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 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 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 빛깔 미소 아직도 그 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 차 내 친구가 걱정 되도 말을 못하고
가려워진 길로 사라지는 뒷 모습 바라 봤죠.
그가 떠나가 남긴 상처보다 깊은 죄가 이라면
내 맘 속에 소나기뿐 너무나 그립다.
텅빈 무대 끝에 앉아 붙들 수 없는 꿈에
조각들 쫓던 그대가...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말없이 다가오는 어둠의 손짓도 미소로 답하고 서글프게 노랠 불렀죠.
거침음성으로 음악에 기대고 고독에 고통마저 곧 씹어 삼키죠...
내사랑 언제나 그대 내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남아주오.
어둔 새벽에 등불처럼 비춰 골목길 옆두리 자만했던
현실에 찌든 목소리 마치 물처럼 증발해 사라진 그대여
비 오는 날의 수채화의 그댈 볼때여 간직하고 있다면 웃어주오.
아스라히 사라지는 미소라도 주오.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하늘이 버린 새가 희망없이 한소년의 손바닥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 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하늘이 버린 새가 희망없이 한 소년의 손바닥 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 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첫댓글 이노래 너무 슬프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울한날에 들으면 아주 눈물펑펑펑 ㅜ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로 꿈을키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이부분하고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사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
T-T
T_T
진짜 완소음악!!!!!!!!!!!!!!!!!! 너무 좋아요~
이 노래 너무 좋아요.. 한동안 미친듯이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ㅠㅠ 김재석씨 목소리 좋아하는데 이분은 인제 원티드 같이 안하나...ㅠㅠ
내완소곡.. 김재석씨 노래 캐잘한다규~
이 너래 진짜 완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김재석 정말 미쳤다규...노래 완전 잘해 ㄷㄷㄷㄷㄷㄷㄷㄷ
김재석씨...돌아가신 분??......................................
그분은 서재호...
돌아가신 분은 서재호씨에요.. ㅠㅠ
이거 내 컬러링 ㅋㅋ
이노래 진짜 쫗아한다규 ㅜㅜㅜㅜㅜ
이노래 정말 완소~!! 에픽하이 노래중에 갠적으룬 최고
내 심남이 싸이 비쥐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