃밭에 물 주는 마음은 경험한 사람만이 알지요. 무더위에 지치면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감사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스스로 녹습니다.
    멋진 스콜라 선배님의 소소한 일상을 응원합니다.ㅎ

  • 24.08.12 05:58

    노후엔 재물보다 건강이 최우선 이지요

  • 작성자 24.08.12 12:21

    그럼요.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병든 임금보다 건강한 거지가 낫다는 말도 그래서 있는 거겠지요.
    행복남 선배님의 건강을 빕니다.

  • 24.08.12 06:37

    이젠 우리 나라도
    조금씩 아열대기후로
    변하지 않나싶네요.

    햇볕이 쨍쨍 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오고
    습도가높아 후덥지근
    하여 불쾌지수도
    올라가
    사람들이 별거 아닌것에
    짜증이 섞여있네요.

    얼마남지 않은
    이 무더위도 잘
    견디어봅시다.~~^

  • 작성자 24.08.12 12:24

    ㅎ 바다사랑님이 여기까지 오셨군요.
    더우면 당연 불쾌지수가 높아져 지하철에도 길거리에도 웃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자주 웃으려고 하네요.

    오늘 커피타임 때 후배 하나가 그러네요. 선배는 날도 더운데 뭐가 좋아서 맨날 싱글벙글이세요? 더위 잊으려고 웃는다 그랬답니다.
    닉이 잘 어울리는 바다사랑님 시원한 바다를 생각하면서 남은 여름 거뜬히 보내셨으면 합니다.

  • 24.08.12 07:32

    현덕 아우님
    출석부올리섰네요 요즘 창에 뜸해서
    몹시 궁금했다요
    별일은 없는가 봅니다 출석부 반가웠어요
    자주 출책 하기를요

  • 작성자 24.08.12 12:26

    코스모스 선배님 잘 지내시나요?
    제가 범방에 자주 오진 못해도 호랑이 멤버임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코스모스 누이를 다음 달에는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 24.08.12 07:44

    토요일은 걷기방~
    일요일은 산행방~
    요즘 2일 연속으로
    무더위와
    씨름 한번 하여
    보았습니다~
    날씨는 무더워도
    친구들과 만나서
    걷고 대화를
    나누는것이 좋아서리~ㅎ
    제 아무리 더워도
    때가 되면 물러
    가겠지요~
    날씨는 더워도
    오늘도 무더위를
    이겨내며 힘냅시다
    아~자 아~자~ㅎ

  • 작성자 24.08.12 12:28

    소년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알뜰한 노년을 보내고 계신 송암 선배님이십니다.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을 위해서도 걷는 것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먼 훗날이면 실큰 누워 있을 텐데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걸어야지요. 늘 긍정적인 송암 선배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범방에서 인생 후반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ㅎ

  • 24.08.12 07:56

    아파서 오늘은 댄스 수업도 못갈것같아요
    어제 더위와 싸우느라 심신이 지쳤네요
    밤새 속도 느글느글 ㅜㅜㅜ
    현덕님 출석부를 보니 이까짓 아픈거
    아무것도 아닌가봐요
    멋진 출석부 수고하셨어요 👍
    ♡♡♡~*

  • 24.08.12 08:40

    철의 여인
    운영자님도
    어제 너무
    더워 힘들었나봐요
    몸조심 하세요

  • 작성자 24.08.12 12:30

    저런! 열정, 산뜻, 우아, 명랑, 쾌활하신 우리 리즈향님이 아파서 어쩐대요? 늘 열심이신 리즈님이라 하루쯤 쉬어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합니다.

    댓글처럼 이까짓 거 하면서 거뜬히 이겨내셨으면 하네요. 어쩌면 어제 내가 없어서 허전한 마음 때문일지도,,ㅎ

  • 24.08.13 07:45

    @코스모스5 ㅎㅎ울 코스모스 언니 요즘 댄방에서도 안보이고 노엘라 언니도 글코 어딜가도
    아고오 쓸쓸해유ㅜ

  • 24.08.12 08:14

    가을이 오긴 오는건가요..
    여름감기, 냉방병 조심하시고 코로나 재유행도 조심하세요..

  • 작성자 24.08.12 12:32

    요즘 여름감기가 창궐하고 다시 코로나 환자가 느는 것도 다 냉방병 때문입니다. 지나친 에어컨 사용은 면연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땀을 흘려서 노폐물도 빼고 피부 자극도 주면 면연력이 높아져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네요.

  • 24.08.12 08:15

    에고 이사람아 체욱공원이 아니라
    아차산으로 왔어야지
    말못할 사연이 있으리라 보고시퍼서리
    다들 잘지내시고 다음에 뵙기를~~~~~~~

  • 작성자 24.08.12 12:34

    반가운 창조로 형님,,
    어제 일이 있어 띠방산행을 못 갔습니다. 가능한 띠방산행은 빠지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건 아니랍니다.
    창조로 선배님 다음에 기쁘게 만나요.

