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발렌시아에서 마음이 떠난 파비안 아얄라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후안 솔레르 회장과 카르보니 단장이 자신에게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그들을 원망했습니다.
"제 꿈은 언제나 발렌시아에서 은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꿈은 그들의 약속조차 이행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내 얼굴에 직접 한 말들조차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전 이제 그 두 사람은 제 인생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솔레르와 카르보니가 절 속였습니다"
"그들이 저를 이렇게 대한다는게 너무 가슴아픕니다. 저는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클럽을 위해 제 모든걸 바쳤습니다. 저는 함께하고 싶지 않은 회장과 감독과 함께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클럽이 저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았어요. 또한 나에게 발렌시아에서 은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지 않았어요. 다른 구단을 물색한 것은 그것 때문이죠. 저를 원하는 클럽들이 있어요. 전 지금 매우 슬픕니다".
재계약 실패의 줄거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는 지난 3월 회장과 재계약을 맺기로 구두 합의를 맺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 아얄라는 재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었지만 클럽에서는 그러지 않았고 후에 그들이 재계약을 원할 때는 계약 조건이 바뀌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그가 속았다고 느끼고 그들을 경멸한다고 밝힌 이유입니다.
"오사수나와의 경기 후 회장과 재계약에 대한 합의를 맺었어요. 우리는 악수를 했고 재계약을 하기로 약속했죠. 전 제 에이전트에게 월드컵 전 재계약을 마무리짓고 싶다고 말해 두었어요. 왜나하면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다른 클럽들이 저를 노리는 것을 원치 않았거든요. 다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 등의 클럽과 연결되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재계약은 바로 이뤄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계약 조건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카르보니는 제가 솔레르 회장과 이미 동의한 조건을 더 협상하길 원했어요. 그는 저와 매년 재계약을 맺기를 바랬어요. 제 나이가 33살이나 되었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 당시 전 그저 그들이 조금 협상을 하고 싶어해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월드컵이 열리고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비야레알 행의 가능성
"여기서 남아봐야 저에게 득이 될게 없어 보입니다.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항상 태도가 바뀌니까요. 물론 카르보니는 올해 처음으로 단장이란 직책을 맡았고 그에게는 클럽의 예산을 최대한 절약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그게 왜 제 연봉삭감으로 돌아오는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 것을 인정하지 못해요. 여기서 60km만 가도 제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라며 비야레알에서 온 제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아얄라는 발렌시아가 파블로 아이마르는 자국 클럽 사라고사로의 이적을 허락했으면서도 왜 자신은 굳이 해외 클럽으로 이적시키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호세 엔리케 또한 비야레알으로 이적했죠. 도무지 그들이 하는 말은 전혀 앞뒤가 맞지 많아요. 말을 할때마다 말이 바뀌죠".
"내 발렌시아 생활은 끝이다"
마지막으로 아얄라는 클럽이 무조건 자신을 아무데로도 넘기지 않고 계약기간 끝까지 데리고 있을 경우에 대해서 "난 프로 선수이다. 난 훈련에도 꼬박꼬박 참석해야 하고 만약 감독이 내 상태가 좋다고 생각되면 경기도 출장하겠지만 현재 내 컨디션은 팀 동료들에 비해서 최하의 상태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발렌시아에 입단하는 것은 내 축구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리고 또한 최고의 결정이기도 했다. 그러나 발렌시아의 마지막 내 모습은 내가 원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끝나고 말았다. 이런 상황까지 올 줄은 생각도 해 보지 못했다", 라고 덧붙였다.
아 카르보니 진짜 아.......야 이 ㅅㅂ야 지는 40세가 넘도록 발렌시아에서 뛰다가 은퇴하고 결국 단장까지 하면서 아얄라는 이제 33살인데.구단에서 약속한 제계약을 지마음대로 없던일로 만들고 연봉삭감까지 요구하고 니가 진짜 발렌시아 말아먹을려고 하나, 지금잘하고 있는 키케랑도 불화고 카니옹이랑도 불화설 나돌고, 저인간 진짜 마음에 안드네...진짜 지는 40넘도록 뛰어놓고는 33살이라 나이많아서 안된다니 진짜 아작내고싶네//아얄라 내치면 누굴 데려올라고?마르체나 중앙수비 쓸꺼냐? 아직 클래스가 여전한데 그정도 클래스 선수살려면 돈도 엄청 많이 써야하고 아얄라랑 제계약하면서 드는 주급보다 더 많은 돈이 든다...
첫댓글 *비야레알로이적하기전에 인터뷰입니다
솔레르를 솔샤르로 봣다...........orz
저도 -_-;;
ㅉㅉ...
아얄라 최고의 수비수
정말 아얄라 내친건 후회할꺼야 ...한클럽에 오랫동안 충성하고 좋은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명예롭게 은퇴하는거 조차 못하게 하다니.. 진짜 발렌시아에서 아얄라,알벨다,바라하,카니자레스 정말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그럼 이적함?????????? ㅡㅡ;;
아 카르보니 진짜 아.......야 이 ㅅㅂ야 지는 40세가 넘도록 발렌시아에서 뛰다가 은퇴하고 결국 단장까지 하면서 아얄라는 이제 33살인데.구단에서 약속한 제계약을 지마음대로 없던일로 만들고 연봉삭감까지 요구하고 니가 진짜 발렌시아 말아먹을려고 하나, 지금잘하고 있는 키케랑도 불화고 카니옹이랑도 불화설 나돌고, 저인간 진짜 마음에 안드네...진짜 지는 40넘도록 뛰어놓고는 33살이라 나이많아서 안된다니 진짜 아작내고싶네//아얄라 내치면 누굴 데려올라고?마르체나 중앙수비 쓸꺼냐? 아직 클래스가 여전한데 그정도 클래스 선수살려면 돈도 엄청 많이 써야하고 아얄라랑 제계약하면서 드는 주급보다 더 많은 돈이 든다...
클럽에 레전트들에 대한 대우를 저딴식으로하면 누가 발렌시아로 오고 싶어하냐 ㅡㅡ주장인 알벨다 제계약건만 해도...구단에서 약속한걸 왜 니마음대로 바꾸냐고!!!!!!! 와 정말 선수로썬 좋았는데 단장되니 진짜 마음에 안드네..아주그냥 말아먹어라 말아먹어
진짜 진짜 이군님말씀에동의합니다..........그리고 이사람은 회장이지시한것도 완전히무시해버림 알벨다연봉인상도 발렌회장이지시한건데 무시하고 돈못올려준다하고이래나온다니깐요...지가뭔대 단장이면단장이지
굉장히 슬프네요 ㅠㅠ 알벨다 계약건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카르보니 지는 40살까지 뛰었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캐동감.
아 진짜..ㅠㅠ 얄라옹.. ㅠㅠ 진짜 맘에 안드네 카르보니..-_-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얄라 횽 ㅠㅠ
아얄라 같은 선수 내치고 얼마나 잘되나 보자... 애초에 약속을 말던가... 진짜 아얄라 발렌에서 은퇴하길 바랬는데...
이구단도 안좋네..아얄라와 알베다를 보면..내가좋아하는 발렌시아
발랜샤 정이 팍팍 떨어지는중;;
완전 짜증....아씨....아얄라 비야레알에서 대활약하길...홧팅!!!