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완전히 봉헌한 이태석 신부의 삶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많은 젊은이가 가슴마다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는 삶에 대한 소명을 불러일으키도록 더욱 널리 전해지길 바랍니다."
고(故)
이태석 신부가 교황청을 감동시켰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하다 지난 2010년 선종한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15일 바티칸 교황청 비오 10세홀에서 상영됐다.
바티칸 국무원장(총리격)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은 "그의 아름다운 미소가 아직도 우리 마음에 메아리친다"고 말했다. 이 신부가 소속됐던 살레시오회의 차베스 총장 신부는 "이런 모범적인 증거의 삶을 우리에게 큰 기쁨으로 남겨 준 형제 이태석 신부에게 감사드리며,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로도 번역해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첫댓글 토마스신부님이 강론때 얘기하신 우리 이태석 신부님은 이런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