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는건지
마는건지 종일 마음이 바뿌고
심란해서 물리고 싶은 하루 였어요
린나이 까스 보일러 써비스에서는
동파에는 설비를 불러서 배관을 녹인 다음에
불러야지
동파에는 와 봐야 해줄게 없다는거다
응암동 설비를 불렀는데
동파사고로 불려 다니느라
왕 대목인 설비업자들
다른데
작업마치고
오후 2시반에 울 집으로
먼저 와 준건 가까운 거리라서
먼저 와 줬다는거다
난방배관도 얼고
온수 배관도 얼고
냉수 배관도 얼고
감압기도 파열이라
1시간 반 동안 녹인다고 수고하고
.수고료
32만원 현찰로 주고 수리 끝내고
갔는데.
아뿔사
애들집과 우리집에 냉온수가 다 안 나오는거라
폰해서 말하니까
설비업자가 이상한 이론을 열거하는거라
일단 와 달라고 했다는
딸이 귀가 할 시간인데.
갑자기
물이 안 나온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속상하겠나 싶더라고요
분명히
이 사람들이 해동 시킨후 생긴일이라
얼렁 와서 해줘야 하는데
다른집에서 작업하고 있어서
늦게 라도 와 준다는거다
사위만 있었어도
점검해 볼낀데
회식자리에 있어서 못오고
아니나 다를까
직장일로 지쳐서 집에 온 딸이 화가
잔득났다는~
알고 본까
수도 계량기
잠궈놓고 작업을 해놓고
그냥 간것이다
우선은 고였던 물들이 나오니까
내가 보는데서는 물이 잘 나와서
확인하고 갔는데
좀 있으니 물이 끈기는 거라
계량기를 잠궈놓고
열어놓고 가지 않아서
해프닝이 일어난거라
빨리 바뿌게 일하고 또 담 집으로 가기가 바뿌니까
성실한 점검이 필수인데
떵밟은 소리나 하고 책임회피 하는 소리나 하더라는 거
딸은 지 카드로 결제 하라고 했는데
현찰로 주면 준 근거가 없잔느냐고
옴마 고집 세다고 투덜투덜
나는 내 부주의로 난 동파사고인데
보일러 교체가 아닌거로도 감사하지 머
싶어서 내 돈으로 처리 하고 싶어서
현금으로 낸건데
이것도 꼬투리 잡힐줄
누가 알았나 머?
일이란
마지막 마무리 까지. 잘 해줘야죠
돈은 돈대로 들면서
괜시리
우리 끼리 쌈?하게 만들고
말이죠
일진이 어마 안 좋은 날 이었죠
그래도 고장수리 하고
보일러 작동으로
따습게 되니까
다행이네요
근데 수도가 잠궈 있을때
4~5 시간 동안
아래 윗층 보일러 가동했어도
보일러가 다치지 않았는지
것도 궁굼 한거라
이 모든건
매사에 너무 몰르고
음울한
내 탓인거라
이리 모자라는데도
오래도록 살아서
되겄나 싶더라고요
첫댓글 상시 2시간 간격 연속가동 으로 하고 잘때 풀가동 시키면 잔고장 없을겁니다
그래요
큰 경험 했어요
여직 이런일은 첨 이라요.
빌라나 아파트는
얼어 본 일이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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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말도 말아요
내 돈 쓰고 욕먹고
이런 날도 다 있구나 싶대요
겨울철엔 수도를 조금씩 틀어 놓으라고 방송에 나오더만요.
큰 경험 하셧습니다
수도는 얼지 않았고요
보일러로 들어가는 냉온수
배관이 얼었어요
감압기 교체하고요
외출시에는 외출로 해놓고 나가야지요
깜빡 순간에 꺼고 나가면 다 얼어요
돈쓰고 욕 들어 먹고
일진이 안 좋네요
이 또한 큰 경험입니다
정말로 뭔 이런 날도
다 있노 싶더라고요
날이 추우니 그런 일이 생겼군요..
속상했겠네요.
워낙 혹한이라 동파사고가..
곳곳에서
일어난 모양입니다
아```....뭔 그런일이 있나.....
옆에서 들어도 속상하네.......
걍....그러려니....이또한 지나가리....생각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거든요.....ㅋ
어젠 저도
맨붕 상태였어요
설비업자가 밤10사반 에사 왔어요
그래도 그땐 딸이 계량기 열어서 물이 나오고 있었고요
늦게 라도 와 준게 고마와서
싫은 소라 한마디 안하고
와줘서 고맙다고만 말하고.보냈어요
딸은 화가 나서
내게 화풀이?
ㅎㅎ
내가 마니 몬난이죠
즐감
감사해요
유익한 생활정보 감사
넵
요즘ㅇ설비업자가 대목입니다
피해는 우리들 몫 입니다
사실 수고는 하지만 배관 언거 녹이는 건
전기 꼽아 고열로 하니까
금방 해요
20만원 정도는 각오했지만
30만원은 넘 비싸고요
2만원은따로 감업기 값으로 지불했죠
에고 수도는 그래도 조긐열어둬야하고 보알러도 약하게 가동시키야 하건만
수도는 안 얼었어요
수도까지 얼은거 녹였다면
30만원 이겠지만
날이 원체 추우니 동파가 많다고 연일 방송 하더군요
업자들은 이때다 했나봐요 일하면 마무리 작업까지 확실하게 해야 하는데
에이 나쁜사람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