  • 24.08.12 08:50

    어제는 정말 덥더군요.
    그래도 한밤중에는 선풍기도 끄고 잤습니다.
    계절의 변화 앞에서는 더위도 어쩔수 없나 봅니다.
    출석부 수고 하셨어요.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4.08.12 12:38

    산애 선배님이 선풍기까지 끄고 주무실 정도면 그런 대로 시원한 여름인 셈입니다.
    서울은 열대야 때문에 아침까지 더위가 식을 줄 모르네요. 우리 집은 밤이면 에어컨은 끄지만 창문 열고 회전하는 선풍기 미풍으로 틀어 놓고 잡니다.
    2주 후면 밤에 선풍기 끄고도 잠을 잘 수 있겠지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4.08.12 08:53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출을 해야 하는데
    어찌하오리까! 〰 😫

    오늘도 무척 덥겠어요
    하늘이 무서워서 쳐다볼 수도 없네요

    삼복더위에 멋 내기는 진즉 포기했고
    법이 허용하고 나이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두르고 나가야겠어요〰

    범방님들!
    오늘도 굳세게 살아보아요〰〰💕

  • 작성자 24.08.12 12:40

    반가운 게스트 친구님 안녕,,^^
    겨울 멋쟁이 얼어 죽고, 여름 멋쟁이 삶아 죽는다는 말이 있던데 과도하게 멋 부리다가 건강 해칠 수 있기에 잘 생각했습니다.

    매력 넘치는 우리 게스트 친구님은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만 걸쳐도 멋지니 넘 걱정하지 마시길,,ㅎ

  • 24.08.12 17:46

    @유현덕
    글쟁이 현덕친구님!
    출석부 감사해요 〰〰🙏

    아침부터 집순이가
    외출한다고 요란을 떨었네요ㅎㅎ

    외출해서는〰
    맛난 거 먹고
    차 마시고
    또 만난 거 먹고
    차 마시고…
    거리를 활보 못하니까
    시원한 곳만 찾게 되더라고요 〰😅

    뭐니뭐니 해도 집이 최곱니다‼️

  • 24.08.12 11:53

    수려하게 써 내려간
    고운 수필같은 출석부에
    점을 찍고 티비와 친구하며
    뒹굴고 있습니다.
    어젠 난방관이 터져서
    물난리가 나 아랫층까지
    물이새서 하루종일 공사를
    하는 바람에 마음고생했더니
    몹씨 피곤하네요.
    우리범님들 모두가 오늘도
    션하고 즐거운 하루되시길요.

  • 작성자 24.08.12 12:42

    하필이면 한여름에 난방관이 터졌으니 가을 선배님 마음 고생 하셨을 걸로 봅니다.
    올림픽도 끝나고 티비에서 볼거리가 조금 줄어들 테지만 가을신사 선배님은 혼자서도 잘 보내는 분이시라 심심할 겨를이 없을 겁니다.
    남은 여름 무사히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24.08.12 09:29

    무더위가 절정인 듯 합니다.
    이 더위도 이번주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요?
    건강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8.12 12:45

    앗! 반가운 쉼표 형님이시네요.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도 있지만 세월 거스르는 자연 이치도 없습니다. 아무리 기후 위기로 날씨가 종잡을 수 없다지만 처서 지나면 분명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겁니다.
    선배님도 건강하시길요.

  • 24.08.12 10:38

    팡팡팡
    심드러도
    보따루메고
    해피범방에
    도장 찍었으니
    달려봅니다
    휘리릭 ㅡㅡㅡ펑


  • 작성자 24.08.12 12:47

    오뚜기 식당 앞에서 잘 생긴 청년이 손을 흔드니 덜컥 반가움이 앞섭니다.
    부지런한 그대의 보따리가 늘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하네요.
    내가 건강 복주머니 하나 보따리에 넣었으니 확인하시길,,ㅎ

  • 24.08.12 11:05

    저희 어머니는 우리집에 오시면 병원에 갈 일이 생긴다고....
    그래서 당장은 안오신다네요
    조금만 아프다고 하면 병원으로 모시고 갔더니만 부작용이..ㅎ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고
    토할것 같더니만 오늘은
    쪼매 괘안아요~
    막바지 무더위 조심합시다
    오늘도 헤롱대며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8.12 12:49

    병원이 병을 고치는 곳이긴 하지만 병을 키우는 곳일 때도 있더군요. 병원 가고 싶어 가는 사람 없을 테지만 나이 드신 분은 일상의 정서적 안정도 중요합니다.

    아프면 아픈 사람도 힘들고 주변 사람도 힘들지요. 그래도 무더위 견디는 것처럼 잘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인생을 공연히 고해라고 했겠는지요.
    어지럽고 머리 아픈 것 얼른 좋아져서 명랑한 지영 방장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 24.08.12 14:24

    유현덕친구가 고난이 많았네요
    물론 그덕분에 늘 감사하며 사는마음도
    컸을거고요 ㅎ
    출석부 수고했어요
    추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사계절이있음에 감사하며
    살자구요 ㅋ
    한 주간도 우리범방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8.12 18:22

    리본길 친구님이 적절하게 간파하셨네요. 물에 빠져 죽다 산 것은 기억이 없지만 커브길 돌던 버스 바퀴가 내 눈 앞에서 딱 멈춘 것은 뚜렷하게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타이밍이 소름 돋을 정도로 오싹하네요. 환갑 넘으면서 그 감사한 마음은 더 커져 남은 생을 보너스로 여기며 살기로 했습니다.ㅎ
    언제나 카페 활동에 열심인 총무님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