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은 좀더 아껴살아서 220만원 정도에 마감하고 싶은데
꼭 가능할 수 있도록 분발해야겠습니다. !!!
일을 시작하면서
아이들 점심을 준비해놓고 가는데요.
김밥, 삼각김밥,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등등 하다가
라면포트를 쓰게 되면서
부대찌게, 미역국, 차돌된장찌게, 짜글이 등등으로 종류를 늘렸어요.
라면포트에 국을 덜어넣고 가면
아이들이 점심 때 바로 데워 덜어 먹기만 하거든요.
예전에 해외여행갈 때 라면 끓여먹으려고 구입한 건데,
요긴하게 잘 사용 중입니다.
단점이자 장점이라면 고온으로 계속 사용하면 차단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저는 안전하게 느껴져서 더 좋더라고요.
장볼 시간이 많이 없어서
인터넷배달을 많이 주문하는데요.
이번주는 돼지갈비찜을 해줄 거예요.!
시판양념 구입해논 거에 양념 살짝 더해줄 거고요.
돼지갈비 1키로는 양이 부족할 듯해서
뒷다리살 수육용 사놓은 거 500g 한덩이 추가해서 양을 늘릴 거예요.
요즘은 넘 피곤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어제는 새벽 4시에 일어났는데
오늘은 눈뜨니 4시 반이네요.
10시 조금 넘으면 눈이 감겨서...
잠은 충분히 자는 것 같아요.!
일어나면 아이들 점심 먹을 요리 하고
유통기한 지난 미숫가루로 팩을 만들어 20분동안 팩하고
머리도 한번 감고 닦은 뒤 트리트먼트로 20분간 감아놓고
나이 들어 머리결도 그렇고 얼굴이 푸석했는데
그나마 봐줄만해지고 있습니다.
찌게 끓이면서 글쓰고 있어요.
오늘 아이들 점심은 차돌박이 된장찌게랑 고추장불고기, 김, 깍두기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첫댓글 오오 라면포트 신박해요 ㅎㅎ
저는 미니멀리스트랍시고 있는거 없는거 다 갖다 버리고 있어가지고 ㅋㅋㅋㅋ
있는 물건 잘 활용하는사람이 진짜 현명한거래요^^
즐짠해요 우리!!
저도 안쓰고 있던 거 꺼내서 쓰니 뭔가모르게 뿌듯하더라고요.^^
생활의 지혜와 알뜰함까지
애들을 잘케어하시는거 같아요 ᆢ
병행하기 쉽지않는데 ᆢ
저도 있는거 쓰고쓰고
마르고 닳도록 씁니다
그래서 집안은 늘 그대로의 물건들이고 ᆢ
아이 밥만 간신히 챙겨줍니다. 잘하지는 못해요.^^
신박한 아이디어
저두 활용해 봐야겠어요
네. 저희집 중요한 보물단지가 되었네요.~
너무 아이디어가 좋아서 저도 아이 좀 더 자라면 이렇게 해놓고 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
네.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데워먹으니 좋아하네요^^
장 어디서 보시나요? 저렴하네요...
메가마트몰입니다.
아이들 먹거리까지 하려면 바쁘겠어요~
데워먹고 좋은 아이템인듯요~
네..비싼.쿠커도 좋지만 라면포트는 만원 조금 넘는.가격이라 더 좋은거 같아요.
와 장이 정말 저렴해요~ 어느 곳인지 궁금합니다^^ 라면포트 진짜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아이가 커야 가능하겠지만, 저도 기억해 놔야겠어여^^
메가마트몰이예요. 행사 때만 가끔 주문해요. 숲님 고학년쯤 되면 괜찮을 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