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문 열어 주지마~
분이 추천 0 조회 248 13.02.04 21:1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2.04 21:34

    첫댓글 그러게요. 그할머니 참 복 많으시군요. 자식들이 잘 해주는것 같습니다.
    요즘 그런 효자 찿기 힘든데 대부분 부모 뒤치다꺼리 싫다고 요양병원으로 모시던데......
    분이님도 수고 하시지만 그댁 며느님도 복 받으시겠습니다.

  • 작성자 13.02.04 21:49

    아직 요양원 갈 상태는 아니지만요,,,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요,
    며누리는 하루종일 밖에서만 생활 하구요,,집에 있음 답답하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4 21:49

    제가 볼땐 그 할머니 90세가지는 쉽게 사실거 같앗어요,,ㅎㅎ

  • 13.02.04 23:35

    분이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할머니가 별나네요,,저는 그런 할머니는 복이
    없고 업장이 두텁다고 봅니다,,며느리도 죽을 지경 이네요,,
    울엄마 생각이 나네요~~그분 보다 훨씬 착한데 84세에
    폐결핵인지 폐암인지 보살피다 근무라 올라 오고 한달 만에
    돌아 가셨네요~~분이님 산절 수절~~다 겪네요.

  • 작성자 13.02.05 07:07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네요,,ㅎㅎ

  • 13.03.01 10:00

    늘 수고가 많습니다.
    알인 공적 많리 하시니
    돌아 가실때 편란 하게
    극락 세계로 예약.

  • 13.02.05 00:54

    아이구~저 할머니 자식이나 주의사람들한테 더 이상 힘들게 하지말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갈때그렇게 가길 바라지만.....ㅎㅎㅎㅎ
    얼마전 지인의 모친이 98세로 돌아가셨는데 호상이라고
    장례식장에 곡소리는 커녕 웃음소리만 들리데요..ㅎㅎㅎ
    자식, 손자 한 사람도 앞세우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네요..
    복이 많다고들 했습니다..^^

  • 작성자 13.02.05 07:09

    이 할머니도 복은 참 많은 분이더라고요,결혼해서 한번도 돈벌이 해보지 않고 그냥 집에서 살림만 하고 살았대요,
    그런데,,지금 복을 다 까 먹고 잇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13.02.05 03:43

    곱게 자라셨나요,
    저도 겁나요,늙어서 저렇게 될까봐,,,

  • 작성자 13.02.05 07:10

    곱게 자라고,,곱게 사셨다네요,,그래도 저렇게 까탈스럽진 않다고 하는데,,병이 와서 성격이 더 예민해진거 같았어요.
    제엄마가 저렇다면 전 맨날 잔소리 할거 같아요,ㅎㅎ

  • 13.02.05 08:19

    노인들 이야기는 참 어렵습니다.
    어느 부분은 저의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네요.
    그러나 그 할머니 오래 사셔야 합니다. 그분 보내고 자식 중 보고싶고
    그리워 할 자식이 있습니다. 이 사회의 잘못된것 하나가 복을 화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고령화 시대라 걱정들 하는데 노인 그 존재 자체로 대우 받아야 할 이 나라의 오늘을 있게한 주인공들 입니다.
    성경 에서도 인간사회에 저주가 그 나라에 노인이 없는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노인이 많은 우리나라 복 받은 나라입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 작성자 13.02.05 16:42

    그댁 자녀분들은 하나같이 효자 효붑니다,얼마나 할머니께 잘 하시는데요.
    그래도 할머니는 맨날 며누리 욕하시고 못 마땅해 하십니다,
    효도를 너무 오래 받으셔도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오래 자식 고생 시키면 정 때고 가는거라 좋다고 하던데요.

  • 13.02.05 12:08

    그래도 분이님 성격이 좋으신가봐요.ㅎ
    보통힘든일이 아니실텐데요.
    건강 돌아보시면서 하세요.
    그러다 내가 병나요.

  • 작성자 13.02.05 16:44

    팔이 좋지 않지만,,,그 집은 그마나 쉬운집이라 오래 해도 될거 같아요,
    할머니 별난 성격만 맞추면요,
    다른 요양사들이 며칠을 못견디고 자꾸 바뀌니까 며누리도 시껍 하셨나 봐요.

  • 13.02.05 18:56

    늙으면 어린애가 되다는 ,
    그래서 어리광도 부리지요.
    잘해주고 순종하는 자녀에게는 더 그러더군요.
    늙으면 그래지는건가봐요!
    누군들 큰소리 칠수 있을까요.

  • 작성자 13.02.05 23:23

    이 할머니는 받아 주는 자식도 없는데 큰소리 빵빵치고 삽니다,
    그러다가 한번씩 몰아서 자식한테 혼이 납니다,,ㅎㅎ

  • 13.02.05 19:22

    죽으면 그 물
    다 먹어야 하는데...ㅎ ㅎ ㅎ

  • 작성자 13.02.05 23:24

    그렇죠,,그 물 다 마셔야 하는거 맞죠??ㅎㅎ

  • 13.02.05 21:35

    복 많이 받을뀨...좋은일 많이 하셔서...
    성격좋은 분이님 만나서 그 할머니 행복하것네유~!
    부니 누님~!! 화이팅~!!! *^^*

  • 작성자 13.02.05 23:25

    할머니가 저한테는 편안하신거 같은데,,,별난행동은 더 하시니 좀 버거워요.
    저도 한번씩 할머니를 혼내면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고 하시면서 피식 웃습니다,,ㅎㅎ

  • 13.02.06 08:14

    병원에 입원후 약 50일 계시다 훌쩍 떠난 울엄니.
    한편으론 참 잘 하셨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신에게도, 부군께도, 자식들에게도 적당한 정도의 배품이 아니었을까 하는~~~

  • 작성자 13.02.06 16:30

    자룡님 어머니께서 별세를 하셨군요,,,,아마도 이세상과의 인연이 다하신거 같습니다,,,마음이야 아프시겟지만,,,자연의 이치려니 하시면 덜 하실려나요..

  • 13.03.05 13:47

    오잉 1달 되었네유~~~새로운 것 한껀
    올려 봐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